기장이랑 승무원들은 사과도 안하고 승객들 피해서 공항 뒷문으로 도망나감..ㅎㅎ 4성급가서 잤다는군요. 승무원들이 "들어가서 빨리 씻고 쉬어야지" 라며 4시쯤 공항 빠져나가는것을 승객들이 봤다네요 ㅎㅎ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호텔(여인숙??)은 물도 제대로 안나오고 냄새나고 열악한 3류 호텔이었구요, 호텔식도 차마 입에 대기도 힘든 그런수준 ㅎㅎ. 방값 아끼겠다고 서로 모르는 여자2분과 남자2분을 더블베드 한개짜리 한방에 쳐넣고, 항의해도 방 안바꿔주고. 그중에 한분 결국 몸이 아파서 병원에 실려가셨어요.
결국 23시간가량을 항공사 연락 기다리며 뜬눈으로 지새다가 다음날 그 망가진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네요 ㅎㅎ
항공사측 직원이 처음에는 보상해주겠다고 하더만, 인천공항 도착하니까 지점장이라는 작자가 나와 보상은 원래 안해주는건데 미안하니까 성의를 보이겠다고 하더니 ㅎㅎ 이상한 종이에 강제 싸인시키고 봉투를 하나씩 건내는데 들어있는건 달랑 5만원 ㅎㅎ 그지도 아니고 안받고 그냥 왔습니다.
제가 비지니스에어,진에어,제주항공,스페인 부엘링,이지젯,알이탈리아 등등 저가항공사 많이 타봤지만,
이렇게까지 손님을 막 대하고 사고시 대책없는 항공사는 정말 처음이네요 ㅎㅎ
가기전에 인터넷 검색해봐서 대충 안전정비 잘 안하고, 활주로 기어가다 툭하면 서고, 서비스형편없고, 잦은 지연이 있는 항공사란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심각한 수준인 줄은 몰랐습니다. 비행기 관리부터 손님응대, 사고후 대처능력까지 모두 여행운송업자로서의 자질이 전혀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스타항공 타시려는 분들,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아무일 없이 다녀온다면야 싼가격에 좋은 여행 하는거겠지만
제가 겪은 일과 비슷한 일을 겪게 된다면 정말 후회막심하실겁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라면 이런 대접을 받았을까요? 하다못해 대한항공 슬하의 저가항공 진에어만 탔어도 이렇게 개고생을 했을까 싶네요 ㅎㅎ 저가항공사라서 고객이 감내해야 하는것은 허접한 기내식과 서비스, 기내환경등으로 족하지
항공편 취소와 24시간 일정지연, 정비미흡으로 인한 심각한 기체결함의 사실을 알았다면 반의 반값이라도 누가 저가항공을 이용하겠습니까?
-8월 5일 오전 12시 40분경 말레이시아 코타 키나발루발 인천행 여객기 이스타항공 ZE502편의 승객 전원 탑승수속 및 탑승 완료.
-오전 1시경 이륙하겠다는 기장의 안내방송과 함께 활주로 이동 중 갑자기 정지. 오전 1시 30분경 “기체에 문제가 있으니 정비소로 돌아가 정비하겠다.”는 내용의 승무원 안내방송이 나옴.
- 이후 2시간동안 같은자리에서 대기하였으며, 30분에 한번꼴로 ‘아직도 정비중이다’ 라는 안내방송이 나옴. 오전 3시 넘어서 “비행기에 결함이 있어 이륙이 불가함으로 오늘 비행이 취소되었으니 나가서 대기하라” 라는 방송이 나옴. 승무원 사무장으로 보이는 자가 “비행이 취소되었다”고 하며 밖으로 안내하였으며, 기체결함 내용이나 정비 상황에 대해 “원인미상의 엔진경고등이 켜졌다” 이외의 자세한 설명은 듣지 못함.
- Gate 앞에서 이스타항공 직원의 어떠한 설명이나 안내도 들은 바 없이 30분 이상 방치되어 있었음. 오전 3시 40분경 이스타항공 현지 한국인직원 (코타키나발루 지점장) 이 승객들에게 재 입국 절차를 마치고 공항 로비로 이동하여 있으면 호텔을 안내해 주겠다고 함.
- 해당 지점장에게 항공기 결함에 대해 문의한 결과, 엔진의 EEC (Electronic Engine Controller) 의 경고등이 켜져, 아직도 원인을 조사중에 있으며, 서울에서 해당 부품을 공수해서 교체예정이라는 답변을 들음. (본사와의 스마트폰 메신져 내용 보여줌). 현재 상태로 이륙이 불가 하며, 당 비행기의 부품을 교체하여 출항하겠다고 함.
-오전 4시경 탑승객 전원 공항 로비로 이동하여 대기. 이스타항공 측에서 40명 정원의 큰 버스를 대절하여 호텔로 이동시켜주겠다고 약속 하였으나 큰 버스는 끝내 오지 않음. 8인용 작은 버스 3대를 이용해 선착순으로 공항에서 30분 떨어진 1성급 호텔로 옮김. 총 인원 대비 (177명) 이용버스의 대수가 너무 적어 전원 이동시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림. 건강상태가 나빠져 새벽 5시경에 지점장과 이스타항공 현지인 직원 3명에게 택시를 불러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음. 이 과정에서 현지인 직원들의 구두폭언이 있었음. 결국 마지막 인원이 호텔로 이동한 시간은 오전 6시 40분경이었음. (177명의 여행객 중에 50여명은 여행사의 도움으로 빨리 호텔로 이동할 수 있었으며, 이들마저 남아있었더라면 마지막 인원의 이동시간은 오전 8시 이후가 되었을 것임.)
- 이스타항공 현지인 직원들이 처음에 4성급 노보텔 호텔등을 거론하였으나, 추후 4성급 호텔은 기장 및 승무원에게만 제공된 것으로 알려짐. 기장 및 승무원들이 4~5시경 공항을 떠나는것을 다른 승객이 목격하였으며, 승객들에게 사과 및 항공취소에 대한 설명은 물론 인사 조차 없이 다른 문으로 빠져 나감. 6시 넘어서까지 대기하던 177명의 승객은 호텔의 위치나 거리 등의 정보조차 없이 반 강제적으로 1성급 호텔로 차례로 이동.
- 도착한 호텔은 1급 호텔로서, 일부 승객들은 일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남녀 구분 없이 4인씩 묶어 혼숙을 시켰으며, 이에 남은 승객들이 거칠게 항의하자 가족단위 투숙으로 변경하였음. 투숙한 호텔은 샤워장 수도꼭지가 부러지고 온수가 나오지 않는 등 형편없는 식사는 물론 기본적인 시설조차 관리조차 되지 않는 열악한 호텔이었음.
- 항공사측이 호텔에 조식은 포함되어있다고 하였으며, 중,석식 제공에 대하여는 답변하지 않음. 그러나 제공한 호텔의 조식은 입에 댈 수도 없을 만큼 형편없는 수준이었고, 해당 호텔의 위치 및 주변도 파악이 안 되어있는 상태에서 외식도 곤란하여 담당여행사(하나투어) 현지 가이드에 요청하여 중,석식 제공받음.
- 대기시간 내내 이스타 항공측에 귀국 항공편 스케쥴을 문의 하였으나, 이륙가능시점을 확답할 수 없으니 호텔에 가서 대기하면 부르겠다는 답변을 들음. 본인은 당장 출근을 해야 하므로, 시간을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으니 대체 항공편 (아시아나 등)을 알아봐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묵살당함.
- 호텔에 방치되어 항공사측의 연락을 기다렸으나, 어떠한 개별연락도 받지 못함. 변경된 일정은 여행사 측이 여러 번 항공사 측과 접촉을 시도한 끝에 알아내어 겨우 전해들을 수 있었음.
- 배상문제에 대한 승객들의 질문에 대하여 항공사측(지점장)이 “편도항공편 운임을 환불해 주겠으며, 다음날 제공되는 항공편은 무상” 이라고 답변함. 3~4회 동일 질문에 대해 동일 내용으로 답변하였음.
- 8월5일 오후 7시경 호텔 체크아웃 시점까지 승객 모두 이스타항공 측의 어떠한 개별 연락도 받지 못함. 여행사 가이드 역시 “이스타항공과 직접적인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함. 저녁쯤에 가이드가 “11시 이륙 가능하다”는 이스타항공 측의 얘기를 들었다고 하여 공항으로 이동.
- 밤 11시 이륙 가능하다는 말과는 달리, 공항에 도착해보니 이륙시간이 밤 12시로 지연되었다고 하여 11시 45분까지 대기실 대기 후 탑승.
- 대기 중 기장이 직접 승객들 앞에 나와 이륙 전에 사과하고 비행기 정비내역과 그 안전성에 대하여 설명할 것을 항공사측에 요구 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음. 현지인 직원이 “당신이 엔지니어냐”고 물으며 “당신들이 뭔데 기장을 불러달라고 하느냐, 네가 뭘 아냐, 기술적인건 들어도 어차피 모르지 않냐” 고 영어로 폭언하였으며, 수 차례 자기들끼리 승객들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현지어로 욕설.
-다음날인 8월 6일 오전 12시 15분경 이륙하였으며, 탑승과 동시에 스튜어디스에게 기장의 사과와 결함내역에 대한 설명을 즉각 요구하였음. 하지만 승객 대부분이 자고 있던 4시 경에 기장도 아닌 스튜어디스가 항공기가 지연된 것에 대해 사과하며, 보상문제는 인천공항에서 이스타항공 관계자가 설명할 것이라고 함.
- 오전 6시10분 경 인천공항 착륙 후, 이스타항공 관계자 (인천지사 지사장) 이 비행기에 탑승하여 “항공의 정비로 인한 비행 지연은 아무것도 보상해 줄 수 없다. 우리는 연결편 항공의 취소 수수료 등 외에는 아무것도 보상하지 않겠다. 하지만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니 약간의 성의를 보이겠다.” 고 방송함.
- 비행기에서 게이트로 이어진 통로를 승무원들이 막고 “배상금 수령확인서” 라고 쓰여 있는 종이에 한 명씩 서명을 시킴. 해당 확인서가 무엇인지,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어떠한 설명도 없었으며, 서명을 한 자에 한하여 문을 지키고 있던 험상궂은 남자직원이 5만원이 들어있는 봉투를 지급. (본인은 서명하지 않음)
- 서명을 하라고 하는 종이가 무엇이냐고 직원에게 묻자, 그제서야 이것은 지점장이 한 말 (보상하지 않겠다) 는 말에 동의하면 서명하는 것이라고 답변하여, 서명하지 않음. 1열로 줄을 설 수밖에 없는 좁은 통로였으므로, 대부분의 승객은 거리가 멀어 이 대화를 듣지 못하였으며 서명의 목적과 이유에 대해 알지 못한 채로 서명함.
이스타 항공 타실분들 참고하세요 ㅎㅎ 끔찍한 악몽의 시간들이었네요. (스압)
여행지에서 귀국항공편 취소 및 24시간 가량 지연되어 개고생한 내용입니다. 그저께 8/5에 이스타항공 정비결함으로 운항 취소되어 귀국못한 승객들 난리난 사건이 있었는데 신문에 한두번 나고 조용하네요. ㅎㅎ 언플을 잘하는건지.
8/1~8/5 하나투어 통해서 코타키나발루 팩키지 예약하고 가족여행 다녀왔습니다. 출발 몇일전에 급하게 구한 패키지라 이스타항공밖에 남는좌석이 없었고.. 후에 파발마로 아시아나가 떠서 바꾸려고했지만 변경이 안된다는 말에 "저가항공사도 괜찮겠지" 하며 다녀왔는데 이게 화근이 되었네요.
귀국일 새벽1시 출발이었는데, 탑승수속 모두 제시간에 마친 후 이륙하려고 활주로 이동중에 비행기가 갑자기 멈추드라구요 ㅎㅎ 엔진에 사소한 문제가 생겼다며 비행기 전원을 껏다 켰다 하더니 2시간동안 승객을 가둬놓고 활주로에 서있다가
새벽 3시쯤 되니 다 내리라네요.
이때부터 보여준 이스타항공의 대처능력은 정말 경악 그자체 ㅎㅎㅎ 사람들 게이트로 소몰듯 몰아놓고 직원은 나와보지도 않고, 40분있다 기어나온 한국인 직원 한명이 호텔로 보내주겠다며 입국장으로 돌아가서 대기하라는..
입국장에 동냥나온 그지마냥 승객들 170명을 1열로 줄세워 순번을 주고, 8인승 승합차 3대 불러서 호텔로 이동시킴.
20분에 한대씩 오는 봉고차 타고 전원 이동하는데 4시간 걸렸네요 ㅎㅎ 사람들 패닉상태에 빠지고 애들은 울고 아주 가관이었네요. 제가 거의 막차탔는데 6시40분 봉고차타고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탑승수속을 전날밤10시에 했으니까 공항에 꼬박 9시간을 대기하고있었네요. 체력고갈로 다리에 힘이풀려 서있기조차 힘들었어요.
향후대책이 뭐냐는 질문에 본사사람들 자고있어 연락이 잘 안되서 답변을 기다려야한다는 현지 관계자.
특히 이스타항공 현지인 직원들의 싸가지. 기장 불러달랬더니 "니까짓게 뭔데. 니가 엔진에 대해 들으면 뭘좀 아냐?". 택시좀 불러달랬더니 "싫다". "나도 집에가서 자고싶은데 너희들때문에 못가고있어 짜증난다." 등등, 역시 3류항공사 직원들 답게 현지직원들도 가관이더군요.
기장이랑 승무원들은 사과도 안하고 승객들 피해서 공항 뒷문으로 도망나감..ㅎㅎ 4성급가서 잤다는군요. 승무원들이 "들어가서 빨리 씻고 쉬어야지" 라며 4시쯤 공항 빠져나가는것을 승객들이 봤다네요 ㅎㅎ
우여곡절끝에 도착한 호텔(여인숙??)은 물도 제대로 안나오고 냄새나고 열악한 3류 호텔이었구요, 호텔식도 차마 입에 대기도 힘든 그런수준 ㅎㅎ. 방값 아끼겠다고 서로 모르는 여자2분과 남자2분을 더블베드 한개짜리 한방에 쳐넣고, 항의해도 방 안바꿔주고. 그중에 한분 결국 몸이 아파서 병원에 실려가셨어요.
결국 23시간가량을 항공사 연락 기다리며 뜬눈으로 지새다가 다음날 그 망가진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네요 ㅎㅎ
항공사측 직원이 처음에는 보상해주겠다고 하더만, 인천공항 도착하니까 지점장이라는 작자가 나와 보상은 원래 안해주는건데 미안하니까 성의를 보이겠다고 하더니 ㅎㅎ 이상한 종이에 강제 싸인시키고 봉투를 하나씩 건내는데 들어있는건 달랑 5만원 ㅎㅎ 그지도 아니고 안받고 그냥 왔습니다.
제가 비지니스에어,진에어,제주항공,스페인 부엘링,이지젯,알이탈리아 등등 저가항공사 많이 타봤지만,
이렇게까지 손님을 막 대하고 사고시 대책없는 항공사는 정말 처음이네요 ㅎㅎ
가기전에 인터넷 검색해봐서 대충 안전정비 잘 안하고, 활주로 기어가다 툭하면 서고, 서비스형편없고, 잦은 지연이 있는 항공사란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심각한 수준인 줄은 몰랐습니다. 비행기 관리부터 손님응대, 사고후 대처능력까지 모두 여행운송업자로서의 자질이 전혀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스타항공 타시려는 분들,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아무일 없이 다녀온다면야 싼가격에 좋은 여행 하는거겠지만
제가 겪은 일과 비슷한 일을 겪게 된다면 정말 후회막심하실겁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라면 이런 대접을 받았을까요? 하다못해 대한항공 슬하의 저가항공 진에어만 탔어도 이렇게 개고생을 했을까 싶네요 ㅎㅎ 저가항공사라서 고객이 감내해야 하는것은 허접한 기내식과 서비스, 기내환경등으로 족하지
항공편 취소와 24시간 일정지연, 정비미흡으로 인한 심각한 기체결함의 사실을 알았다면 반의 반값이라도 누가 저가항공을 이용하겠습니까?
저는 현재 소비자보호원에 구제요청및 소송 준비중입니다.
혹시 이글 보신분중에 탑승자가 계신다면, 소송에 참여할 의향 있으시면 (싸인 안하신분중) 메일 연락 바랍니다.
-----------------------------아 래-------------------------------
-8월 5일 오전 12시 40분경 말레이시아 코타 키나발루발 인천행 여객기 이스타항공 ZE502편의 승객 전원 탑승수속 및 탑승 완료.
-오전 1시경 이륙하겠다는 기장의 안내방송과 함께 활주로 이동 중 갑자기 정지. 오전 1시 30분경 “기체에 문제가 있으니 정비소로 돌아가 정비하겠다.”는 내용의 승무원 안내방송이 나옴.
- 이후 2시간동안 같은자리에서 대기하였으며, 30분에 한번꼴로 ‘아직도 정비중이다’ 라는 안내방송이 나옴. 오전 3시 넘어서 “비행기에 결함이 있어 이륙이 불가함으로 오늘 비행이 취소되었으니 나가서 대기하라” 라는 방송이 나옴. 승무원 사무장으로 보이는 자가 “비행이 취소되었다”고 하며 밖으로 안내하였으며, 기체결함 내용이나 정비 상황에 대해 “원인미상의 엔진경고등이 켜졌다” 이외의 자세한 설명은 듣지 못함.
- Gate 앞에서 이스타항공 직원의 어떠한 설명이나 안내도 들은 바 없이 30분 이상 방치되어 있었음. 오전 3시 40분경 이스타항공 현지 한국인직원 (코타키나발루 지점장) 이 승객들에게 재 입국 절차를 마치고 공항 로비로 이동하여 있으면 호텔을 안내해 주겠다고 함.
- 해당 지점장에게 항공기 결함에 대해 문의한 결과, 엔진의 EEC (Electronic Engine Controller) 의 경고등이 켜져, 아직도 원인을 조사중에 있으며, 서울에서 해당 부품을 공수해서 교체예정이라는 답변을 들음. (본사와의 스마트폰 메신져 내용 보여줌). 현재 상태로 이륙이 불가 하며, 당 비행기의 부품을 교체하여 출항하겠다고 함.
-오전 4시경 탑승객 전원 공항 로비로 이동하여 대기. 이스타항공 측에서 40명 정원의 큰 버스를 대절하여 호텔로 이동시켜주겠다고 약속 하였으나 큰 버스는 끝내 오지 않음. 8인용 작은 버스 3대를 이용해 선착순으로 공항에서 30분 떨어진 1성급 호텔로 옮김. 총 인원 대비 (177명) 이용버스의 대수가 너무 적어 전원 이동시키는데 오랜 시간이 걸림. 건강상태가 나빠져 새벽 5시경에 지점장과 이스타항공 현지인 직원 3명에게 택시를 불러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음. 이 과정에서 현지인 직원들의 구두폭언이 있었음. 결국 마지막 인원이 호텔로 이동한 시간은 오전 6시 40분경이었음. (177명의 여행객 중에 50여명은 여행사의 도움으로 빨리 호텔로 이동할 수 있었으며, 이들마저 남아있었더라면 마지막 인원의 이동시간은 오전 8시 이후가 되었을 것임.)
- 이스타항공 현지인 직원들이 처음에 4성급 노보텔 호텔등을 거론하였으나, 추후 4성급 호텔은 기장 및 승무원에게만 제공된 것으로 알려짐. 기장 및 승무원들이 4~5시경 공항을 떠나는것을 다른 승객이 목격하였으며, 승객들에게 사과 및 항공취소에 대한 설명은 물론 인사 조차 없이 다른 문으로 빠져 나감. 6시 넘어서까지 대기하던 177명의 승객은 호텔의 위치나 거리 등의 정보조차 없이 반 강제적으로 1성급 호텔로 차례로 이동.
- 도착한 호텔은 1급 호텔로서, 일부 승객들은 일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남녀 구분 없이 4인씩 묶어 혼숙을 시켰으며, 이에 남은 승객들이 거칠게 항의하자 가족단위 투숙으로 변경하였음. 투숙한 호텔은 샤워장 수도꼭지가 부러지고 온수가 나오지 않는 등 형편없는 식사는 물론 기본적인 시설조차 관리조차 되지 않는 열악한 호텔이었음.
- 항공사측이 호텔에 조식은 포함되어있다고 하였으며, 중,석식 제공에 대하여는 답변하지 않음. 그러나 제공한 호텔의 조식은 입에 댈 수도 없을 만큼 형편없는 수준이었고, 해당 호텔의 위치 및 주변도 파악이 안 되어있는 상태에서 외식도 곤란하여 담당여행사(하나투어) 현지 가이드에 요청하여 중,석식 제공받음.
- 대기시간 내내 이스타 항공측에 귀국 항공편 스케쥴을 문의 하였으나, 이륙가능시점을 확답할 수 없으니 호텔에 가서 대기하면 부르겠다는 답변을 들음. 본인은 당장 출근을 해야 하므로, 시간을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으니 대체 항공편 (아시아나 등)을 알아봐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묵살당함.
- 호텔에 방치되어 항공사측의 연락을 기다렸으나, 어떠한 개별연락도 받지 못함. 변경된 일정은 여행사 측이 여러 번 항공사 측과 접촉을 시도한 끝에 알아내어 겨우 전해들을 수 있었음.
- 배상문제에 대한 승객들의 질문에 대하여 항공사측(지점장)이 “편도항공편 운임을 환불해 주겠으며, 다음날 제공되는 항공편은 무상” 이라고 답변함. 3~4회 동일 질문에 대해 동일 내용으로 답변하였음.
- 8월5일 오후 7시경 호텔 체크아웃 시점까지 승객 모두 이스타항공 측의 어떠한 개별 연락도 받지 못함. 여행사 가이드 역시 “이스타항공과 직접적인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함. 저녁쯤에 가이드가 “11시 이륙 가능하다”는 이스타항공 측의 얘기를 들었다고 하여 공항으로 이동.
- 밤 11시 이륙 가능하다는 말과는 달리, 공항에 도착해보니 이륙시간이 밤 12시로 지연되었다고 하여 11시 45분까지 대기실 대기 후 탑승.
- 대기 중 기장이 직접 승객들 앞에 나와 이륙 전에 사과하고 비행기 정비내역과 그 안전성에 대하여 설명할 것을 항공사측에 요구 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음. 현지인 직원이 “당신이 엔지니어냐”고 물으며 “당신들이 뭔데 기장을 불러달라고 하느냐, 네가 뭘 아냐, 기술적인건 들어도 어차피 모르지 않냐” 고 영어로 폭언하였으며, 수 차례 자기들끼리 승객들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현지어로 욕설.
-다음날인 8월 6일 오전 12시 15분경 이륙하였으며, 탑승과 동시에 스튜어디스에게 기장의 사과와 결함내역에 대한 설명을 즉각 요구하였음. 하지만 승객 대부분이 자고 있던 4시 경에 기장도 아닌 스튜어디스가 항공기가 지연된 것에 대해 사과하며, 보상문제는 인천공항에서 이스타항공 관계자가 설명할 것이라고 함.
- 오전 6시10분 경 인천공항 착륙 후, 이스타항공 관계자 (인천지사 지사장) 이 비행기에 탑승하여 “항공의 정비로 인한 비행 지연은 아무것도 보상해 줄 수 없다. 우리는 연결편 항공의 취소 수수료 등 외에는 아무것도 보상하지 않겠다. 하지만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니 약간의 성의를 보이겠다.” 고 방송함.
- 비행기에서 게이트로 이어진 통로를 승무원들이 막고 “배상금 수령확인서” 라고 쓰여 있는 종이에 한 명씩 서명을 시킴. 해당 확인서가 무엇인지, 목적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어떠한 설명도 없었으며, 서명을 한 자에 한하여 문을 지키고 있던 험상궂은 남자직원이 5만원이 들어있는 봉투를 지급. (본인은 서명하지 않음)
- 서명을 하라고 하는 종이가 무엇이냐고 직원에게 묻자, 그제서야 이것은 지점장이 한 말 (보상하지 않겠다) 는 말에 동의하면 서명하는 것이라고 답변하여, 서명하지 않음. 1열로 줄을 설 수밖에 없는 좁은 통로였으므로, 대부분의 승객은 거리가 멀어 이 대화를 듣지 못하였으며 서명의 목적과 이유에 대해 알지 못한 채로 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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