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살면서 첫소개팅을 했습니다..그후..

소개팅2013.08.17
조회7,992

백수에 무직 26살 남자입니다.

 

연애경험 무..오늘 친구가 소개팅을 하러 오라고 해서..

 

소개팅을 하러갔습니다. 나름 새로산 옷과 신발을 신고.. oo카페에서 만났습니다.

 

여성 두분이랑 제친구랑 셋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자연스럽게 인사을 하고

 

그 자리에 앉았습니다. 여자쪽 소개팅 받으시는분이 절 맘에 안 들어하는 표정이더군요.

 

머 전 맘에 들었습니다. 이쁘시더라구요.. 그래서 소개팅한다고

 

제 친구랑 소개시켜주신 여자분이랑 빠지더라구요.

 

소개팅 여자분이 저에 대해서 묻더군요. "직업이 머냐?" "옷에는 관심이있냐?"

 

이런식으로 묻더라구요..그래서 전 사실대로 무직이고 옷에는 관심이 없다.. 옷이 이상한가 ?

 

이생각을 하고.. 여자분이 직설적이긴 하더군요..그리고 잠시 화장실 갔다온다고 했습니다

 

그런대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그 여자분이 누구랑 통화을 하더군요.. 제 욕을 하더라구요..

 

소개팅여자말:"옷이 머냐 80년대 사람인줄 알앗다 허우대만 멀쩡해가지고 먼 백수고 먼데?"

 

"내가 저런 그지같은 남자 만나야되겟나?" 이런식으로 통화하더라구요.. 정말 그 말을 듣고

 

참고.. 못 들은척 다시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저두 꼴에 자존심이 있어서.. "일어납시다"

 

라고 말했고 그 여자분도 말 대꾸 없이 일어 나더군요.

 

 그래서 제가 버스타는곳 까진 대려다 주겠다며 대려다 주러가는데.. 배고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스파게티 전문점 가서 식사 하고 가실래요 ? 이랫더니 끄떡 거리더군요.

 

거기서 밥을 먹으면서 제가 솔직히 말씀드렸습니다. "저기 죄송한데 이쁘셔서 제 스타일이긴한데"

 

"성격이 좀 ..쎄시네요.."이랫더니..피식 하고 웃더니만.. 그여자하는말이

 

 "그쪽은 제 스타일 아닌데"라고 말합니다.. 그래서..제가.. "아..네.."이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집을 데려다 주면서..

 

제가 "오늘.. 못난놈이랑 소개팅 하셔가지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들어가세요"

 

말하고 바로 가버렸습니다.

 

그런데..이상하게..계속 연락이오고.. 전화도 옵니다.. "오늘 머했냐느니.. 오늘 난 머했다"

 

이러면서..자기 이야기도 하고.. 전남친 이야기도 하면서..

 

왜 이러는겁니까...? 저랑 친구로 지내고 싶어서 그러는걸까요?..

 

제가..평생 살면서 전화도..여자랑 1시간 이상 잡아본적도 처음이고..문자랑 톡도..

 

이렇게 많이해보긴 처음입니다..이여자.. 저한테 왜 이러는걸까요..?후..

 

싫어하는 사람한테 월래 연락을 이렇게 자주 하나요 여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