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후상이 죽은 아내의 무덤을 파다

호경201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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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상(? ~225)은 중국의 위,촉, 오 삼국시대 중 위나라의 명

장이며 정군산전투때 안타깝게 죽은 하후연의 조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위나라 문제(조비)와 서로 친한 벗이라고 합니다. 삼

국지 연의에서는 황충에게 사로잡혀 진식과 1:1교환 중 황충

의 활에 맞아 부상을 당하는 데 실제 정사(正史)에서는 위나

라의 명장으로 많은 전공을 세웁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황초 5년(224), 창릉향후(昌陵鄕侯)로 옮겨 봉했다. 하후상이 
애첩을 사랑하여 적실(본부인)이 총애를 잃었다. 적실은 조

씨(曹氏)였고 이 때문에 문제가 사람을 보내 애첩을 교살(목

졸라 죽임)했다. 하후상은 비탄에 빠져 병이 들어 제 정신이 

아니었고, 이미 첩을 매장했으나 다시 보고싶은 마음을 이기

지 못해 그녀를 보러 나가기도 했다.(죽은 아내의 무덤을 팠

다고 합니다.) 


문제가 이 일을 듣고 화를 내며 말했다, “두습이 하후상을 업

신여기더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구나.” 그러나 옛 신하로서 

은총이 약해진 것은 아니었다.


황초 6년, 하후상의 병이 깊어져 경도(京都)로 돌아왔다. 문


제가 여러 번 행차하여 손을 잡고 눈물을 흘렸다. 하후상이 


죽자 시호를 내려 도후(悼侯)라 했다.


시호를 내릴 때 조서의 내용으로 


하후상은 어려서부터 시종(侍從)하며 정성으로 절의를 다


했으니 비록 성씨가 다르지만 골육(혈육)과 같아, 안으로


는 복심(심복,측근)으로 삼고 밖으로는 조아(-발톱과 이



빨 같은 용맹한 신하)로 삼았다. 지략이 깊어 지모가 과인



보다 뛰어났으나 불행히도 일찍 죽었으니 그 운명을 어찌



할 것인가! 정남대장군 창릉후의 인수를 추증한다.


위 내용은 네이버 웹툰 삼국전투기에도 담겨있으니 보실 
분은 보시기 바랍니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2027&no=356&weekday=wed



(추가) 하후상의 아들인 하후현은 위나라의 실권을 장악

하고 있던 사마사를 죽이려고 모의를 하나 발각되어 죽임

을 당하게 되면서 위나라의 충신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