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난 남친의 헤어짐통보ㅠ 너무힘들어요,

은주201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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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힘든하루를 보내고 있는 28살 여자사람입니다. 저에게는 결혼을 약속한 4년만난 남친이 있었어요 그런데 2주 전에 이별을 통보받았어요..
그동안 사소한일로 많이 다퉜습니다.
저는 항상연락받기를 바라는 연애방식이었고 남자친구는 그런저에게 답답함을느꼈었습니다.
4년동안 이런저런 싸움이 많았지만 서로 참아주고 맞춰주고 사귀었는데 더이상은 제성격을 맞춰줄 자신이없다고 헤어지자네요..
서로 결혼을 생각하고 만난 사이라 저는 충격이 컸고
남친마음을 돌리려 매달렸지만 아주 냉정하게 더이상
제가 싫다고 가버렸습니다.
이별통보후 다음날 울면서 전화와서는 이별통보하고나면 후련할줄알았는데 더힘들다고 서로울며통화했습니다ㅜ
그러고 이틀후 잡으려는 저에게 못땐말만 내뱉고 다시돌아갈일없다하며 갔네요..
남자친구 직장이 불안해서 항상 못믿어주고 보채던 제 자신이 너무 미웠구나 내 잘못을 인정하지못하고 자신을힘들게 하는 나에게 질렸구나 자책뿐이었습니다.자신보다 나를 더사랑해주던 남자였거든요..
그렇게 힘들게 2주가 흐르고 남자친구가 새벽에 술에조금취해 전화가와서 얼굴보러갈까?하네요
당연히 달려나갔죠~
너무 초췌하게 살빠지고 힘들어한모습이 역력했어요
재회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잘지내냐 힘들다 우리가왜이렇게됐지 그런 내용의 이야기를 하더라구요..저도 어떻게 지냈다고 그런 이야기만 했네요 ㅜ
그러고 집앞에 데려다주고는 잘들어가라고 한번안아보자길래 안아주었습니다~
서로 꼭 끌어안고 아쉽게 놓았는데 그 품이 그리워서
제가다시안아달라하니 다시 꼭안아주네요ㅜ
그러고는 들어갈때 서로 손까지 흔들며 배웅했구요
제가 잘들어가란 카톡 전화하지않고 하루가지난상황입니다
남자친구는 어떤생각으로 왔을까요 재회를 생각하는걸까요 자존심도세고 책임감없는말을하는
성격이아니라 헤어짐을 선택할때도 쉽게선택하지 않았을꺼예요..
연락하고 보고싶지만 다시한번 거절당할수도있을까봐 그땐정말 끝일까봐 생각만 많아지네요..
흔들릴때 제가 다가가서 더 흔들어놔야할까요
아님 그에게 생각할 시간을 더 주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