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의 장녀로 태어나 두 동생의 끼니를
손수 챙겨 먹여가며 살아온 이력 때문인지,
주변 사람들 말론 제 요리 실력이 꽤 좋다고 합니다!
저도 은연 중에 사람들이 제가 해준 요리를
맛있다고 하는 걸 보면 뿌듯뿌듯하기도 하고요~~*^_^*
이렇게 점차 요리가 취미 생활 겸 특기가 돼다 보니
슬슬~ 탐나는 요리 제품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게 함정;;
저 말고도 요리 좀 하시는 분들이라면
주방으로 모셔오고픈 워너비 품목들을 꼽아 봤습니다~*0.0*
로얄코펜하겐 한식기 라인
피자, 콜라, 햄버거가 판치는 세상
아무리 입맛이 서구화 됐다고 해도
역시 한국 사람은 밥을 먹어야겠죠?
저도 한식이 입에 딱 맞는 토종 입맛인지라,
국이랑 밥, 여러 가지 찬을 따로 담아 내는 우리 밥상에 맞게 제작된
로얄코펜하겐의 깔끔한 한식기 세트가 몹시 탐나내요~0ㅠ0
하얀 바탕에 블루 패턴을 지닌 로얄코펜하겐은
덴마크 왕실 도자기로도 유명한데요,
색감이 강한 한국 요리를 정갈하게 담을 수 있도록
특별히 한국인을 위한 식기를 이번에 개발한 거라고 하네요~
컷코 홈메이커 세트
요리는 손맛과 함께 현란한 칼질의 향연!! ^.~
요리 하는 자의 절대 도구인 칼 중에서도
컷코 홈메이커 세트는 휘두를 맛나는 식칼로 명성이 자자하죠~
음식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칼날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컷코는 요리 좀 하시는 분들 사이에선
손에 딱 맞는 손잡이 때문에 오래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
피로감이 적어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용기간에 상관없이 제조상에 결합이 있을 땐
언제든지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등 AS가 뛰어난 점도
명품 주방 칼로 자리를 굳히는데 한몫하고 있죠~
오래 된 부엌 칼 하나로 (진격의 장칼) 모든 재료를 다 절단 중인 저로선ㅎㅎ
칼놀림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라도 꼭꼭꼭 마련하고픈 주방 도구랍니다!
딤채 김치냉장고
이번엔 갖고 싶은 워너비 품목의 스케일이 좀 크죠?^^;
하지만 요리를 하는 사람들일수록
냉장고에 대한 욕망(?)이 커져가는 건 인지상정....
다양한 음식에 도전해 보고 싶고 그러다 보니 장도 많이 보게 되고
재료 넣을 곳도 넉넉하게 필요하기 때문이죠..
로얄코펜하겐 세트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전 한식을 좋아해,
특히 우리 밥상의 중심에 있는 “김치”에 대한 애착이 매우 큽니다!
김치로 해먹을 수 있는 나만의 레시피만 해도 수십 가지!!
(기회가 된다면 한번 방출하도록 할게요~~)
때문에 배추김치, 물김치, 무김치 등 종류별로
김치를 보관할 수 있는 딤채 김치 냉장고를 보는 순간!
제대로 꽂혀버렸죠ㅠ
거기다 하룻밤 숙성 모드가 있어
갓 담근 김치도 바로 익혀서 먹을 수 있고,
비타플러스 발효과학 기능이 있어 비타민이랑 유산균이 많이 든
건강김치로 숙성해 먹을 수 있다니~~
정말 김치의 김치에 의한 김치를 위한 김치 냉장고란 생각이!!!!
또 각 칸 독립냉각기가 달려 있어서
칸에 따라 냉장, 냉동, 김치 보관 모드로 조절해 쓸 수 있으니까
김치랑 다른 음식이랑 냄새도 잘 안 섞이고 넉넉하게 보관 할 수 있단 장점까지~~!!
지금이라도 당장 바꾸고 싶은 핫 아이템
시집 갈 때 혼수로 꼭 델꼬 가고 싶은 마음이 덩실덩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튀김 요리 해먹을 때마다 기름에 어쩌다 살집이라도 데일 땐
더 생각나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도 원하고 또 원해 봅니다~♥♥
기름 없이 공기로만 튀김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아직 주방에 없으니 직접 해먹어 보지 못했지만
겉은 바삭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게~
튀김 요리의 정석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기름에 튀긴 것 보다 90%나 지방함량이 줄어
담백하면서도 잘 튀겨진 튀김요리를 먹을 수 있다는 이 엄청난 유혹!!!!
매일 새우랑 감자 튀김 처묵처묵 하면서도
살찔 걱정 덜 수 있다니…….요리의 혁신이란 이런 거야 하죠! 암~~
(그래 봤자 아직까지 워너비 품목일 뿐ㅠ 역시 구입을 못한단 현실..ㅠㅠ)
스타우브 라운드 꼬꼬데 냄비
소박하게 냄비나 하나 장만해 볼까 싶어,
클릭한 스티우브 라라운드 꼬꼬데 냄비…….
허…………
근데 소박하게 클릭해 본 꼬꼬데 냄비의 가격이 무려 47만 8천원!!
이 역시 전혀 소박하지 않은 가격대의 프랑스 냄비였단 사실을
뒤늦게 알고 가슴을 쓸어 내리고 있습니다ㅠ
뭔 놈의 냄비가 몸값이 이리 비쌀까 했더니
이름도 생소한 셀프베이스팅 시스템으로 설계돼 있다고 하네요~
뚜껑과 안쪽에 있던 물방울이 다시 식재료로 떨어져
밥이면 밥, 찌개면 찌개, 찜이면 찜 뭐든 음식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준다는 장점이 있다는 말에 솔~깃해 지네요!!
위너비 품목을 작성하며 느낀 거지만,
요리란 생각보다 훨씬 더 고가의 취미가 될 수도 있겠단…..;;;;;
하지만 배보다 배꼽이 크면 무리겠죠…
취미는 분수에 맞게…^^;
지금은 저의 낡은 도마와 부엌칼에 만족하며
훗날 연봉 협상 팍팍 되는 날부터
워너비 품목들을 하나씩 장만해 가 볼 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