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한자로 못 쓴다고 구박하는 남친

중계동여신20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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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좀 안 하긴 했지만 특히 한자는 아예 아는 글자가 없어요.

제가 성이 강씨인데 강자하고 아름다운 미? 그 글자하고 솔직히 분간해서 못 씀.

우연히 남친하고 있다가 이름 얘기 나와서 자기이름이 한자로 뭔 뜻인가 얘기하다가

저보고 제 이름은 뭔 뜻이냐고 물어 보길래 뭔 뜻이다 얘기했더니 뭔 변?이 뭐가 어쩌고 하는데

뭔 소리인지 몰라서 잘 모르겠다고 했더니 자기 이름도 모르냐고 닥달함.

그러더니 쓸 줄 아느냐고 그래서 못 쓴다라고 했더니 처음엔 농담인줄 알더니 진지하게

못 쓴다고 하니까 대박대박 거리면서 절 놀리는 건지 구박하는 건지 모르겠는 짓거리를 함..

아 ㅆㅂ..지는 얼마나 똑똑하길래 진짜..

아직 결혼할 나이는 한참 아니라 결혼 생각은 진지하게 해본 적 없지만

이런 애는 남편감으론 많이 별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