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깨달음....그리고....txt

2013.08.07
조회51
인연도 없고 사랑도 없으며 천생연분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때는..

그게 그렇게 아깝고 슬프고 괴롭더라니..

그도 그럴것이 내게는 먼나라 이야기였는지도 모름

나도 한때는 환상에 사로잡혀...

얼굴도 이쁘고.. 매력도 넘치고.. 머리도 좋고.. 성격도 좋은.

그런 이성을 만날거라 생각햇지만..

아무리 만나도 그런 이성... 없더구만...

하나씩 하나씩 포기를 해가다보니 결국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음...


그간 했던 노력들은 아무 소용이 없었음... 다들 돈많은 남자 찾아서 잘 가더라.

차라리 사랑이 없이 돈으로 매수하는 경우였다면... 그 잘나빠진 조건이 나에게

가득가득 있어서 누구든지 꼬이게끔 만들 수도 있었는데..

결국은 거기서 거기더라구...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아...ㅠㅠ 나조차도 더이상 필요없는 곳으로 가고 싶어..ㅠㅠ

너무 슬프구 괴로워...ㅠㅠ 

아무것도 없어... 나조차도..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왜 존재해야하는 지 모르겠어...

아무것도 없는데 왜 내가 존재해야하는 걸까..... 나는 처음부터 실험용으로 만들어진


그저 그런 인간이었는지도 모름....



인간이 언제까지 감정과 이성을 철저하게 없애버리고 살아갈 수 있는지....



.........이 이야기를 누군가가 들어줬으면 좋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