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아이비2013.08.07
조회17

오늘 길을 가다가 평화로운 작은 호수에 비버와 무스가 사이좋게

영역을 공유하면서 지내는 모습을 사진기에 담을수 있었습니다.

서로 별 거부감 없이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무스를 반겨주며, 같이

유유히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무스가 비버가 사는 동네 호수를 방문 했습니다.

비버를 바라보면서, 양해를 구하는듯 합니다.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비버는 마실온 무스를 바라 보면서 , 무언의 승낙을 하는듯 했습니다.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유유히 유영하는 모습이 정말 한가롭고 여유있어 보입니다.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제 앞에서, 마치 수영 하는 모습을 자랑이라도 하는듯 합니다.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 아저씨 ! 나 어때요? "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비버는 제법 나이가 많은듯 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봐도 저렇게 여유가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묘기를 부리는듯, 저렇게 몸을 한바탕 굴려 청벙 소리를 내며, 시선을 잡아 끕니다.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그러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 유유히 수영을 즐긴답니다.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인근에 민가들이 있어, 행여 누가 덫을 놓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정말 오랫동안, 제발 이 비버를 다같이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의 공동체로 여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수영하는 비버를 바라보며, 수초를 먹기에 바쁜 무스 아주머니 랍니다.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비버가 배영도 하고, 개헤엄도 치면서 갖가지 묘기를 보여 줍니다.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비버를 잡아서 가죽을 얻을 요량으로 덫을 놓는데 가격도 아주 저렴 합니다.

몇푼 벌려고 덫을 놓는, 그런건 좀 안했으면 합니다.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옆눈으로 연신 저를 바라 봅니다.

그리고는, 쉴새없이 수영을 즐기더군요.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무스아주머니도 연신 저를 바라다 보더군요.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옆눈으로 바라보는 비버가 조금은 장난기가 넘치더군요.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다시 한번더 크게 물소리를 내며, 시선을 잡아 끕니다.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무스 아주머니는 해초 먹는데 정신이 없으시네요.

오늘 배가 고팠나 봅니다.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이 길을 자주 다녔는데 비버를 보기는 처음 입니다.

비버가 살고 있는줄 미처 몰랐습니다.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무스 아주머니는 아주 잠수를 해서 수초를 먹고 있네요.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내가 무스를 향해 사진을 찍으면 관심을 끌려고 , 저렇게 가끔 풍덩 소리를 내며,

제 시선을 잡아 끌더군요.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이제는 아예 제앞으로 수영을 해서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른사람한테는 제발 저런 모습을 안보여줬으면 하네요.

행여 덫을 놓을까 염려가 되니까요.


 

알래스카 " 무스와 비버의 동행 " 이제 알래스카에 가을빛이 서서히 비춰지기 시작했습니다.바람도 이제는 가을바람으로 변해 , 제법 찬기운이 도는바람으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도로옆 풀들은 벌써 황금빛으로 변한지 오래 입니다.바람에서 가을을 제일먼저 느낄수 있었습니다.세상에서 제일 먼저 찾아오는 알래스카의 가을이발밑에서 , 사부작 거리며 다가오고 있네요.  표주박요사이 야생동물들과 참 많이 만났습니다.위험한 일은 없었지만, 교감을 느끼기 위해 많이 다가서지 않았나 싶습니다.그들을 인정하고, 그들의 영역을 지켜주면서같이 교감하며, 살아간다는게 참 고마운 일이 아닌가 합니다.여름 막바지, 한주를 시작하면서모든님들의 건강함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