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추가) 하버드 조교를 하면서 놀라웠던 것들 나눠봐요

Nereid2013.08.08
조회343,561
감사한 댓글들 읽다가 주로 질문함에 관한 얘기들과 하버드 입학 (?) 에 관한 질문들이 많은 거 같아서 부족한 제 경험과 가치관을 좀더 늘어놓아 볼께요. 마지막 입학에 관한얘기는 ...너무 길지만 필요하신 분들은 보세요. 
1. 내가 본 센스있는 질문 하는법과 질문 받는법 
베플 중 하나 보고 떠올렸음. 질문을 하다보면 아무리 대답을 들어도 이해는 안갔는데 재차 질문하고 그러니 내가 진도를 가로막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음. 학생이 그럴때도 있음! 
하버드 학생들은 질문을 자주 함. 그러다가 너무 지연될 경우 질문 한 학생이 "죄송합니다 사실 아직 잘 모르겠지만 시간을 너무 뺏는거 같으니 끝나고 개인적으로 질문하겠습니다" 라고 주로 말했음. 
아니면 설명하다가 교수가 "음 잘 이해못한 표정이군 그렇지만 일단 진도는 나가야하니 설명은 여기까지하고 꼭 끝나고 찾아오겠니?."  라고 하고 양해를 구한 후 넘어감. 
그 질문이 핵심을 건드린다고 생각하면 설사 학생이 개인적으로 질문하겠다고 말해도 교수가 "아주 좋은 질문이야. 이건 핵심을 건드리는거니 대답하는게 중요한거같아 다른 사람들도 잘 들어둬" 하고 말하면서 혹시나 있을 눈총을 차단해주심. 
간단하지 않음?!  질문 한 후 민폐인거 같으면 그냥 죄송해요~ 당당하게 외치면 주눅 들 일도 없다고 생각함. 세상에 범죄가 얼마나 많은데 질문하는게 죄겠음. 그러나 눈치없이 지연하면 눈총이 가긴 함. 

2. 모르는것에 대한 미래지향적 자세. 
아주 친한 친구가 잡 인터뷰를 갔음. 그 회사 사장이 그 업계에 관한 핵심 질문을 함. "자네 이거 아나?"
친구는 그걸 몰랐음. 그래서 물음 "그게 무엇입니까?" 
사장이 "이건 이럴때 쓰는 개념이지.. 자네 이거 몰랐나?" 
인터뷰 중에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주눅 들 만도 함.
그러나 친구는 씨익 웃으며 외침. 
"사장님 덕분에 이제 압니다. 감사합니다"

멋있지 않음? 내 친구임 음흉
(현재 부산 거주 중이고 ...인기 많음에도 불구하고 솔로임! )

물어볼때 스스로의 무지를 들어내는거 같아 싫을 수도 있지만 결국 나중엔 그렇게라도 다 아는 사람이 위너라고 생각함. 

3. 하버드 들어가는 비법

은 모름. 난 심지어 하버드 학부입학이 아니므로 더 모름. 
(이 밑으로 관심없는 분은 지루 할 수 있음으로 주의. 유머따위 없는 자기계발도서에 나올거 같은 얘기들임)

그러나 흔한 주제로도 친구들 불러모아 이것저것 일도 잘 꾸미고 학교 밖 활동도 열심히하며 EQ, 사교성, 인생경험도 깊게 겪어본 사람이라면 내 소견으론 당신은 하버드가 찾는 인성을 가진 인재임. 여기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기본이상의 수학능력을 갖추고 도전하는걸 추천함. 
(물론 난 하버드 학부입학이 아니므로 직접경험한 얘기가 아님 다 들은 얘기임) 
하다못해 게임을 좋아한다면 게임 만드는 툴도 많은데 본인 학교를 테마로 가볍고 재밌는 게임하나라도 만들어 보고 이러는 인재 있잖음. 
어학을 좋아해서 예를 들어 중국어나 일본어를 잘하게 됬다면 거기에 그치지않고 언어를 못하는 친구들을 데리고 여행을 가서 가이드를 함으로 인해 자신이 가진 재능을 주변에 베풀고 주변인의 기쁨과 선망을 사는 그런 반짝거림 말하는 거임. 
한마디로 아무리 작고 사소한 재능이라도 가꿔서 행동으로 옮겨보고 보람을 느껴 더 발전시키는 사람. 


만약 본인이 공부만 열심히 하는게 좋고 공부만 잘하고 앞으로도 한가지만 잘하는게 편하고 하다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그런쪽 학생을 목표로 만들어진 일류대학을 목표하면 되는거 아님. 계속 얘기하지만 시카고대학 같은 대학. 각 분야의 어마어마한 수재들이 감. 각 대학마다 교육방향과 목표학생군이 다름. 대학 특색임. 최고가 좋다면 맞는 특색의 최고 대학을 목표하면 좋다고 생각함. 


... 난 그래서 다른 학부를 갔음 파안


여기까지는 학부얘기임. 


자 이 밑은 대학원을 목표로 하시는분들만 보세요: 
전 입학사정관인적이 없었으므로 몰라요. 그치만 교수님들이 해준 얘기는 있어요. 
GRE는 망쳐서 걸림돌이 되지만 않으면 됩니다. 토플도 아 얘가 영어가 너무 안되서 연구에도 지장이 있고 조교도 잘 못하겠구나 싶을 정도의 점수면 걸림돌이지만 아니면 그 다음부터는 상관없습니다. 미국에 영어 못하는 대학원생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 걸림돌이 되는 점수가 최소 점수미만인 것이죠. 그리고 영어 조금 못해도 열의만 있으면 조교 시켜도 나쁘지 않겠다 해요. 
아무튼 추천서와 자소서가 최고입니다. 추천서가 너무 amazing한데 학점이 나쁘면 어? 무슨 사정이였을까 오히려 궁금해하고 인터뷰하고 싶을 겁니다. 학점이 높은것도 중요하지만 추천서가 그걸 덮을 수 있습니다. 이 얘기는 제의견이 아니라 제가 친한 교수님이 해주신 말입니다. 
교수님이 인지도가 별로없다, 그러면 연구 실적으로 어필 하시는 건 어떤가요? 왜 그쪽 연구실에  내가 해온 연구가 도움이 되는지 이런거요.

너무 추가글이 진지해졌네요 ㅠ . 

추가글
끄-읕.


-----------------------------------------------------------------------------안녕하세요. 있었을 당시에는 정체가 밝혀질까봐 부끄러워 아무 얘기도 안하다가 이제 많이 지난일이니까 알아볼 분도 없지 않을까 해서 적어봅니다. 
여기서 다른분들 경험담 보고 글로나마 많은 간접경험에 놀랍고 재밌었거든요 ㅎㅎ. (출산후기가 그렇게 흥미가 가더라고요 ㅋㅋㅋㅋ수박..!..)
전 다이어트 성공도 안해봤고 아침드라마같은 연애도 안해봤고 식빵으로 랍스터를 만들어 구울수도 없으므로 (하...이분의 정체는 도대체 뭐죠) 제 주변사람들이 저한테 많이 물어봤던 얘기들을 올려봐요. 

하...항상 해보고 싶었던 음슴체로.. 

 1. 관광객과 그들이 만지는 발에 관한 루머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캠퍼스에는 항상 관광객분들이 오심. 오셔서 아주 당연하게 만지고 사진찍는 건 존 하버드의 발임. 아. 물론 존 하버드는 동상임. 

 (출처: 구글) 하도 만져 닳아진 발.jpg ..혹은 구두.jpg


본인은 하버드에 입학하기 전까진 발에 대해 몰랐으므로 양변기를 처음 본 옛 시골 할머니들의 심정으로 이유를 물음. ... 무려 그 발을 만지면 자식이나 손자가 ㅋㅋ(자식이 이미 나이가 있는 분들이 연장시킨거같음) 하버드에 붙는다고 함. 하.. 위험했음 순간 혹했음. 
그런데 조교를 하면서 학부 애들에게 오~난 별루 관심없지만부끄 이런것도 있다며? 하고 얘기했더니 애들이 한다는 말.. 
아 그거요 ㅋㅋ 학부애들끼리 졸업통과의례라고 하는 몇가지 얼간이 짓들이 있는데 (그냥 학부때 몇몇 애들이 나 이런것도 해봤다.. 요렇게 시작했다함) 
그 중에 하나가... 
...... ( 3,2,1부끄 ) 


동상에 밤중에 올라가서 발에 소변을-_-보고 오는거라 함. 


나는 맹렬히 손을 씻으러 감.추워 ㅠ (쿨한척하며 사실 만지고 왔음. 내 손자를위해 ㅠ)

2. 하버드 학부생들의 천재성에 관한 루머와 진실
하버드에서 공부하면서 조교한다 했더니 친구가 나보고 무려 -_-ㅋ 천재라고 불러준적이 있음. 전.혀 진실이 아님. 나는 사실 내가 붙은건 뭔가 실수가 있거나 평생 쓸 운을 다 끌어썼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하여간 천재들이라는 학부의 명성으로 인해 나는 조교 시작부터 급 긴장함. 
내가 사는 길은 제발 말을 많이해서 그들이 질문할 시간이 없게하는 길 밖에 없다 투지에 불탐. (우리 학부에선 먹혔음) 그러나 그들은 다른의미로 강적이였음;
7살아이가 말끝마다 "왜요 왜요" 하는 것을 본적 있음? 
하버드 학부생들이 뛰어나다고 느낀 점은 그들의 당당함임. 질문이 막 천재스럽고 그렇지 않음. 그저 이해가 안가는 순간 손을 들음. 서로서로 (어 아무도 질문 안하네 나만 모르나보다...티내지말고 가만있어야지...소근소근) 
하지 않음!
 내가 모를 정도면 많이들 모를거다 대신 내가 질문해주마라고 생각을 하는건지 난 비싼 돈내고 다니니 너네가 날 가르쳐라 훗 하는건지 하여간 아주 당당함. 
그리하여 수업에서 얻는 지식의 효율도가 아.주.높.음. 거의 다 이해하거나 적어도 책의 어디쯤을 공부하면 되겠구나 하고 수업을 나서는거임. 물론 책보다가 모르는게 생기는순간 몇분 생각해보고 거리낌없이 이메일을 날림. 
내 조교생활 몇년에 (학부때 합쳐) 이렇게 매일매일 이메일을 받아본건 처음이였음. 
아 숙제에관해 이메일로 질문을 많이 한다고해서 답을 물어보는게 아님. 모르는 지식과 지식사이의 연결고리를 물어보는거임.  지식을 모를땐 그들은 구글링함.
한마디로 그들은 주변의 모든 리소스를 이용해 공부를 최대한 쉽게 하고 남는시간에 스포츠, 악기, 인맥쌓기 등등을 해주시는거임. 취미생활도 아주 전문성있게 하는 애들이 넘쳐남. 

(이건 하버드 입학에 관여했던 분에게 직접 들은 얘기. 예를들어 미래에 의사가 꿈인 아이들이 있다. 물론 하버드는 실력있는 의사가 되어 학교이름을 빛낼 아이를 뽑고싶어한다. 하지만 실력있는 의사만 될 아이들이 갈 뛰어난 학교들은 많다. 실제로 시카고 대학만 해도 노벨상을 탔거나 노벨상 후보로 올라간 교수들이 하버드보다 많다. 공부분위기도 더 열심열심모드라고 들었다. 하버드에서 원하는건 예를 들어 바이올린을 잘켜서 본인이 일하는 병원에 음악 하는 사람들을 모아 환자를 위한 주말 오케스트라를 조직하여 이슈가 될 실력있는 의사다) 

위에 썼던 얘기가 대다수의 학부생들의 얘기임. 
소수는 어떻냐고? 컨닝을 할정도로 철이 덜 든 애들이 있는가 하면 (..신문에 났죠) 
그 대단한 하버드 교수님들을 고민하게 할정도로 질문하는 천!재!들도 심심찮게 있음. 각 과마다 몇명씩있는거같음. 우리과에도..... 계셨음. 그 학부생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준 문제를 난 못알아들음. 그 분들은 학부생의 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내가 듣는 수업 조교시거나 아니면 같이 듣는 소중한 동료학생이였음. 

그런 사람들은 논외. 

우린 그저 하고싶은 분야에 만시간 투자해서 천재되는수밖에 없음. 


학부생얘기 말고도 하버드 에피소드는 있지만 길이가 너무 길어져버렸으므로 여기까지.궁금한거 혹시 있으시면 대답해드릴게요.
요새 판이 특정 판으로 도배되고 있는 얘기가 베플에 많이 올라오는데 감동적이고 유익하고 엔돌핀이 솟아나는 글들 서로 나누는 판이 앞으로도 유지되었으면 좋겠어요.


끄--읕.



댓글 117

미국사는새댁오래 전

Best오오 정말 뭔가 정신이 맑아지고 정화되는 듯한 보기 드문 좋은 글!! 앞으로 시리즈로 많이많이 써주세요 글 솜씨도 아주 좋으시네요~ 읽기 부담스럽지 않게 담백하게 잘 쓰셔서 술술 읽히는데다 유머센스도 있으시고 교훈도 있고 뭔가 느끼게 하는 점도 있고 아 좋네요 좋은 경험 공유해주셔서 고마워요 ^0^

이보게나오래 전

Best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글쓴이 분이 설명한 것처럼 자기가 궁금한 것은 부끄럼없이 물어보는 아이가 있습니다. 솔직히 선생님 입장에서는 조금은 귀찮고, 진도도 못 나가서 짜증이 났었는데... 이 글을 보고 반성하게 되네요ㅠㅠ 글 너무 재밋어요! 더 길게 적어주세요^^ ------------------------------------------------------------------ 생각도 못 했는데 베플이 되었네요. 반대도 많고, 댓글도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 제 의견을 조금만 더 말할께요. 제가 아이들을 가르친 게 얼마되지 않아 모두를 포용하지 못 하고, '귀찮고, 짜증난다'라는 부정적인 말들만 남긴 건 제 잘못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질문해주는 아이들 덕분에 저는 수업 준비도 더 열심히, 더 꼼꼼하게 해가서 고마운 부분도 있구요, 제가 아는 범위 안에서는 질문에 모두 답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남긴 글이기에 저만 욕을 먹는 건 괜찮지만 저 하나 때문에 정말 열심히 수업하시고, 아이들과 지내시는 다른 선생님들이 싸잡아 욕 먹는 건 정말 힘듭니다ㅠㅠ 거기에 대한 욕은 자제해 주세요.. 학교가 아닌 학원이지만 아이들에게 좀 더 많은 것을 가르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댓글 모두 보면서 반성하고 좀 더 노력할께요~

천재는없어오래 전

Best엄마와 한살차이나는 이모네 삼남매는 큰딸이 저와 동갑, 막내가 제 동생과 동갑입니다. 강남에서도 치맛바람으로 유명했던 우리 엄마는 유치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귀에 딱지가 앉도록 집요하게 공부공부공부소리를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밤 늦은시간까지 각종 학원들을 봉고차에서 봉고차로 옮겨다는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반면에 이모는 삼남매를 정말 좀 심하다싶을정도로 자유방임주의로 내버려뒀었는데 삼남매중에 둘째와 막내는 초등학교 입학해서 한글을 처음 배웠을 정도였습니다. 엄마는 이모를 만날때마다 아이들 교육에 신경써야 한다고 잔소리를 했었죠. 그리고 십여년이 지나 지금 그집 삼남매는 각각 노트르담, 하버드, 줄리어드에서 장학금까지 받으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모네 삼남매는 늘 "왜요?"라는 질문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그건 지금까지도 그런데, 정말 7살짜리 아이처럼 아침부터 밤까지 만사에 "이건 왜 그래요? 왜죠?"를 반복했습니다. 그때마다 이모와 이모부는 귀찮아하지 않고 "그게 왜 그런지 함께 알아볼까?" 하며 일방적으로 지식을 주입시키는 방식이 아닌 아이가 스스로 깨닫게끔 유도했던것 같습니다. 타고난 천재는 없습니다. 각종 여가생활과 파티 등 공부에 대한 강박관념이 없는 듯 보여도 남모르게 엄청난 노력이 숨어있는것입니다.

오래 전

선진국인덴 이유가 있지 유학을 가야지

커피좋아오래 전

너무 먼 이야기 같았었는데 이 글 보니까 좀 가까워진 기분이에요ㅎㅎ 3탄....은 욕심일까요

Maddi오래 전

놀라워요

123오래 전

나는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선생님에게 왜요?라는 한마디햇다가 앞에나가서 귀 싸대기맞음....아직도이유를 모르겟음....개긴것도아ㅡ닌데ㅠㅠㅠ개색기시ㅣ,,

영자오래 전

우리나라의 주입식교육좀 변화시켰으면좋겠다 제발

그래오래 전

빠순이들아 니네가수들 도배그만해라 이런것좀 자주 베톡올라가게

원해오래 전

이거 진짜 시리즈로 쭉 써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이제 곧 고쓰리인데 여기서 공부해야겠다!이런 마음 많이 얻어갑니다~

아슈클임오래 전

Skim오래 전

안녕하세요 글 잘봤어요 저는 런던에서 유학하는 학부학생이예요. 질문하는거.. 학교다니면서 이게 가장 고민 많았던 부분중 하나였어요. 처음에 저는 말도 잘 못하고 또 ㅋㅋ 그 전형적인 한국학생의 쑥쓰러움ㅋㅋ과 못알아들으면 안될것 같아서 알아듣는척 하거나 긴장해서 제 발표때도 말을 평소보다 더 못알아듣고 그럴때가 많아서 너무 속상했었죠 ... 이제 4학년 되는데 더이상 그러면 안될것 같아서 ㅋㅋ 근데 마침 이글보고 분발하려고요 :) !! 넘 감사합니다 추가글보고 아 나도 저렇게 말해야겠구나 했어요. 미국교환학생들 보면 참 혼나고자란것 같은 영국 학생들에 비해 밝고 긍정적이예요 ㅋㅋㅋ 친구들과 같이 뭐뭐 하자 오가나이즈하는것도 많고 ㅋㅋ 교환학생이라 놀아야대서 그랬던걸까 ㅋㅋ 하여간 글 감사해요 ~ 1년남은 유학생활 후회없이 할말도 잘하고 ㅠㅠ 질문도 토론도 하고 ㅋㅋ잘 마무리하고가야겠어요 :)

와우오래 전

아 질문하는 그 당당함 정말 닮고싶네요 대학생인데 솔직히 못가르치는 교수님들 너무많슴니다 ㅜ 그때마다 질문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눈치보이고 용기가안나서 끝나고 친구들한테 ㅁ물어봐야지 하고 수업끝나면 친구들도 똑같이 모름.. 걔도 끝나고 물어보려고 햇다함.... 아진짜 우리나라 대학도 질문ㅁ막하는 그런 문화가됐으면 좋겟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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