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맨날 지우던 카톡을 봐버렸어요..

어떡하지20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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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엄마 핸드폰 갖고 놀때 우연히 카톡 보게됐는데 대화가 지워진 채팅방이있어서 그때부터 의심하기 시작했어요..
근데 이번 휴가때 엄마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놀러간다고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어요
근데 갔다와서 뭐 물어봐도 그냥 그랬다고 하면서..뭔가 있는것 같아서 엄마 친구들 단톡방을 봤는데 그런 소리 전혀 없고..
우연히 야식 계산하다가 엄마 지갑에 강원도가 아니라 다른지역 기차표가 있는거에요..
엄마 잘때 카톡을 몰래 봤는데 그남자랑 한게 있더라구요..
대화내용 불러내기해서 일단 다 찍고 이메일로 보내놓긴 했는데.. 카톡 보니까 갈데까지 간것같더라구요 무슨 그남자 아들을 낳고싶다나 진짜
엄마가 이럴줄 정말 몰랐는데
형제 없이 저 혼자라서 누구 말할 사람도 없어요
아빠한테 말해야하는걸까요?
고등학생인데 이제 곧 수능도 봐야하는데 어쩌죠 진짜.. 눈물만 나고 아빠는 어떡하나 생각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