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좋아하는 동물판에 옹이를 소개해요
무려 네살이지만 몸무게는 1키로 전후인 너무너무 작은 블랙탄 치와와에요 ㅠ..ㅠ
사람도 그렇듯이 자그마하고 마른 강아지는 식습관이 딱 그렇더군요
맴매를 해도 고쳐지지 않는 입이 너무 짧은 옹이
처음에는 굶어죽는거 아닐까 싶을정도로 조금 먹더라구요 아픈가 했더니 또 간식은 잘도냠냠
참 건강해요 굿굿
가끔 나를 이렇게 엄마미소로 보기도하구
가끔은 메롱도 하구
자기가 마음에 안드는 사료를 줬을때의 반응
이럴때면 나도 다른 아이들처럼 잘먹고 식탐좋은 옹이의 모습을 보고싶음 ㅠ,,ㅠ
개껌은 다섯발자국마다 한입씩 먹어줘야 제맛이라며
전선을 좋아하개
방심하고 바닥에 잠시라도 놔두면 충전기 ㅃㅃ ,,,,,,,
다른건 다 얌전한데 유독 '휴대폰충전기'에 남다른 사랑을 가지고있뜸
하 ㅠ,ㅠ
우아하게 하품도하고 코도 잡숴주시고
가끔 이런 요상한 만화캐릭터 같은 표정으로 나를 바라봄
자꾸 이사진보면 아톰? 호빵맨에 나오는 짤랑이? 도라에몽에 나오는 무슨 캐릭터?
아무튼 뭔가가 생각이 날랑말랑하는데 아는사람 있으면 좀 갈쳐주세여
틀린그림 찾아보개
쫜 !
공부하다 조용해서 돌아보면 이불에 꽁꽁
하루는 현관문을 빠꼼히 열어뒀더니
앞집사는 고양이가 문앞에와서 옹이와 서로 대치중 !!!!!!
산책시키다가 옹이와 마주친 청설모로 마무리
반려견이란 존재가 참 정서적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네요
하루는 신문기사를 읽다가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고
개빠라고 표현하는거보니 씁쓸하더군요
정말 키워보지 않은사람들은 모를 이 말랑말랑한 마음 !!
손이 많이가고 때론 힘들때도 있지만 쌔근쌔근 코고는모습보면서 또 행복해하고 ㅎ,ㅎ
(전 사실 코골면서 잘때가 젤 이쁜듯)
더운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