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너밖에없더라

2013.08.07
조회1,941
평소와 똑같이 아침에 눈을뜨고

밥을 먹고 준비를하고 공부를하고..

분명 전과다름없는 일상들인데

이 공허함와 허전함은 뭘까..

밥을먹건 친구들이랑 수다를 떨던

내 머릿속엔 왜 그저 너밖에 안떠오르는걸까..

소중함을 몰랐던건 니가 아니라 나였더라

항상 뭘하던 옆에 있어주던 너였기에

지금 니가없는 내생활이 너무 낯설기만해..

밤길을 걸을때마다 귀찮을정도였던

너의 그 걱정, 너말곤 없더라..

내가 앞을때 화까지내며 아프지말라고

말해주는사람도 너밖엔 없더라..

난되게 헤어져도 멀쩡하고 아무렇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내 너무 큰 자만이였더라..

니가 없는 이생활이 너무 무미건조해서

아무런 흥이 안나

아직도 너랑 하던 카톡이 생각나고

너랑 하던 전화통화가 떠오르고

내손을 꽉잡아주던 니 손..

내어깰 감싸주던 니 팔..

사랑한다 속삭여주던 니 입술..

그냥 너라는 존재가 너무그리워서

난 오늘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울기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