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벌써 버릇든걸까요..?

!@#$%^&*()_2013.08.13
조회820

안녕하세요..저는 20살 그냥흔녀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지금 23살인데요,군대 갔다와서 그냥 딩가딩가 놀다가

회사에서 만나게 되었구요, 저는 칠개월 남친은 한이개월?정도 됐을 때 다른 회사로 옮길만한 일이 좀 생겨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근데 남친은 미용쪽으로 배웠고, 저는 공업쪽으로 배워서 공장에서 미용전공한 사람은 잘 안뽑으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남친보다는 제가 먼저 다른 회사로 옮기게 되었고 돈을 제가 먼저 조금씩 벌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일한만큼 돈이 들어왔고, 남친은 수습기간이라 차값내기 바빠 차값에 다 부어버리고는..지금까지도 제가 차 기름값,담배값,데이트값,갖고싶다고하는거까지,심지어남친차수리비용까지도제가부담하고있습니다..

며칠전에는 남친친구들이랑여친이랑같이여섯명이서놀러갔는데,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더군요

"ㅇㅇ아, 여행갈 회비 빨리 붙혀 달라는데?"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 얘기하는 남친을 보면서 솔직히 좀 어이가 없엇습니다..

나와는 아무런 상의도 없이 카드 찍찍 긁고, 술먹으러 다니다가 외박하고..

여자친구는 아픈데도 불구하고 야간일 하면서 돈버는데..이렇게까지 만나야하나 싶을 정도로 요즘은 좀 심각합니다..

며칠전 차수리비가 42만원이나 나왔는데도..카드로 찍,..긁더라구요..

제카든데...결국 지금 다 환산해보니.. 월급받는거로는 카드값매꾸기도 힘들것같더라구요..

제가 처음에는 회사를 나오게 된게 내 탓인 것만 같아 하나 하나 조금조금 해주곤 했는데,

이제 너무 내가하는게 익숙해져버려서 가끔은..내가 물준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 생각이 잘못된건지..아니면 철없는 남친이 잘못된건지도 모르겠고,

요즘엔 연애하기도 힘든데 결혼하자는둥..애기를갖자는둥..별말도안되는얘기를 하곤합니다..

빨리 양가부모님께인사를드리자는둥..

아직 만난지..백일도안된 커플이고, 아직어린데..벌써부터 이러는게..맞는건가 싶습니다..

욕하시면..제가 잘못한점 받아드리겠습니다..

조언이 듣고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도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