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변한 태도

힘내셈2013.08.08
조회203

항상 눈톡만 하다가 ,, 처음 글을 써보네요 ,,,

우선 얘기를 하자면 ,, 저희는 약 1년 4개월 만나는 사이입니다.  저는 제 친구의 소개로 오빠는 오빠 친구의 소개로 ,, 참고로 제친구와 오빠 친구는 서로 남매입니다,

저희는 처음에는 관심 없다, 어케어케 하다 보니 이렇게 결혼 얘기까지 나오며 만나고 있습니다,

처음에 오빠 과거를 알았을때는 , 믿고싶지않았죠 ,, 오빠는 정말 소위말하는 개 망나니였거든요 ,,

하지만 ,,, 절 만나면서 여러 사전 ,, 1년이 10년같은 만남을 이어가다 보니,,. 서로 많이 어려운일도 헤쳐나가서 여기까지 왔고요

본론으로 넘어갈꼐요 ,, (너무 길었다,,,,,,,)

항상 사고만치고 ,,, 정말 불효자식인오빠였는데, 제가 오빠네집에서 정말 이쁨을 못받았어요 ,,, 오빠네집은 정말 반듯한 집안이예요 ,,, 부모님두분다, 공무원 은퇴 하셨고 , 언니 두분은 선생에 공단에,, 오빠만 망나니죠 ,, 그런집안에 저는 흔한 직업(사회복지사)가졌고 오빠는 아직 학생이에요 ,,

현재 4학년이며 내년에 졸업해요 ,, 근데 문제는 ,, 저와 결혼은 하고 싶지만, 오빠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 취직을 하면 오빠 능력껏 취직할 수 있는 직장도 없고요 ,,,  그래서 부모님 힘을빌려 어떤곳에 취직을 하기로 하고 현재는 그에 필요한 자격증 공부, 토익만 공부하네요 ,,,

그래서 오빠는 마음먹고 ,, 서울로 가서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참고로 여기는 시골).  방학하자마자 서울올라가고 지금은 1달이 조금 넘은 상태입니다.

,, 처음에는 갈때 너무 힘들어서 오빠 보내고 돌아오는 내내 울었습니다., 저희는 정말 한시도 떨어져 본적이 없고 ,, 일주일중에 5일이상은 만났는데 ,, 이제 못볼생각을 하니깐요 ,,,,

하지만 ,, 이게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 서울가서 공부하더니...

연락은 커녕 ,,,,,,,,,,,,  미치겠습니다,.,., 하루일과를 보면

저는 7시에 일어나 8시 50분까지 출근합니다.  그리고 오빠는 8:30에 제가 깨워서 공부하러 가고 스터디 강의까지 다 들으면 2:30이 됩니다. 돌아오자마자 밥먹고 다시 또 공부를 시작합니다. 저는 아침에 연락해서 모닝콜 해주고 스터디 끝나고 하철이(지하철) 타러갈때 잠시 연락하고 오빠가 틈틈히 쉬는시간에 연락합니다.....  공부하다 지칠때 말입니다. 그러다 제가 퇴근할시간 6시가 넘으면 ,,, 오빠는 그때 낮잠을 자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난후 불어난 제몸을 위한 운동을 8시에 저는 갑니다,,, 가따오면 9:30 ,,, 그때야 문자 및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오빠는 공부를 위하여 공부하며, 저는 내일 출근을 위해 11시에 무조건 취침을 합니다,.,

이러한 생활이 반복되니 ,, 이제는 서로 많이 무뎌진건지,, 저만 무뎌진건지,,, 오늘 2:30에 학원 끝났다며 연락이 왔네요 ,, 저도 지치는 나머지, 문자 보지도 안고 2시간 가량을 ,, 문자를 보내지 않았습니다. 오빠도 문자가 없네요 ,,,  진짜 공부하는게 유세인가요 ?,,,,

저는 벌은 월급으로 오빠 학원비 35만원 결제해주고 ,, 맨날 밥 못먹는 오빠를 위해서 떡볶이며, 핫바며, 라면(박스체로), 음료수, 커피, 초콜렛, 사탕, 휴지, 뭐 필요한 생필품만 택배 보내는데 ,, 정말 힘들어 죽겠습니다............... 전화는 이때 택배 받았다고 오네요 ,,,,

오빠도 맨날 사는걸 미안해 하며,,, 돈 붙여줍니다. 이거 보태쓰라고요 ,,,,  그리고 저도 옷사라고 돈도 보태주고 미안해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오빠가 없는 오빠네집에 정말 최선을 다했어요 ,,, 오빠없는 언니(시누이)랑 , 어색한대도 단둘이 밥 영화 데이트 했고요 ,

떡 고기 뭐 음식 찰밥 옥수수 되는대로 오빠네 어머님 드시라고 몸보신 하라고 가따드리고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술빵같은 떡, 던킨도넛도 사다 드립니다,...  -> 이렇게 해서인지 ,, 어머님은 이제야 절 보고 좀 웃으십니다,, 처음에는 저한테 대놓고 저 들으라는듯이,, 따른애들은 연애도 조용히 한다느니 어짼다느니,,, 남친한테 막 뭐라 하는데 ,, 그게 절 들으라는것 같았습니다,,

정말 힘들었고, 헤어지려고도ㅛ 해봤고 ,, 오빠네 엄마 이길자신없다고 ,, 나는 반대하면 결혼 안하고 포기하겠다고 까지 했는데,.,, 지금은 너무 깊어져 저렇게 했는데도 어머님이 저보고 웃으면 저는 좋아요,,,, 또 저도 웃고 있고요 ,,, 참 바보 같네요 ,,,,,,

 

그리고 ,,, 언니들 두명이 있는데 ,, 나이가 많아요 ,,,, 어머님은 절대 순서지켜서 보낸다고 ㅎㅏ시는데 저희 오빠도 똥고집이라,.,. 먼저 간다고 말은 하는데,,, 지켜질지도 모르고 ,,,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충고좀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