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기저귀 재껴놓으라는 할머니들

콩이맘20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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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사는 도련님이 오셔서



점심에 시댁가서 밥한끼하려고 갔어요.



그냥 저희 식구들끼리 집에서 간단히 먹는줄



알았는데 시할머니 시할아버지와 시할아버지



동생분 내외도 오셨더라구요 고기집가자고



하셔서 어쩔수없이 갔어요 아직 백일도안된



아기 데리구요~ 애기 구석에 눕히고 시어머님이



아기 보고계셨는데 할머니가 기저귀 재껴놓으라고



해서 저희 어머님이 바로 바지벗기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게 너무싫어요 왜 사람많은데서 아기 중요한



부위를 노출시키나요 ㅡㅡ 그러다 기름이라도



튀면 어쩌려구요?? 진짜 시댁 갈때마다 그러세요



아버님이 부모님을 좀 잘챙기시는편이라 저희가



시댁가면 그때마다 시할머니 시할아버지 부르세요



일하는사람들도 왔다갔다하면서 다쳐다보고 정말싫어요



시골옛날 분들이라 그런지 말도안통해요



짜증나서 밥도안넘어가구요



기저귀 채워놓으니까 왜그러냐면서 애기불알 쳐다보지



니꺼 쳐다보냐면서 이러네요ㅋ



남편도 어른들은 감당이안된다고 어쩔수없다고ㅋ



제가 유난떠는게 아닌가싶어요 ㅠㅠ



아무리 남자아이라도 전 너무싫어요~



제가 애기엄만데 왜 멋대로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기 밑에 빨개진다고 그러시는거 같은데 그냥



신경 좀 안쓰셨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