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더워 01

에어컨 사줘2013.08.08
조회3,797
동성글입니다.보기 싫으면 보지 마세여.
















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제가 판을 첨 써봐서 지금 손이 팔딱팔딱 거리그여.솔직히 내용도 뭐라케야 될지 전혀 모르겠어여.^^ 글장애 이해 부탁드림.


일단 저랑 언니는 51일 된 애인사이구요. 저는 파릇파릇한 열 여덟, 언니는 스물 하나인데 선취업 하셔서 지금 은행다니세여. 
애칭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라 저 혼자 언니한테 여보야 여보야 이케 부르고 여보야는 얼마전까지 저한테 야야 거리다가 내가 막 이상한 드라마 주워보고 우리 달달한 애칭 쓰자고 진짜 개찡찡거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고 부르냐면러블리 줄여서 블리라고 부르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 게 여보야가 더 귀엽고 러블리함^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여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그가 러블리세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 귀엽네 


이러면 여보야는 또 나 귀엽다고 지랄^-^..자랑 아닌데여 메룽다~~


원래 처음엔 여보야한테 ㅇㅖ뻐보이겠답시고 꼬박꼬박 언니라고 부르고 존대 정말 열심히 썼는데 생각해보니까 제가 얘보다 정신연령 높아여. 
그래서 요즘에 야야 거리다가 지짜지지자ㅏ 혼났어여..ㅜㅜ근데 계속 야야거리는 이유는... 유전자에 흐르는 혁신성인가봅니다. 
는 헛소리.



튼 저랑 언니랑은 1년 조금 넘게 사귀다가 헤어지고 4달? 정도 지나서 다시 이렇게 사귀게 됐네요.사실 헤어졌던 건 전부 제 탓이니까 조용히 할게요. 죄송해요. 잘못했습니다 여보야. 

헤어지고 다시 만날 때 또 얘한테 상처주고 나도 상처받고 이러면 어쩌나 싶고 그래서 진짜 많이 고민했는데. 
그래도 여보야 없는 것보단 당장 있어줬으면 좋겠다는이기적인 생각으로 다시 만났네여. 
그만큼 더 사랑하구요. 아껴요. 알아줘 여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아오 쪽팔린다. 결론은 사랑한다그여. 여브야 

아니 그거보다 엊그제?우리 오십일이었자나여. 오십일!제가 뭐 기념일에 환장한 기지배로 보이는데 그건 아닙니다. 절대. 튼, 이 바보덩어리가 엊그제 우리 50일인 걸 까먹으신거예여.끄아앙ㅇ화나ㅏ아아 ㄹㄴ맣마ㅓㅜ더ㅏㅁ도ㅓ히가ㅡㅏ기ㅗ저는 여보야한테 화가 매우 많이 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단답단답하다가 잠을 잤어요.

그래서 어제 일어나자 마자 폰을 보니까 문자가 와있는거예여.

'야 블리'

진짜 시크하지 않아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님앜ㅋㅋㅋㅋㅋㅋ 왜 지맘대로 시크세여ㅜㅜ

튼 그래서 저는 일부러 오후 1시까지 기다려서 그때서야 답장을 했져. 왜냐면^-^.. 개찌지리니까?

'왜여 저 방금 일어남'

이러니까 원래 답도 느린 사람이 바로 전화를 걸어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정말 화난 척 하려고 몇 초 기다리다가 너무 설레는 바람에 3초 기다리고 전화를 받았어여.


여보야 - 뭐하냐 나 - 방금 일어나따고.여보야 - 어제 왜 잤어.나 - 졸려서 여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아직도 삐침?나 - 모르겠습니다. ㅈㅓ 전화 끊어도 돼여?여보 - 오늘 뭐해 나 - 저 오늘 학교여보야 - 데리러 갈까. 나 - 몰라여. 저 많이 많이 화가 나있어여. 전화 끊습니다. 메롱!



이렇게 싸가지 없게 전화를 받았는데 결국엔 저 데리러 와주신거예여. 그래서 저는 나름 화난 척 하겠다고 생각한 것도 다 까먹고 여브야랑 빙수 먹고 오늘 종일 그랬네여. 


얼마전에 인터넷 들렸던 페이지 중에 네이트 판 있길래 여기에 저 한 번 써보는데 혹시 봐요?볼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ㅏ니 봐야 답을 할 수가 있그나 모르겠네여. 보면 보는 거그여. 안 보면 아닌 거그여.

모르겠슴당. 여브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야메룽다~~선풍기나 틀고 자야겠다. 여브 제가 랴부랴부! 



ㅃㅃ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