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감정은 받아주지 않으면서 2년동안 희망을 주면서 자신은 누군가가 주는 무한한 사랑을 받고 즐기기만 한 사람에 대해서요.
주위에서는 그래요.
그게 무슨 자존심상하는 일이냐. 그냥 네가 그사람 스타일이 아닌데.
이 말 들으니 더 자존감 복구가 안되구요.
막 내맘 이해못해주는 그들이 얄밉기까지..ㅜㅠ
그래서 생각했어요.
가장 잔혹하면서도 통쾌한 복수는 뭘까요?
킬러가 된다는게 아니라ㅎㅎㅎㅎ
계속 생각해봤어요.
요번 인연에서 배워야할 점은 무엇일까?
내가 잘못한 것은 뭔가.
어떤 것을 잘못보고 이리 됐나?
내가 사람을 보는 눈은 어느 정도인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지 성품과 인성이 '벤츠'인 사람을 만날까라구요.
결론은..
1. 지금보다 외모적으로 훨씬 이뻐질 것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내가 만족하는 몸매 만들기.
-여자는 피부가 생명이므로 피부과에 투자도 하기
-성형수술도 필요하면 하기 (저 코수술합니다.)
-누구에게나 스윗 스마일을 보이기 위해 미소연습!
(이거 중요합니다. 미소가 매력이 진짜 크거든요.)
2. 이미지스타일링하기.
-평소에 입던 옷스타일을 바꾼다. 더 이상 편한 거위주로 수녀컨셉 조신한 양반댁 규수처럼 쳐답답하게 입고 다니지 않는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과감하게 여성적 미를 뿜을수 있는 옷들도 산다.
한번도 시도하지 않은 옷들도 시도해본다.
-이미지변신에 머리스타일은 효과 백배!
머리를 매일 묶거나 올려있었는데 길게 웨이브해서
과감하게 풀기도 하고 자신감을 갖고 변화한다.
-플랫슈즈, 운동화 365일 철칙은 버린다.
7센치 힐도 신고 다양하게 옷 스타일에 맞게 바꿔신는다.
내가 플랫만 신다 7센치 굽을 신으니 몸매라인이 달라지고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편한게 좋은 것만은 아닌듯 해요.
지금은 자존감 자존심 회복이 우선이니깐.
3. 가장 중요한 자기계발
-내가 이루고자 했던 목표를 꼭 이룬다.
완전 올인해서 취업이든지 고시든지 자격증이든 반드시 더 나은 나를 보여주기위한 시간에 전념한다.
저는 꿈을 이룰겁니다.
그 사람이 내가 어느 곳에 이직했음 좋겠다고 했는데 거기 들어가려구요. 꼭!
-새벽부터 아침을 시작. 굿모닝팝스같은 걸로 시작. 영어나 외국어를 공부하는 것도 좋다.
-드라마보고 감정이입할 시간에 그사람이 한 말들 되새김질 할 시간에 고전이나 인문학 서적 읽기
-다양한 시사상식 키우기. 신문이나 시사프로그램보면서 지식 넓히기
*왜 이런걸 하냐구요? 나중에 내가 어떤 인연을 만날지 모르니깐요. 그 어떤 대화를 해도 통하고 자신이 의견도 제시하며 어떨때는 외국어 쓸 환경일때 잘 한다면 스스로도 그리고 상대방이 보기에도 반짝반짝 빛나보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자기계발을 할수록 예전 인연같은 사람을 만날 확률이 적어진다고 생각해요.
4. 자기에게 선물과 보상 자주 해주기.
- 한달에 한번이든 일주일에 한번이든지 저 위에 1번에서 3번까지 계획대로 잘하고 있으면 꼭 자기를 위해서 립스틱 같은거라도 선물해주자.
5. 다짐
이렇게 자신을 더 높게 변화시킬동안 카톡 프로필은 가만히 놔두기.
잘지내는척, 누가 있는척, 아님 외롭다거나 힘들다고 카톡 상태메세지에 남기지말고 얼음!!! 하기.
그게 상대방은 더 쳐답답하다고 생각해요.
뭐 착각할수도 있어요. 꼴에.
자기때문에 아프거나 힘든거인거 같다고.
마음대로 생각하렴. I don't care!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그렇게 있다가 꿈이루고 외적으로나 이미지로나 변했다고 스스로가 느끼고 주위에서도 그런다면...
그때가 바로 d-day인거죠?
전 그때를 기다려요.
그 사람이 상관하든 안하든 후회하든 안하든 상관없어요. 그때는 저랑 그사람은 다른 세계 사람일테니. 계속 얼음으로 있었던 제 프로필이 마그마가 터지며 화려하게 뿜어져 나올테니.
그 사람은 아마도 좀 충격이긴 하겠죠
몇달이고 오랫동안 프로필이 정지한 채로 있다가 사람이 180도로 변해서 나타났으니.
그게 후회와 미련 그딴 농도의 잔여물이 아니여도 되요. 상관없어요.
그때 바로 카카오스토리도 시작하고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이제까지의 마늘만 먹고있던 웅녀가 드디어 보상을 받아서 가장 반짝이는 때일테니.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그 시간동안 우릴 위해 갈고 닦고 있는데 그네들은 그대로일껄요?
여자가 생겼다고 해도...지금 딱 고 수준의 고만고만한 여자일테고 차라리 그럴바엔 혼자가 나아요.
그리고 변한 모습, 한층 아름다워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달라진 제 자신에게 더 나은 사람과의 인연이 시작될꺼예요.
지나간 인연에 대해 욕하고 그러는거 대신에 거기에 담긴 메세지를 읽어야된다고 생각해요.
모든 인생의 경험은 다 더 나은 삶을 위한 모의고사이니 오답노트정리는 해야되겠죠?
우리 이제 숨겨둬왔던 나도 미쳐 몰랐던 자신만의 반짝반짝 빛나는 빛을 찾은 아름다운 여인이 되어요!
저 꼭 이룰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