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욧. 전 부산사는 23살 여자입니당ㅎㅎ 얼마전 기분나쁜일이 있어서... 어느날 서면에서 친구와 띵가띵가 재밋게놀구 여느때와 집에가기 위해 같이 33번 버스를 탔습니당. 그날 구두신고 하루종일 지하상가며 롯데며, 태화쪽 수도없이 돌아다닌터라 발이무척아팠죠ㅠ 33번 서자마자 뛰어가서 자리를 잡았고-다행히도 맨뒷자리가 비었더군요. 친구는 창가에 앉았구 전 그옆에 앉았죠- 롯데맞은편에서 사람이 많이 탔기땜에 앞쪽엔 서서가는 사람도 많았구요ㅠ 친구는 집이 냉정이라 거기서 내리구 전 내릴때가 다돼가서 창가쪽으로 땡겨앉지 않았습니다일부러. 갠히 땡겨앉아봤자 얼마안가서 또내리려면 옆사람들 거치기도 힘들구요/ 일부러 창가자리 비워놨는데 제발 제옆에 아저씨만은 앉지않길 바랬습니다ㅠ 아저씨들 등치 작으셔두 자리1.5인분 차지하시고ㅠ 암튼 담배쩔은냄새 특히 술취한 아저씨!! 그 게슴츠레한 눈빛과 술냄새-ㅅ-싫었습니다 근데 하늘도참 무심하시지, 앞쪽에 츄리닝바람으로 눈충혈된 아저씨가 제친구 내리자마자 창가쪽으로 앉으러 오신겁니다.. 전 일부러 닿기도 싫어서 무릎을 안쪽으로 최대한 비꼈는데 아저씬 무지막지하게 제무릎을 치대면서 앉으시더군요ㅠㅠㅠ 생각만 해도 싫습니다-ㅅ- 암튼 제가 내릴때가3~4정류장 남았을때. 아저씬 다리를 점점점 쩍ㅡ벌리기 시작하시더군요. 그것도 시선 확확 느껴지게 절 빤히쳐다보시면서요!! 옆에서 술냄새는 또 얼마나 나던지. 숨참고 있었습니다...힘들었습니다.... 거기까진 참을만했습니다. 얼마안가 내릴거니까요. 근데 아저씨 행동이 뭔가 기분이 확나빠오기 시작했습니다. 노골적으로 점점 벌리시면서 팔도 부비부비;;;;-ㅅ-아놔-역시 절 빤히 쳐다보시면서, 근데 제가 한성격 하거든요;;;;;;; 대학생활을 오빠들과 부대끼며하다보니.;;;; 욱하는 것도 가끔 있습니다......오죽하면 친구들이 제가 눈빛만 좀 차가워 지려하면 릴렉스하라고들 끌고갑니다ㅠ 암튼 혼자였기에 참으려고했고 버스안에 남녀대학생이며 직장인들도 많았습니다.. 내릴정류장이 아직3코스정도 남았는데 너무 참기 힘들어서 일어나 뒷자리 앞으로 내려오려고 맘먹은 순간 아저씨 발하나가 제오른쪽 다리로 사선을 긋더군요..제다리에 일부러 걸친거죠.. 절 욱하게 만들더군요.......그래서 전 내려와서 저왈 " (있는인상 없는인상 다써지면서) 아진짜 머어짜라고요~(부산사람이다보니;;)" 이럴때 다소곳하게 나가면 더 무시하고 저만 과민반응 한 사람 취급받을거 알기에.. 그러니까 아저씨 충혈된 눈으로 "뭐어-_-^" 저다시왈 " 아니 머어쩌라고요!! " (해석하자면,,왜그러시는건데요, 대충 이런뜻;;) 그러니까 아저씨가-_-" 저 가~씨나가 마" .........가시나...가시나...가쒸나... 어후..저정말 돌뻔했습니다. 제가 젤싫어하는 말이 가시나거든요.. 욕듣기싫어하는만큼 싫어합니다. 그래서 주위에 애정어린 말투로 가시나야~이래도 정색할정도거든요.. 저 너무 열받아서 뒷자리 앞에 선채로 " 뭐어-?가~쒸나요? 아저씨 내지금 언제봤따고 가~쒸나 라는데요!! 에? 어.따.대.고. 가씨난데요 어따대고오!!" 그아저씨 저의 의외의 반응에 뻥찐 표정이었고, 버스안 사람들.................. 네...........전부다 시선집중이었습니다..........버스안에 라디오도 안나오는 상태였거든요... 후아..................아저씨 다시 살짝 의기소침해침 해진 표정으로.."머라꼬-" 이러더군요.. 거기서 끝내려다 저내릴 정류장 다와가길래 큰맘먹고 한마디 했습니다.. " 아저씨--! 갠히 술먹고 버스타가지고 주위사람들한테 술찌린내 풍기면서 옆사람한테 갠히 치근덕대면서 씨비걸지말고 ㅡ조용히 갈길가세요ㅡ예?!!! 짜증나구로.." 이말끝나자 타이밍 기가막히게 버스뒷문 확 열렸습니다........... 내리면서 그뒷쪽에 서있던 사람들과 쳐다보는 눈빛........눈에 형광등 심엇더군요... 좋은 쪽으로 표현하자면- 이야...아가씨 당차네,,요런쪽이었죠... 솔직히 요즘 버스안에서 술취한 아저씨들 개꼬장 피우는거 보면 진짜-_- 작년에도 한번 ... 버스를 탔는데 어떤 술취한 아저씨가 기사아저씨한테 꼬장 부리면서 버스출발못하게 하길래 마침 옆에 파출소있어서 제가 "아저씨-뒷문 열어주세요=경찰데꼬오게..." 아저씨 뒷문 바로 제껴주시더군요,,또 제가 뒷문으로 다시 탈수잇게끔 저올때까지 뒷문 열어놓는 센스...........그땐 버스안에 건장한 청년들도 많았건만,,요즘 젊은 사람들 쉽게 나서지 않더군요..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그때 데려온 파출소 아저씨들 덕에 20분 동안 버스못가고 서있던거 출발했더랬죠............... 암튼..버스도 공공장소이고 기사아저씨분들도 저희 생명줄을 싣고 가는 분이니. 승객들은 서로 배려하시고, 특히 술취한 아저씨들.갠히 기사아저씨들 건들이는사람 많습니다;; 그러지 말자구욘.기사아저씨들이 뭔죄가 있겠습니까아-그러다 사고나면ㅡㅡ... 암튼 공공장소에선 다들 배려하자구욧.
술취한아저씨들. 여자우습게 보지말라고요...
안녕하세욧.
전 부산사는 23살 여자입니당ㅎㅎ
얼마전 기분나쁜일이 있어서...
어느날 서면에서 친구와 띵가띵가 재밋게놀구
여느때와 집에가기 위해 같이 33번 버스를 탔습니당.
그날 구두신고 하루종일 지하상가며 롯데며, 태화쪽 수도없이 돌아다닌터라
발이무척아팠죠ㅠ
33번 서자마자 뛰어가서 자리를 잡았고-다행히도 맨뒷자리가 비었더군요.
친구는 창가에 앉았구 전 그옆에 앉았죠-
롯데맞은편에서 사람이 많이 탔기땜에 앞쪽엔 서서가는 사람도 많았구요ㅠ
친구는 집이 냉정이라 거기서 내리구 전 내릴때가 다돼가서 창가쪽으로 땡겨앉지 않았습니다일부러. 갠히 땡겨앉아봤자 얼마안가서 또내리려면 옆사람들 거치기도 힘들구요/
일부러 창가자리 비워놨는데
제발 제옆에 아저씨만은 앉지않길 바랬습니다ㅠ
아저씨들 등치 작으셔두 자리1.5인분 차지하시고ㅠ
암튼 담배쩔은냄새 특히 술취한 아저씨!! 그 게슴츠레한 눈빛과 술냄새-ㅅ-싫었습니다
근데 하늘도참 무심하시지,
앞쪽에 츄리닝바람으로 눈충혈된 아저씨가 제친구 내리자마자 창가쪽으로 앉으러 오신겁니다..
전 일부러 닿기도 싫어서 무릎을 안쪽으로 최대한 비꼈는데 아저씬 무지막지하게 제무릎을 치대면서 앉으시더군요ㅠㅠㅠ 생각만 해도 싫습니다-ㅅ-
암튼 제가 내릴때가3~4정류장 남았을때.
아저씬 다리를 점점점 쩍ㅡ벌리기 시작하시더군요.
그것도 시선 확확 느껴지게 절 빤히쳐다보시면서요!!
옆에서 술냄새는 또 얼마나 나던지.
숨참고 있었습니다...힘들었습니다....
거기까진 참을만했습니다. 얼마안가 내릴거니까요.
근데 아저씨 행동이 뭔가 기분이 확나빠오기 시작했습니다.
노골적으로 점점 벌리시면서 팔도 부비부비;;;;-ㅅ-아놔-역시 절 빤히 쳐다보시면서,
근데 제가 한성격 하거든요;;;;;;; 대학생활을 오빠들과 부대끼며하다보니.;;;;
욱하는 것도 가끔 있습니다......오죽하면 친구들이 제가 눈빛만 좀 차가워 지려하면 릴렉스하라고들 끌고갑니다ㅠ
암튼 혼자였기에 참으려고했고 버스안에 남녀대학생이며 직장인들도 많았습니다..
내릴정류장이 아직3코스정도 남았는데 너무 참기 힘들어서 일어나 뒷자리 앞으로 내려오려고 맘먹은 순간 아저씨 발하나가 제오른쪽 다리로 사선을 긋더군요..제다리에 일부러 걸친거죠..
절 욱하게 만들더군요.......그래서 전 내려와서
저왈 " (있는인상 없는인상 다써지면서) 아진짜 머어짜라고요~(부산사람이다보니;;)"
이럴때 다소곳하게 나가면 더 무시하고 저만 과민반응 한 사람 취급받을거 알기에..
그러니까 아저씨 충혈된 눈으로 "뭐어-_-^"
저다시왈 " 아니 머어쩌라고요!! " (해석하자면,,왜그러시는건데요, 대충 이런뜻;;)
그러니까 아저씨가-_-" 저 가~씨나가 마" .........가시나...가시나...가쒸나...
어후..저정말 돌뻔했습니다.
제가 젤싫어하는 말이 가시나거든요.. 욕듣기싫어하는만큼 싫어합니다. 그래서 주위에 애정어린 말투로 가시나야~이래도 정색할정도거든요..
저 너무 열받아서 뒷자리 앞에 선채로
" 뭐어-?가~쒸나요? 아저씨 내지금 언제봤따고 가~쒸나 라는데요!! 에? 어.따.대.고. 가씨난데요
어따대고오!!"
그아저씨 저의 의외의 반응에 뻥찐 표정이었고, 버스안 사람들..................
네...........전부다 시선집중이었습니다..........버스안에 라디오도 안나오는 상태였거든요...
후아..................아저씨 다시 살짝 의기소침해침 해진 표정으로.."머라꼬-" 이러더군요..
거기서 끝내려다 저내릴 정류장 다와가길래 큰맘먹고 한마디 했습니다..
" 아저씨--! 갠히 술먹고 버스타가지고 주위사람들한테 술찌린내 풍기면서 옆사람한테 갠히 치근덕대면서 씨비걸지말고 ㅡ조용히 갈길가세요ㅡ예?!!! 짜증나구로.."
이말끝나자 타이밍 기가막히게 버스뒷문 확 열렸습니다...........
내리면서 그뒷쪽에 서있던 사람들과 쳐다보는 눈빛........눈에 형광등 심엇더군요...
좋은 쪽으로 표현하자면- 이야...아가씨 당차네,,요런쪽이었죠...
솔직히 요즘 버스안에서 술취한 아저씨들 개꼬장 피우는거 보면 진짜-_-
작년에도 한번 ...
버스를 탔는데 어떤 술취한 아저씨가 기사아저씨한테 꼬장 부리면서 버스출발못하게 하길래
마침 옆에 파출소있어서 제가 "아저씨-뒷문 열어주세요=경찰데꼬오게..."
아저씨 뒷문 바로 제껴주시더군요,,또 제가 뒷문으로 다시 탈수잇게끔 저올때까지 뒷문 열어놓는 센스...........그땐 버스안에 건장한 청년들도 많았건만,,요즘 젊은 사람들 쉽게 나서지 않더군요..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그때 데려온 파출소 아저씨들 덕에 20분 동안 버스못가고 서있던거 출발했더랬죠...............
암튼..버스도 공공장소이고 기사아저씨분들도 저희 생명줄을 싣고 가는 분이니.
승객들은 서로 배려하시고, 특히 술취한 아저씨들.갠히 기사아저씨들 건들이는사람 많습니다;;
그러지 말자구욘.기사아저씨들이 뭔죄가 있겠습니까아-그러다 사고나면ㅡㅡ...
암튼 공공장소에선 다들 배려하자구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