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추가))
분명히 제 잘못도 있는거 압니다.
저 잘했다고 글올린거 아니구요..
저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고 잘몰라서 잘못한거같다고 분명히 위에 글에 써놨습니다.
잘잘못따지자고 올린게 아니고 같이 욕해달라고 올린게 아닙니다.
그리고 두번째 연락 받은 날,
강력히 파양의사 보이셨는데 그게 너무뻔뻔해서 말싸움 한 점 또한 잘못된 행동이었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그렇게 너무나도 뻔뻔하게
"니들이 키우던 앤데 거짓말해서 보낸거아니냐
그게 아니면 길에서 주워온 아이한테 왜 이렇게까지 신경을 쓰는지 모르겠다"
이 소리에 화를 안낼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잘못했다고 전화통화 후 후회하고 있습니다.
제가 막말을 했다고 글에 써놨는데 그 행동에 대해 언급을 안해서
너무 제 위주로만 쓴것이 아니냐하시길래 제대로 말씀드리자면,
저보다 10살은 많아보이는 아주머니께 책임감이 너무 없으시다. 자녀도 있으신분이 왜그러시냐. 죄송하단 말이 먼저아니냐. 너무 뻔뻔하시다.
라고 했습니다. 반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좀 따박따박 대들듯이 애기했구요.
욕설같은건 없었고, 서로 소리를 지른 것도 아니였구요.
그런데 강력히 파양의사 밝히셨는데도 계속 방치하고 안데려온건 아니구요.
서로 감정이 격해져서 통화를 하다가 일방적으로 끊으셔서 분명히 바로 연락드렸습니다.
다시 데려가겠다구요.
그런데 데려가겠다는 연락받고도 차단하시고 연락 안받으신겁니다.
그래놓고 고양이를 잃어버리셨다 하시는거죠..
제 잘못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고양이를 찾자고 글을 올린것이고
처음엔 고양이 사진만 올렸는데 많은분들이 후기를 궁금해하셔서
정말 더 심한 내용이 많았지만 카톡대화내용도 정말 일부분만 캡쳐해서 올린겁니다.
+추가))
톡이 될줄은 몰랐는데.. 좋은 일도 아닌 걸로 톡이 되니 마냥 기쁘지만은 않네요.
어찌보면 책임비를 안받은 제 잘못도 있는 것인데..
댓글 하나하나 읽어 보았습니다.
후기를 올려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그리고 고양이를 꼭 데려오라는 분들이 계셔서..
죄송합니다.. 고양이는 못 데려오게 됬습니다..
그 아주머니와의 카톡 내용입니다.
저 날이 제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하니, 받아놓고서는 다시 전화준다고 한 그날입니다.
전 다시 전화주겠다는 말에 11시간 기다렸습니다.
근데 계속 차단이어서 저희 집전화로 전화도 하고,
남자친구가 친구들 핸드폰으로 전화하고 하니까 제 카톡에 답장을 보내더라구요..
솔직히 애가 코숏이 아니고 페르시안입니다.
코숏처럼 그리 날렵하고 빠른애가 아닙니다.
아파트에 사신다는데
애가 계단으로 내려갔을텐데 그걸 못 찾았을까요?
찾아보려고 하지도 않았겠죠..
얼른 나가라고 애 등떠민건 아닌지.. 정말 속상해죽겠습니다.
제가 그래서 어쩌실거냐고 찾아는 보셨냐고 저도 가서 찾겠다고 했더니
그 아줌마가 말하길,
"어제 통화할때 무슨 생각으로 막말했어요?"
"고양이 피부병 사람한테 옮는거 몰랐어요?"
"지금 애 몸에 피부병 옮아 고생하고"
"쇼파에다 똥 오줌싸서 데리고 가라고 연락했어요"
"어제 그렇게 쏘아붙여대는데 댁이라면 아~네~제가죄송해요~~할까요?"
"죄송해요. 그럼 이제 어떻게 할까요?"
"ㅎㅎㅎ믿음 안가는건 댁도 마찬가지고요"
너무너무 화가나서 카톡치기도 버겁고 통화하자니까 통화는 죽어도 싫다하시고
저렇게 말하길래 제가,
지금 이런게 중요하시냐고 애가 지금 어디서 뭘하고 있는지도 모르는데
이런거 따지실때냐고 하니..
"예, 전 이게 중요해요"
...참 할말이 없습니다.
저런 대접받으라고 데려온 아이가 아닌데..
그냥 차라리 제가 처음부터 데려오지 않았을 편이 낳았다고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고양이가 있는 동네는 일산 백석동입니다.
백석동에서 페르시안 친칠라 보신 분 연락 부탁드립니다..
밑에 사진 첨부 되어있습니다.
==========================================================================================================================================================================================================================================
서울에 사는 20대 초반 여학생입니다.
3주전쯤? 저희 집근처 지하철역에서 고양이(페르시안 친칠라)를 발견했습니다.
남자친구 차가 주차되어있던 곳에서 계속 왔다갔다거리길래 관심을 주니 저희 옆에서 떠나질 않더라구요.
딱 봐도 집나온지 꽤 된 아이같았습니다.
배가 고파서 그런가 싶어 근처에서 고양이 사료를 사서 먹이고나니,
너무 예쁘고 착해서 도저히 외면하고 갈수가 없더라구요.
그런데 저희는 키울 사정이 되지않아..
일단은 남자친구가 데리고 있기로 하고,
실종신고가 들어온 아이일까해서 찾아보기도 하고,
고양이를 보호중이라고 글도 올렸지만 주인은 나타나질 않았습니다.
유기묘보호소같은 곳도 알아봤지만
맡기고 10일이 지나면 안락사를 시킨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유기묘 분양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총 7분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원래는 고양이를 괴롭히고 못살게 굴까봐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는 안보내려고 했습니다.
정말 온순하고 착한아이라.. 걱정이 되어서..
(어느정도냐면
고양이는 물을 싫어해서 목욕시키기가 힘들다던데 목욕할때 정말 발톱한번 안세우고
배변도 다 가리고 집에서 말썽한번 안부리던 아이였거든요.)
그런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자주 비워지는 집보다는 아이들이 있고 어머님이 주부로 계시는 가정에서 더 사랑받을 것 같았고,
무엇보다 애완동물을 키워보셨다고 하셔서 믿고 보내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분양보내는 게 처음이라 책임비? 이런거 받지 않았고,
아이가 바깥생활을 오래하면서 이것저것 병원비가 많이 나갈거란 생각에
돈은 받지 않는것이 당연하다 생각했습니다.
분명히 분양보내기 전에
바깥생활하던 아이를 데려온 것이라,
겉으로는 건강해보이지만 좀 더 자세히 검사하시다보면 병이 있을지도 모른다.
병원비가 어떻게 나와도 책임지실수 있으시냐
경제적인 여유도 괜찮으신가
아이가 1살정도 됬고 생각보다 많이 크다
했더니
다 괜찮다며,
병원비 당연히 책임진다며,
정말 예쁘게 잘 키울수 있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번주에 저희 동네까지 오셔서 아이를 데려갔습니다.
일산사시는 분이라 하셨고
저희가 아이들때문에 좀 걱정이다하였더니
아이들도 데려갈테니 보시라고 착한 애들이라며 남편과 두 남자아이와 함께 왔습니다.
인상도 괜찮아보였고 화목한 가정같았습니다.
고양이를 보내고 1주일이 지나 연락을 해봤습니다.
고양이 잘 지내느냐고 물었더니
귀진드기와 피부병이 있어 치료중이라 하더라구요.
감사하다고 잘키워달라고 했더니
대뜸 다시 데려갈 생각이 없냐는 겁니다.
왜그러시냐 했더니 생각보다 치료기간이 길어질거같고 집에서 말썽을 피운다더라구요?
병원비가 부담되시는거냐 그럼 보내드리겠다했더니
병원비는 3만원 나왔답니다.
그러더니 남편과 다시 얘기해봤는데 데리고 온 이상 잘 키워보겠다더라구요.
좀 어이없었지만..
그러고 하루가 지나서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고양이가 자기 옷에 똥오줌을 싸고
집에서 난리를 치고
발톱도 세우고 물기까지 한다는겁니다.
안데려가실거면 자기가 다시 분양시키겠다고..
솔직히 길에서 데려온게 아니라 집에서 키우시다가 크고 하니까 분양시키신거 아니냐며,
죄송하단 말없이 뻔뻔하게 나오길래
너무 책임감이 없으시다고 같이 뭐라고 좀 했습니다.
그냥 분양보내겠다 하면서 중간에 전화를 끊어버리더라구요.
다시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내일 당장은 시간이 안되고
이번주 안에 데리러 간다 연락하니까
답장도 없고..
전화를 해도 차단을 해놓은건지
두번가다가 안내음성나오고,
제 남자친구번호 제번호 다 차단시켜놨습니다.
그 다음날까지 연락이 안되서
다른 번호로 전화했더니
누구냐하길래 고양이 데려간다했더니
언제오실거냐며
이번주안에 간다하니 아무말없다가
다시 전화주겠다며 끊고 지금 6시간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저는 차단된 상태고 다른번호는 받지도 않습니다.
어젯밤에 아이를 밖에 내놓은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일산에서 고양이 보신분
댓글 일일이 확인할테니 연락좀 주세요..
그리고 저 아줌마가 만약 진짜 고양이를
내놨다면..
전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저희 고양이 사진 첨부해놓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