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 소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보내고 있는 15살 남자 사람인데요. 어태껏 참고 참고 참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저희 소속사에는 저를 포함한 다섯 명의 연습생이 있는데요. 제가 최근에 최종 오디션 합격해서 들어간 거라서 기존 연습생 형들이 텃세를 많이 부리더라구요. 사장님 말씀으로는 다섯 명이 일단 그룹으로 들어갈 것 같다고는 하는데 좀 걱정됩니다. 형들끼리는 동갑이기도 하고 오래 있어서 많이 친해보이는데 저만 못 친해질 것 같아서 많이 걱정이 됩니다. 제 성격이 원래 소심하지도 않고 꽤 활달한 아이라서 연습생 생활도 잘 적응할 줄 알았는데 그리 순탄치만은 않더라구요. 그래도 며칠 참아보면 좀 덜해지겠지 하면서 연습 더 열심히 하고는 하는데 제가 뭐만 하나 틀리면 트집 잡기에 바쁘고 아무도 제대로 타이르기는 커녕 욕만 퍼부으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엄마한텐 일찍 내가 이러이러해서 이렇다 하면서 말하긴 했는데 처음엔 다 그럴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때는 아직 들어간지 얼마 안되서 이러는 걸꺼다 생각하면서 힘들어도 꾹 참아왔었는데 시간이 지나먼 지날수록 더 심해지더라구요. 진짜 언뜻 봐서는 틀린 거 티 안날 정도의 실수도 막 뭐라하고 바로잡아줄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자기들끼리 연습하기 바쁘네요. 형들이 이러면 이럴수록 제가 더 작아지고 의기소침해지는 기분이라서 그냥 포기할까 하면서 나갈려고 한 적도 있었는데요. 솔직히 나가기엔 형들 눈치도 보이고 엄마 아빠가 화를 꾹 참으며 오디션 지원해준 것만 생각해도 이대로 나가기엔 너무 아쉬운데 맨날 욕 먹고 소외되니 정말 자존심이 상해서 미치겠습니다. 언제 한번은 쉬는 시간에 자기들끼리 공 차면서 노는데 공이 거울에 부딪히면서 거울이 깨졌었는데 깨진 거울 보고 자기들끼리 온갗 난리를 다 피우다가 사장님이 2일마다 저희 연습하는 거 내려와서 보시는데 그 날이 딱 사장님께서 저희 연습 구경하시는 날이더라구요. 어떻게 된 거냐고 사장님이 물으니까 다들 하나같이 제가 깨뜨렸다고 하는데 진짜 너무 억울해서 정말 아니라고 하는데도 사장님도 안 믿더라구요. 그리고 전 쉬는 시간에 얘기할 친구도 없어서 그냥 핸드폰만 만지작 만지작 거리면서 시간 보내는데 형들이 공 차는 거엔 성이 안차는지 맨날 제가 핸드폰만 꺼내면 뺏어서 지들끼리 게임하기 바쁩니다. 진짜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른 것 같아서 거울 깨뜨린 거 누명 씌이고 나서부터 연습실 안가고 있었는데 계속 사장님한테 전화가 오니까 안갈 수도 없고 그래서 다시 연습실 가고 있기는 한데 여전히 절 막 대하고 무시하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이렇게까지 사람 망가뜨려놓고도 미안한 마음은 하나도 안 드는지 궁금합니다. 엄마 아빠 생각해서라도 꾹 참고 연습하려고 하는데 형들 때문에 정말 스스로 맛이 가버렸구나 느낄 정도로 미쳐 돌아버리겠습니다. 연습생 되고나서 집도 이사하게 되서 아는 친구도 단 한명도 없는데 누구한테도 이 감정을 풀지 못해서 이렇게 글쓰는 거라도 풀고 싶었습니다. 사실 이 글쓰는 동안에도 연습실 가면 또 형들이 뭐라 할까봐 걱정되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억울한 거 좀 풀고 싶어서 글 써봤습니다. 제 행동이 좀 이상한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많은 분들의 조언 좀 구해보고자 합니다. (인증샷도 찍어서 올리고 싶지만 최근에 핸드폰 뺏기고 돌려받은 거라 나중에 추가해서 올릴게요.)131
한 소속사의 연습생입니다.
어태껏 참고 참고 참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저희 소속사에는 저를 포함한 다섯 명의 연습생이 있는데요.
제가 최근에 최종 오디션 합격해서 들어간 거라서 기존 연습생 형들이 텃세를 많이 부리더라구요.
사장님 말씀으로는 다섯 명이 일단 그룹으로 들어갈 것 같다고는 하는데 좀 걱정됩니다.
형들끼리는 동갑이기도 하고 오래 있어서 많이 친해보이는데 저만 못 친해질 것 같아서 많이 걱정이 됩니다.
제 성격이 원래 소심하지도 않고 꽤 활달한 아이라서 연습생 생활도 잘 적응할 줄 알았는데 그리 순탄치만은 않더라구요.
그래도 며칠 참아보면 좀 덜해지겠지 하면서 연습 더 열심히 하고는 하는데 제가 뭐만 하나 틀리면 트집 잡기에 바쁘고 아무도 제대로 타이르기는 커녕 욕만 퍼부으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엄마한텐 일찍 내가 이러이러해서 이렇다 하면서 말하긴 했는데 처음엔 다 그럴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때는 아직 들어간지 얼마 안되서 이러는 걸꺼다 생각하면서 힘들어도 꾹 참아왔었는데 시간이 지나먼 지날수록 더 심해지더라구요.
진짜 언뜻 봐서는 틀린 거 티 안날 정도의 실수도 막 뭐라하고 바로잡아줄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자기들끼리 연습하기 바쁘네요.
형들이 이러면 이럴수록 제가 더 작아지고 의기소침해지는 기분이라서 그냥 포기할까 하면서 나갈려고 한 적도 있었는데요.
솔직히 나가기엔 형들 눈치도 보이고 엄마 아빠가 화를 꾹 참으며 오디션 지원해준 것만 생각해도 이대로 나가기엔 너무 아쉬운데 맨날 욕 먹고 소외되니 정말 자존심이 상해서 미치겠습니다.
언제 한번은 쉬는 시간에 자기들끼리 공 차면서 노는데 공이 거울에 부딪히면서 거울이 깨졌었는데 깨진 거울 보고 자기들끼리 온갗 난리를 다 피우다가 사장님이 2일마다 저희 연습하는 거 내려와서 보시는데 그 날이 딱 사장님께서 저희 연습 구경하시는 날이더라구요.
어떻게 된 거냐고 사장님이 물으니까 다들 하나같이 제가 깨뜨렸다고 하는데 진짜 너무 억울해서 정말 아니라고 하는데도 사장님도 안 믿더라구요.
그리고 전 쉬는 시간에 얘기할 친구도 없어서 그냥 핸드폰만 만지작 만지작 거리면서 시간 보내는데 형들이 공 차는 거엔 성이 안차는지 맨날 제가 핸드폰만 꺼내면 뺏어서 지들끼리 게임하기 바쁩니다.
진짜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른 것 같아서 거울 깨뜨린 거 누명 씌이고 나서부터 연습실 안가고 있었는데 계속 사장님한테 전화가 오니까 안갈 수도 없고 그래서 다시 연습실 가고 있기는 한데 여전히 절 막 대하고 무시하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이렇게까지 사람 망가뜨려놓고도 미안한 마음은 하나도 안 드는지 궁금합니다.
엄마 아빠 생각해서라도 꾹 참고 연습하려고 하는데 형들 때문에 정말 스스로 맛이 가버렸구나 느낄 정도로 미쳐 돌아버리겠습니다.
연습생 되고나서 집도 이사하게 되서 아는 친구도 단 한명도 없는데 누구한테도 이 감정을 풀지 못해서 이렇게 글쓰는 거라도 풀고 싶었습니다.
사실 이 글쓰는 동안에도 연습실 가면 또 형들이 뭐라 할까봐 걱정되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억울한 거 좀 풀고 싶어서 글 써봤습니다.
제 행동이 좀 이상한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많은 분들의 조언 좀 구해보고자 합니다. (인증샷도 찍어서 올리고 싶지만 최근에 핸드폰 뺏기고 돌려받은 거라 나중에 추가해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