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여자가 순식간에 싫어질수도 있나요?

마음2013.08.17
조회44,951
남자쪽에서 먼저 저에게 다가왔고원래 제가 수줍음타는 성격이라 더 두근거렸습니다.
그 사람이 옆에 앉고 장난을 치기도 하고귀엽단 말을 많이 한것같아요밥을 같이 먹자해서 같이 먹은때에는정말 사랑스럽고 귀엽다는 남자들 눈빛있잖아요썸타는 기간동안 많이 달콤했습니다.
같이 영화도 보고 산책도하고산책하다 남자가 손을 먼저 잡기도 했어요손 잡기전에 계획했던건지 많이 긴장했던건지 계속 더워하고 한숨쉬길래정말 귀여웠구요그때 잡은 손 헤어질때까지 안놓길래 말로만 사귀지않은거지정말 사귀는 느낌이었달까요
그렇게 몇주를 달콤하게 잘 지내다가
몇주전부터 남자쪽에서 연락을 먼저 끊었습니다.제가 문자를 해도 전화를 해도 차갑게 먼저 끝내버려요
절 진심으로 좋아하긴 한걸까요?어장관리같은건 아니라고 확신해요그 사람과 함께할때마다 매번 진심이 느껴졌기에그사람이 더 좋았기 때문이죠.
저희는 왜 갑자기 이렇게 된걸까요?조언좀부탁드려요.힘드네요
--------------------------------------------------------------------------------좋은 댓글 모두 감사드려요. 
계속 생각해보니 제가 말실수를 한것같기도 하고그 사람이 저를 가볍게 생각했던거 같기도 하고... 사실 아직도 그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전 소문이 나쁘게 노는 여자도 아니고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말을 자주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오히려 말할때 되도록이면 나보다 남을 배려하려고 항상 노력했었는데.
제가 두번째로 묻고싶은 질문은,그 사람에게 먼저 전화를 걸거나 만나서 오해가 있다면 풀어야하는거예요. 그사람과 앞으로 볼 일이 없는 사이예요. 마주칠일이 1-2년동안 없는 사이라고 하면 더 정확하네요. 이제는 시간이 지났고 사귀고 싶은 마음도 많이 사그라들었죠. 저는 왜 이사람이 이토록 이유없이 연락을 끊은건지 이해가 잘 안돼요. 
오해가 있다면 풀고싶은데 어차피 앞으로 볼 사이가 아니고 남자쪽에서 기분이 많이 나빴다면 저에게 말을 했겠죠?
그래서 정말 모르겠어요. 제가 전화해서 오해가 있다면 풀어야 하나요? 앞으로 볼 사이가 아니여도?

댓글 27

ㅁㅋ오래 전

Best근데, 나도 왜그런진 몰라도 이유 없이 확 식었을수도 있음. 내가 그런적이 종종 있음. 분명 내가 먼저 반했고 하루종일 그사람만 생각했고 너무너무 좋아 죽겠어서 숨기려해도 다 티나고..난 분명 그사람에게 열렬히 빠졌었음. 근데 한 몇주있다가 별다른 사건이 있던것도 아닌데 그냥 질림. 어느날 아침 일어났더니 갑자기 그사람이 별거 아니게 느껴졌음. 일부러 얼굴 보고 다시 두근거려보려고 노력도 해봤는데 안됨. 그냥 그순간부터 몽땅 귀찮아짐. 그사람은 변함없이 나한테 썸을 타고 있는데 난 순식간에 식어버림...그리고 글쓴이의 썸남처럼 연락 끊고 씹고..그랬음. 이런일이 몇번인가 있었음.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다.. 하루아침에 잘자고 일어나니 쌔 하게 식어버린 마음.

야웅야웅오래 전

Best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여자들은 자기가 저지르고 그게 잘못이라는걸 모르는 경향이 있더군. 예를 들면 남자한테 막 대하고선 여자니까.. 당연한거 아냐? 이런식으로 반응하는경우가 많더군

오래 전

Best님이 뭔가 정떨어질만한 행동을 했거나 어장당한거거나 둘중 하나일듯..

ㅇㅇ오래 전

음.... 몇가지 물어보고 싶어요. 상대방이 이성친구가 많았나요? 다른 여자들이 선물이나 간식을 주고 간다거나.... 같이 있을 때 톡을 많이 했어요? 저랑 상황 너무 똑같아서 덧글 안 달 수가 없네요. 제 상대방은 지역 별로 여자친구가 따로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더군요. A지역 썸녀는 저였죠ㅋㅋㅋㅋㅋ 저는 설레서 썸타는 동안 뒤에서 참 그런 말 많았다고 나중에 들었습니다. 그것도 몇 년 전 일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상대방은 정착할 생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너무 의미부여 하지마요. 상대방은 그냥 마음이 깊지 않았던 거예요.

오래 전

당신을 좋아했던게 아님. 단지 새로운 자극에 새로운 느낌에 결국 자신에게 느껴지는 마음에 스스로가 빠져버려서 혼자 설레어하던것뿐임.주로 짝사랑할때 흔히 일어나는 증상이고 보고싶은것만 보고 날 설레게하는것에만 집중하다가 더이상 설레일게 없을때 마음은 급속도로 식어감. 기한은 사람마다 달라서 하루만일수도 있고 몇개월,몇년이 넘어갈수도 있음(긴건 주로 짝사랑).

총총오래 전

님이 치명적인 실수를 했거나 다른 여자가 좋아졌거나 둘 중 하나임. 직접 물어보세요. 왜 그러냐고. 그 남자가 눈곱만큼의 책임감이나 매너가 있으면 분명 이유는 말해줘야 될 겁니다. 가만히 있는 님 지가 다 꼬셔놓고 막상 지 감정이 아니다 싶으니 갑자기 변하는거 너무 자기 감정에만 중시하고 배려도 개똥인 것 같음. 이유나 제대로 알고 그냥 버리세요. 어짜피 아닌 사람 같으니. 님이 정말 좋았으면 저런 행동이 나올 수가 없음. 그 남자는 그냥 님 꼬시려고 쇼한 것임

ㅇㄱ오래 전

커밍아웃해서

오래 전

전 좋아햇었는데 지방흡입한거 알고 싫어짐ㅡㅡhttp://m.pann.nate.com/talk/319031785

o오래 전

제가그래요 제가첫눈에반하는경우가종종있는데 그럴때 진짜불같은사랑에빠졌다가 ㅋㅋㅋㅋ 좀지나면확식는타입? 아마그남자분도 그런과일듯..제가한여자한테첫눈에반해서 사귀게됐는데 사귀는동안너무행복해서정말잘해줬어요 날실망시키지않았고 걍보면볼수록더좋았는데 어느날은 제가되게실망해서 헤어졌어요 근데좀지나다 다시만나서 지금까지사귀고있는데 저같은타입이딱두갈래로나뉘는거같아요 끝까지책임지고사랑하는남자 짧고굵게사랑하는남자

딴나라오래 전

생식기가 끝났나봐

볼매가아니야오래 전

처음엔 매력 터졌는데. 처음에 그게 끝이었고. 만날수록 뭔가 더 발견이 안됐나보지. 그리고 위글 내용을 보면 뭔진 몰라도 여자가 치명적인 잘못을 한게 있다.

ㅋㅋㅋㅋㅋㅋ오래 전

전여자지만 저도그런적이있어서.. 그냥 제가먼저 관심있어한 남자가있었는데 썸탈때도 잘지냈고 정말좋았어요 근데 그냥어느순간 싫어지더라구요 그냥 이유없이..

오래 전

뭔가... 반성하게 되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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