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정말...

긔염둥이2013.08.14
조회2,665

우리가 사귄지 783일날 그녀의 바람소식이 들어왓습니다

제귀에 직접....

그리고 제 눈으로도 확인햇습니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잇는데 갑자기 친구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ㅎ

그래서 밤이니깐 술이나 한잔 하자고 전화오나보다 하고 받앗습니다

제 장이 찢어질듯한 고통을 참으면서요 ㅎ

나- "여보세요?"

친구1- "어, 새끼야 너 페이스북봐바."

나- "왜?"

친구1-"들어가서 너 여친꺼 봐봐.."

나- "알앗어. 보고 전화줄게."

뚜욱~

그리고 나서 저는 페이스북이라는 메신저를 확인햇습니다.

그런데 제 여자친구에 프로필에 저와 연애중이라고 떠잇는게 아니라

다른사람과 연애중이라고 떠잇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 전화햇던 친구한테 전화해서...

나- "야 이거 어떻게 된거야?"

친구1-"병신같은 새끼야 너 당한거지 머야"

나- "아 그래? 너 걔 어딧는지 아라? 분명히 내 전화는 안받을거야 아까 잔다고 햇으니깐"

친구1-"모르지... 아까 너랑 걔랑 나랑 놀다가 헤어졋자나."

나- "그 뒤로 연락 받은거 없어?"

친구1-"내가 걔랑 왜 연락하냐? 너 이럴줄 알앗어 그니깐 걔랑 빨리 헤어지랫지?"

라고 하던군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한테 전화를 해서 결국 찾아냇습니다.

나- "야 찾앗어?"

친구2- "야 여기 **잇는 술집인데 여기잇다? 다른 남자랑 잇는데? 누구야? 쟤는?"

나- "몰라... ㅅㅂ 선배인가보지. 걔가 선배 좀 많냐?"

친구2- "그나저나 니 여자친구 좀 이상하다? 저 남자랑 마니 가까운사이 인거 같은데?"

나- "왜 머하고 잇는데?"

친구2- "그니깐 음... 팔짱끼고잇는데?"

나- (아... 미련한 놈; 그걸 눈치 못채고...)"아 그래? 또 머 다른거 하고 잇지는 않고?"

친구2- "아!! 뽀뽀한다?! 볼에다가 뽀뽀도 하는데? 쟤네 머하는거야?"

나- "아 몰라 ㅅㅂ 묻지마.. 거기 어디야?"

친구2- "여기 **야 왜 오게?"

나- "아니 그냥 물어본거야"

그리고서는 친구2랑 전화를 끊고 그쪽으로 택시타고 갔습니다

그랫더니 정말 있더군요 그래서 가까이가서..

나- "머해?"

여자친구- "어...어떻게왓어?"

나- "멀 어떻게 와?"

바람상대- "쟈기야 얘는 누구야?"

여자친구- "아니야... 그냥 친구;"

저는 그말에 더 화가 낫습니다.

나- "아 그래? 난 그냥 친구야? 니 생각은 그래?"

여자친구- "아 왜 그래?"

나- "그럼 이 새끼는 누군데?"

여자친구- "너랑은 상관없는 사람이야"

나- "아하~ 그래? 그럼 나랑 상관없는 사람이니깐 나랑 시비가 붙으면 싸우겟네?"

여자친구- "그러지마.. 정말 그러지마"

나- "ㅋㅋ 그니깐 왜 성질을 건드려?"

바람상대- "아니 당신누군데 나한테 새끼라고 하고 우리 쟈기한테 머라고 하는건데?"

나- "디*고 싶지 않으면 닥쳐!"

그말을 하고 나니깐 다물고 잇더라구요.

그리고 여자친구를 밖으로 잠깐 불럿습니다.

나- "쟤 누구야?"

여자친구- "아는 선배~"

나- "넌 후배한테 쟈기쟈기하냐?"

여자친구- "그냥 장난으로 그러는거야"

나- "ㅋㅋㅋㅋ아 그래? 그럼 니 페이스북에 잇는 연애중 표시는?"

여자친구- "아 그건 그냥 해놓은거야"

나- "그럼 저 새끼 이름 물어봐도 되지? 쟤랑 이름 같으면 정말로 죽는다"

여자친구- "도대체 왜그래?"

나- "걸리는거 없으면 물어본다고.."

여자친구- "그래 솔직히 나 쟤랑 사겨 됫어?"

나- "아니 안됫어"

여자친구- "뭐? 그럼 어떻게 할건데?

나- "이렇게...ㅋ"

저는 다시 안으로 들어가서 그 남자를 붙들고 나왓습니다.

한참 쫄아잇더군요 ㅎ

그래서 그냥 매다꽂앗죠.

그러더니 저한테 주먹을 날리길래 저는 카운터!!를 날렷더니 울더라구요 ㅎ

남자가 병신같이 말이야....

그리고 여자친구한테 말햇습니다.

나- "너 내눈에 걸리면 죽는다?"

여자친구- "미안해..."

나- "지랄 마라 넌 나한테 미안한거 없어 걔보면서 우는거 보니깐 걔 아픈건 중요하고 내가 상처받은거는 아무것도 아니네?ㅋ 알앗어 가라"

그리고서는 친구네 집에서 술을 다량으로 퍼 마셧습니다

친구2- "야 너 왜그래?"

나- "야 나 헤어졋어"

친구2- "왜 그래"

친구1- "그런게 잇어 새끼야"

그리고 저는 여자친구와 사귀기 초반부터 지금까지 회상해보앗습니다.

그랫더니 제가 죽일놈이더군요.

여자친구는 제가 해달라는거 제가 원하는거 갖고싶은거 바라는거

다해줫는데...

저는 정작 그 아무것도 해준게 없어요..

생일날 우리 기념일날 축하한다는 말 선물도 한번도 주지못하고...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 뿐이엇는데;;

여자친구는 괜찮다면서 그냥 옆에만 잇어달라고 햇는데

그뿐!!이엇는데....;

그것마저도 못햇어요 그냥 제가 원하는거 하러 가느라 옆에 잇어주지도 못햇더라구요...;

모든게 제 잘못으로 인한 불찰이엇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여자 없이는 안되겟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전화를 햇습니다

나- "나야"

여차친구- "어.. 왜?"

나- "내가 생각을 해봣는데 나한테 다시 돌아와주면 안될까?"

자존심을 다버리고 울먹이면서 말햇습니다

여자친구- "갑자기 왜그래?"

나- "그냥 옛날부터 잇던일을 생각해봣는데 내가 잘못한거 같아서..."

여자친구- "나도 생각해봣는데 미안해... 다시 돌아갈 자신이 없어"

나- "왜?"

여자친구- "다시 돌아가면 너가 다시 잘해줄거 같지가 않아..."

여자친구는 제가 잘해줫던거 같이(?)말햇습니다

솔직히 저는 잘해주지를 못햇는데....

나- "아니야... 잘해줄테니깐 다시 돌아와...."

울먹임이 터져서 급기야 울면서까지 말햇습니다

여자친구- "그럼 좀만 기다려주라... 내 마음이 정리가 되면 돌아갈게"

나- "나 못기다리겟어 이러다간 정말 죽을거 같애"

여자친구- "조금만 아주 조금만..."

나- "알앗어 그럼 최대한 빨리 돌아와야대?"

여자친구- "알앗어.."

그리구 4달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역시 저는 이 여자와 헤어져야될까요?

저는 잊을자신이 없는데... 아니 잊을수가 없는데 말입니다

어떻게야 할까요?ㅠ

그리고 만약에 이글을 여자친구가 본다면 이 말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민지야 정말 미안해 내가 잘못햇으니깐 제발 돌아와주면 안되?

만약에 안돌아온다면 이거 하나만 약속해주라

나 얼굴 잊어버릴수도 잇으니깐 마음속으로 라도 기억하고 잇을게...^^

그니깐 건강하고 언제나 밝게 웃고 ㅎ 언제나 밝은 아이엿으니깐~

그리구 행복해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