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는데 그립네요..

@_@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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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아 잘지내고 있니? 빡센곳에 가서 더운날씨에 힘들지..? 이런말들도 하고싶은데...

우리가 헤어진지도 벌써 20일이 지나가네?

너가 군대가고 난 후, 너 없는 생활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이렇게 너를 그리워하고있는거보면 아직 너를 못잊은거같애..

왜 헤어졌는지..너의맘이 떠난건지.. 정말 나를 위해 헤어진건지.. 나는 궁금한거 투성인데..

연락이 안오네 이젠..?

너가 나를 찻는데도 나는 너가 밉지않아 왜이럴까..

너도 생각하고 나한테 그런말 한거잖아.. 지금 너는 아무렇지 않게 잘지낼거같은데 나혼자 이러는가 싶기도하고..

나한테 잘해줄 자신 없다면서.. 제대하고도 잘해줄 자신 없다면서..

나는 조그마한거에 좋아하는데 너가 그랬지..?잘해줄 자신없다고..

근대 너가 나한테 그랬지? 나라고 왜 미련이 없냐고..

그럼 그딴말을 하지 말던가.. 나는 너맘이 궁금하고...난 지금 너가 그리운데..

너한테 카톡을 보낼까도 계속 생각해봤어.. 너가 휴가때 보게될거같애서..

근대 지금은 너한테 카톡보낼 용기가 안나서 이렇게 군화와 고무신판에 글을 남겼어..

ㅅㄱ아 지금에서야 난 이런생각을 해봐

그동안 너가 내얘기만 거의 들어줬었잖아

나도 너 군대얘기도 더 많이 들어주고 그럴껄.. ㅋㅋ 지금이면 잘해줄수 있는데..

ㅅㄱ아 !! 내가 못생겼다고 놀렸는데 그래도 내 눈엔 머싯기만했고 , 그리고 항상 내 이야기 들어줘서 너무고마웠고.. 진짜 남자답고 !! 운동도 잘하고 !! 정말 너를 잊지 못할거같애..!

누군가 나에게 그랬었는데, 잊을 수는 없다고..다만 무뎌져 가는거라고..

나는 너를 절대 못잊을꺼같애..! 그냥 동네를 거닐다가도 너랑 왓던곳이고 그래

ㅅㄱ아 넌 언제나 내 기억속에 남아있을거야

곧있음 휴가도 나올텐데 그럴일은 없을거같은데...그냥 괜시리... 너한테 연락올까?하는 상상도 해본다..

주위에서 그런말도 햇엇어..너네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할거라고.. 또 만나면 싸울거라고..

지금 내 귀엔 그런말들 들어오지 않아.. 어떻게 알아 우리가 싸울지 안싸울지

다 생각해서 나를 생각해서 말해준건데.. 나는 지금 그런말도 별로 와닿지가 않아..

차라리 너가 여친이 빨리 생기면 너한테 미련이 없어질까..너를 욕할 수 있을까..

근대 .. 정말로 과제 힘들때도 도와주고 찡찡되도 다 받아주고.......그냥 항상 힘들때 옆에 너가 있었어....힘들때마다 학교갈때 너와의 통화로 비록 내가 찡찡되고 잇었던일 다 말해도 묵묵히 들어주던너...

왜이렇게 내가 못한것만 생각나는걸까...?

너가 일말부터 변해가는 모습에 많이 서운했는데..............

내가 이래서 너가 변햇나 싶기도하고..

나 정말 사람들이 계급 올라가면 변한다?그런소리 안믿었는데...

나 차라리 너 욕이라고 할 수 있엇으면 좋겠어

근대 욕은 못할거같애..

이런말하면 까일지도 모르겟지만..(죄송) 너가 그랬지? 넌 착하고 예쁜데 왜 붙잡냐고..

나 너 욕을 못하겠어.......

ㅅㄱ아 잘지내고 있고!! 그리워....

2년동안 많이 익숙해져버렸는지 너 생각안해보려하는데도 문득문득 나도 모르게 생각나...

지금은 익숙함에서 벗어나기가  힘이든다..!

나는 지금 카톡보낼 용기가 안나.. 먼저 보내라고 이자식아

ㅋㅋ 잘지내고~~! 보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