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튀기를 팔던 노부부

2013.08.15
조회1,172
이번에 경찰분이 더위에 고생하시는 할머니의 과자를 다 팔아주었다죠?







그 기사를 읽고 떠오르는 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씁니다.















저희 동네에 트럭을 끌고 와서 뻥튀기를 파시는 분들은 대체로 한 봉지에 3000원 정도를 받으십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뻥튀기 트럭을 지나가는데







연세가 많으신 노부부께서 장사를 하고 계셨어요.







고생하시니까 하나라도 팔아드리고 싶어서







한 봉지를 들고 얼마냐고 여쭈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께서 “1000원~“이라고 대답하셨습니다.







당황한 저는 “네??1000원이요?“라고 되물었고,







할머니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돈 없는 사람들한텐 1000원도 큰 돈이여~이렇게 싸게 팔아야 그 사람들도 사먹을 수가 있지.^^“















그 정도로 싸게 팔면 정말 얼마 안 남을 것 같은데도 더 가난한 사람들을 배려하는 그 노부부의 따뜻한 마음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댓글 3

오래 전

전혀 상관없는 얘기지만 이거보고 친일파애들 잘 사는 꼬라지 보면 왜케 화가나지 착한분들은 오히려 힘들게 살아가시고 아...세상 왜 이렇냐 증말

저니오래 전

살아 오시면서 정말 배고픔과 가난을 그 누구보다 잘 아시기에, 본인의 입장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까지 헤아릴줄 아는 분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큐트오래 전

따뜻한세상이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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