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메니큐어발라도 되는거에요?

뭐지2013.08.13
조회364,753
방금 카페에서 어이없는 일을 겪었어요 바로 적고 싶어서 폰으로 적어서 정돈이 안되는점 이해해 주세요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 하네요ㅠㅠ
이번에 수강신청을 초등학생 동생이 도와줬거든요 수강신청은 1분1초가 소중한데 순순히 도와주겠다고 나서준게
고마워서 같이 동네 한 카페에 갔어요

카페에 들어가서 동생이랑 프렛즐에 초코음료 맛있게 먹고있는데 바로옆테이블에 아줌마랑 딸 한명이 앉더니
아주머니가 메니큐어 칠을 하기 시작하는 거에요
동생도 메니큐어 냄새 난다고 하고 저도 메니큐어를 먹는지 프렛즐을 먹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옆테이블에 죄송한데 메니큐어냄새때문에 그런데 안바르시면 안되냐고 하니까
메니큐어 바르지 말라는게 어디 적혀있냐고 되려 뭐라고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메니큐어를 먹는지 프렛즐을 먹는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자기는 메니큐어 바르러 여기 왔다고 저보고 얼른 먹고 나가라고 하시네요..

그사람이 되려 저한테 뭐라고 하니까 할말이 없더라구요
카페에서 발라도 되는데 내가 괜히 오지랖 피우는 건가 싶기도 하고
마침 남자친구 전화와서 물어보니까 카페에서 메니큐어 발라도 될꺼같다면서 그렇게 말하기에 저도 그럼 내가 잘못된건가 싶었어요

그러고는 친구들한테 카톡으로 물어보니까 여자분이 개념이 없다고 말하구요

그러고 안바르시기에 그냥 먹고 있었는데

여자분이 또 바르시고 보란듯이 손을 휘휘 흔들길래
열받아서 사진찍고
싸워봤자 뭐 득이되나 싶어서 종업원한테 이야기 하고 나왔어요..

제가 괜한 오지랖을 떤건가요 아님 여자분이 개념이 없는건가요
큰소리에 되려 주눅들고 심장이 벌렁벌렁 하네요..

댓글 283

으잉오래 전

Best나도 기차탔다가 식당칸에서 매니큐어 칠하는 여자 봄 ㅋㅋㅋ 다른 여자분이 냄새 너무 심하고 머리아프다고 그만해달라고 하니까 "아.. 네" 하고 집어넣더니 전화로 어떤여자가 진상이네 그럴거면 비행기를 타지 이러고 있드라 기차에서 매니큐어 칠하고 싶음 기차를 사던가 으그으그 ㅋㅋㅋ

오래 전

Best음식은 미각 뿐만이 아니라 후각으로도 느끼는데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매니큐어 바르면서 강한 냄새를 풍기는건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거라고 생각. 음식먹는데 담배 냄새나면 불쾌해 지는거랑 비슷한 케이스. 바깥 테라스 라면 모를까. 매니큐어는 집에가서 바르거나 샵에서 바르는게 좋을 듯.

맞아오래 전

식당에서 커플 중 남자가 손톱을 깍고 있길래 눈치줬더니 옆에있던 여친이 그만하라고 하니깐 그 남자 뭐 어때서 그러면서 계속 하던 일 하더이다. 어휴

ㅠㅠ오래 전

저도 모르고 아무생각 없이 친구들이랑 메니큐어사서 색깔 본다구 바르려 열자 카페 직원분이 오셔서 말하시더라구요 ㅠㅠ순간 너무 죄송했어요.. 그치만 실수가 아닌 당당히 그러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오래 전

공중화장실에서는 칠해도 되나요? ㅜ

이싸오래 전

저도 셀프네일 자주하고 네일아트 좋아하는데요 공공장소에선 좀 아니라고 봐요... 개념 없어보여요.... 네일 컬러 냄새가 음식취급하는 곳이나 버스 지하철같은곳에선 밀폐되서 냄새 싫어하는 분들은 정말 숨못쉰다고 그러던데 민폐인거같은데 그 무개념이 말 하는 개념도 없어보이네요

지나가는여자오래 전

나도 네일 좋아하는 여자지만...... 사무실 안에서 네일하는 여자들 죽여버리고 싶음. 그렇게 하고싶으면 집에가서 창문닫고 너 혼자 냄새 맡으라고 병시나. 공동 공간에서 네일 하는 사람들 정말 개념없는거 같아요. 갑자기 방언터지네 아놔....

매니큐어정도는오래 전

괜찮을것 같은데.. 실은 여자임에도 매니큐어 생전 안발라서 냄새가 어느 정돈지 모르겠음 ㅋㅋㅋ 뭐 불편할 정도로 심하면 당연히 하면 안 될 것 같은데..

판년이오래 전

저는 젤 네일은 해봤는데...........걍 다듬지는 않고.. 냄새없는 젤네일.......... 손바닥만한 기계로.. 저도 냄새나는 일반 폴리쉬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젤 네일은 냄새 안나니까...구석테이블에서 했었는데.. 저도 무개념일까요........

ㅇㅇ오래 전

직장인이 지하철에서 매니큐어 바르는것도 봄,,,, 그 냄새가 개인적으로 싫은것도 싫은거지만 그게 얼마나 화학성분이 떡칠되어있는지 모르나. 매니큐어 냄새는 자연적으로는 잘 빠지지 않기 때문에 집에서도 창문열고 환기되는 곳에서 발라야함. 밀폐된 장소에서 바르는건 개념도 없고 못 배워서 저러는거ㅉㅉ

애벌레놀이오래 전

조그만 카페를 하는 사람입니다. 음료도 음식인데 주위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분들이 더러 계시더라고요. 메니큐어가 가실 딱히 뭐라 할수 없는 데 냄새가 너무 강해 저도 난감했던적있습니다.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인데 그분이 생각이 깊진 않으시네요.

ㅡㅡ오래 전

솔직히 말안하면 걍바를거같은데, 그렇게치면 카페에서 개념없는사람들 디게많던데, 말을 안하면모름. 해도된다안된다 보단... 걍 생각마다 다른거같아요. 근데 카페에서 매니큐어바르고 말리고 그러는건 대단한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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