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도 해병대셔서 나는 해병대가 무서븜....... ㄷㄷㄷ귀신도. 사람도 잡을 기세가 너무 무서웠음.. 내가 실수하면 왠지 혼낼것같아서... 해병대는 무서워해요)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정색하며 호되게 혼날듯하여 조용히 짐정리를 하려고 했어요(해외여행갔다오는터라 잡짐이 많았음..)
근데 자꾸 꼼지락 거리다보니 옆 해병대를 자꾸 치게됨... 게다가 친구 전화까지와서 한 10분동안 통화하는데 하다보니 시끄럽다고 뭐라 할거같아서... 나중에 전화하겟다 하고 끈고 그냥 잠이나 자야겟다 하고 눈을 감았음...... 그런데 ............ 그런데......... 시간이 어떻게 지난지 모르겟음........... 전화벨소리가 나서 눈을 떳는데 난 그 해병대느님 팔을 잡고 어깨에 기대서 자고있고었,,,,,,,,,,,,,,,,,,,,,,,,,,,,,,,,,,,,,,,,,,,,,,,,,,,,,,,,,,,,, ㅇ ㅏㅓ니ㅏ머ㅣ ㅏ얼
지금생각해도 쪽팔리고 ...... 날 늙은 여우로 알까 조마조마 ....... 사과를 해야할지 고맙다고 해야할지 ...... 해외여행 갓다왔어서 엄청 피곤했었는데...침은 흘린건 아닌지
(잠버릇이 피곤에 비례하여 입을벌리고 자게 .... 되는......... )
이쁘게라도 잣으면 조신하게 죄송하다고 말할수 있었겟지만 머리가 미역마냥 앞으로 쏠려내려와있었음...........도대체 난 어떻게 잔건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쪽팔려서 창문만 하염없이 보고 생각정리하고있는데
그래도 어쨋든 사과부터하고 감사하다 해야할것같아서 사과하려고 고개를 돌렸는데...........
빠밤...................... 개 얼짱 해병ㄷㅐ............ 난 군인이면 내동생뻘이니까 자연스럽게 미안하다고 웃으며 말하려했는데 얼굴에서 빛이............... +_+ 아 ........ 잘생겼었음.......... 굳!
해병대이면서 왜이렇게 얼굴 하얌??????????? 백옥이심??????????????
사과하는 소리가 개미소리만큼 작아졌음......... 동생벌이라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하려던것이 연기톤으로 바뀜..... "죄. 송.합.니...........다.." 라고 함...
그런데 완전 눈웃음으로 나에게 " 아닙니다"라고 .대답해듐..... 후잉후잉
해병대 원래 이렇게 부드러운 남자임?????????
자신감 소멸한 나는 도착할때까지 창문만 봄...... 번호를 묻고 싶었지만....... 할수 없엇음....
내가 잠버릇이 고약한걸 알기에.... 뺨날릴까바 겁......
얼마후 동대구역 도착... 제발 대구 살기를 기도함.....
신은 있으신지.... 동대구역에서 내리셨음..^=^)=b 그런데 내 캐리어를 들고 내려주셨음........
무거우니까 자기가 들어주신데나 뭐래나 홍홍홍호옿오홍호오홍호옿옿오홍 너무 좋아서 입이 귀까지 찢어졌으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려고 노력..... 아 왜그랬을까 그냥 망가진거 번호라도 물어볼껄....... 일주일이 지난 오늘까지 그사람을 못잊겠음....... 내가 글재주가 없어서
리얼리티와 감동이 좀 떨어지지만........ 진짜 난 운명이라고 생각....... 힝..... 그사람은 아니려나?
내가 집에와서 나름 추리해본결과 내가 서울역에서 탓으니 그분은 광명?역에서 먼저 타서 오신듯...... 그래서 해병대 홈페이지랑 까페에 글을 올려보니 김천에 있는 해병대 부대에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하시던데....이름이라도 알면 찾기 쉽다고 하던데 얼굴에서 빛이 나서 이름표를 볼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그리고 검정색 옛날 폴더폰인가 슬라이드폰인가??하여튼 지금 스마트폰과는 좀 거리가 먼 핸드폰을 사용하신듯하고, 종이가방....드셨음........ 너무 하찮은 힌트인가요...????? 8월9일 2시36분인가 3시 36분인가? 그쯤 탓었어요.. 역방향 탓엇구여.... 8월 9일날 휴가 나오신 대구해병대분 아시는분 있으시거나 해병대 김천부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 하시고 계신 분이거나 그런분을 아시는 분께서는
해병대 아는분 계시나요??? 저좀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대구사는 여자 입니다.
여기 글을 처음 올리는데 쑥쓰숙쓰..
다름이 아니라 여기 글올리면 사람 찾을수 있는 확률이 높다고 해서
글을 올려요
꼭꼭 도움좀 주세요 ㅠ0ㅠ
때는 8월 9일 금요일이였어요 서울에서 동대구로 가는 ktx를 탔어요
그런데 옆자리가 해병대 꾸닌이였음 ㅠㅠ
(아버지도 해병대셔서 나는 해병대가 무서븜....... ㄷㄷㄷ귀신도. 사람도 잡을 기세가 너무 무서웠음.. 내가 실수하면 왠지 혼낼것같아서... 해병대는 무서워해요)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정색하며 호되게 혼날듯하여 조용히 짐정리를 하려고 했어요(해외여행갔다오는터라 잡짐이 많았음..)
근데 자꾸 꼼지락 거리다보니 옆 해병대를 자꾸 치게됨... 게다가 친구 전화까지와서 한 10분동안 통화하는데 하다보니 시끄럽다고 뭐라 할거같아서... 나중에 전화하겟다 하고 끈고 그냥 잠이나 자야겟다 하고 눈을 감았음...... 그런데 ............ 그런데......... 시간이 어떻게 지난지 모르겟음........... 전화벨소리가 나서 눈을 떳는데 난 그 해병대느님 팔을 잡고 어깨에 기대서 자고있고었,,,,,,,,,,,,,,,,,,,,,,,,,,,,,,,,,,,,,,,,,,,,,,,,,,,,,,,,,,,,, ㅇ ㅏㅓ니ㅏ머ㅣ ㅏ얼
지금생각해도 쪽팔리고 ...... 날 늙은 여우로 알까 조마조마 ....... 사과를 해야할지 고맙다고 해야할지 ...... 해외여행 갓다왔어서 엄청 피곤했었는데...침은 흘린건 아닌지
(잠버릇이 피곤에 비례하여 입을벌리고 자게 .... 되는......... )
이쁘게라도 잣으면 조신하게 죄송하다고 말할수 있었겟지만 머리가 미역마냥 앞으로 쏠려내려와있었음...........도대체 난 어떻게 잔건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쪽팔려서 창문만 하염없이 보고 생각정리하고있는데
그래도 어쨋든 사과부터하고 감사하다 해야할것같아서 사과하려고 고개를 돌렸는데...........
빠밤...................... 개 얼짱 해병ㄷㅐ............ 난 군인이면 내동생뻘이니까 자연스럽게 미안하다고 웃으며 말하려했는데 얼굴에서 빛이............... +_+ 아 ........ 잘생겼었음.......... 굳!
해병대이면서 왜이렇게 얼굴 하얌??????????? 백옥이심??????????????
사과하는 소리가 개미소리만큼 작아졌음......... 동생벌이라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하려던것이 연기톤으로 바뀜..... "죄. 송.합.니...........다.." 라고 함...
그런데 완전 눈웃음으로 나에게 " 아닙니다"라고 .대답해듐..... 후잉후잉
해병대 원래 이렇게 부드러운 남자임?????????
자신감 소멸한 나는 도착할때까지 창문만 봄...... 번호를 묻고 싶었지만....... 할수 없엇음....
내가 잠버릇이 고약한걸 알기에.... 뺨날릴까바 겁......
얼마후 동대구역 도착... 제발 대구 살기를 기도함.....
신은 있으신지.... 동대구역에서 내리셨음..^=^)=b 그런데 내 캐리어를 들고 내려주셨음........
무거우니까 자기가 들어주신데나 뭐래나 홍홍홍호옿오홍호오홍호옿옿오홍 너무 좋아서 입이 귀까지 찢어졌으나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려고 노력..... 아 왜그랬을까 그냥 망가진거 번호라도 물어볼껄....... 일주일이 지난 오늘까지 그사람을 못잊겠음....... 내가 글재주가 없어서
리얼리티와 감동이 좀 떨어지지만........ 진짜 난 운명이라고 생각....... 힝..... 그사람은 아니려나?
내가 집에와서 나름 추리해본결과 내가 서울역에서 탓으니 그분은 광명?역에서 먼저 타서 오신듯...... 그래서 해병대 홈페이지랑 까페에 글을 올려보니 김천에 있는 해병대 부대에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하시던데....이름이라도 알면 찾기 쉽다고 하던데 얼굴에서 빛이 나서 이름표를 볼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그리고 검정색 옛날 폴더폰인가 슬라이드폰인가??하여튼 지금 스마트폰과는 좀 거리가 먼 핸드폰을 사용하신듯하고, 종이가방....드셨음........ 너무 하찮은 힌트인가요...????? 8월9일 2시36분인가 3시 36분인가? 그쯤 탓었어요.. 역방향 탓엇구여.... 8월 9일날 휴가 나오신 대구해병대분 아시는분 있으시거나 해병대 김천부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 하시고 계신 분이거나 그런분을 아시는 분께서는
저를 꼭좀 도와주세여...... 소녀....... 사랑하고 싶사옵니다........
나만의 반공포를 찾은듯해요..........
어엽삐 여겨 제발 저를 도왓....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