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기사를 읽고 떠오르는 분들이 있어서 이렇게 씁니다.
저희 동네에 트럭을 끌고 와서 뻥튀기를 파시는 분들은 대체로 한 봉지에 3000원 정도를 받으십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뻥튀기 트럭을 지나가는데
연세가 많으신 노부부께서 장사를 하고 계셨어요.
고생하시니까 하나라도 팔아드리고 싶어서
한 봉지를 들고 얼마냐고 여쭈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께서 “1000원~“이라고 대답하셨습니다.
당황한 저는 “네??1000원이요?“라고 되물었고,
할머니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돈 없는 사람들한텐 1000원도 큰 돈이여~이렇게 싸게 팔아야 그 사람들도 사먹을 수가 있지.^^“
그 정도로 싸게 팔면 정말 얼마 안 남을 것 같은데도 더 가난한 사람들을 배려하는 그 노부부의 따뜻한 마음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