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20대 여자입니다. 제게는 일년 조금 넘게 사귄 20대 후반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지금 권태기가 온 것 같아요.. 일주년이 지난지 얼마 안됐는데요 일주년이 되기 두달전부터 남자친구 회사 일이 조금씩 늘기시작하더니 지금 절정 상태에요.원래 일이 많은데 동료 몇명이 갑자기 그만둬서 그 일들까지 다 떠안게 되었거든요. 쉬는날 없이 하루 평균 15시간 정도 일하고 있어서 얼굴 못본지 한달 정도 다되갑니다. 연락도 물론 자주 못하구요. 세네시간 마다 카톡 한통하고 전화는 하루에 한통 할까말까입니다. 일이 늘기 시작할때부터 피곤하고 힘들어서 그런지 카톡하는게 점점 줄더니 이번달 들어서는 말투도 미묘하게 바뀌었구요.애정표현 받아본지가 언제인지 잘 기억이 안납니다.보고싶다고 말하면 나도 란 말조차 안합니다. 힘들어서 그렇겠지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섭섭한 마음을 감출길이 없어서 카톡이 조금 지속적으로 올때 말했어요, 섭섭하다고, 일때문에 못보는것 보다 사랑받고 있단 느낌이 들지 않아서 너무 힘들다고. (사귈때 부터 남자친구 회사가 워낙 바빠서 자주 못볼때가 많았지만 한번도 사랑 받지 못하고 있단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신경쓰고 생각해야하는데 일도 힘들도 몸도 힘들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질 못했다고 하면서 이번달만 지나가면 답이 나오겠지라고 하는데 그 답 이라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지금 직원구하는중이라서 구하게 되면 담달 부터는 너에게 신경을 쓸수있다는건지 남자친구도 나에대한 자신의 마음을 잘 몰라서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다는건지..) 그 상황에 그 답이 무슨 의미냐고 꼬치꼬치 물어보기가 왠지 껄끄러워서 알겠다고 권태기인지 아닌지 몰라도 지금 현재는 마음속에 내가 없는것 같네, 알겠다 당신이 힘드니까 회사일 좀 나아 질때까지 이런 얘기 안꺼내겠다고 했습니다. 이게 단순 권태기와 회사일이 복합적으로 온건지 아니면 아예 저에 대한 마음이 식어버렸는데 자기자신도 잘 모르는건지..너무 힘듭니다. 이대로 얼굴도 못보고 영영 헤어지게 되는게 아닐까란 생각에 가슴이 먹먹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집이라도 가까우면 잠깐이라도 보고싶은데 그러지도 못하네요.. 처음에 사귀기 전에도 제가 먼저 1년가까이 짝사랑하다가 사귄건데 사귀고 있는 지금도 저 혼자 짝사랑을 하고 있단 생각에 너무 외롭고 힘이 듭니다. 분명 서로 사랑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이 있는데... 다시는 그때로 돌아가지 못할까봐 너무 겁이나요. 권태기라면 잘 극복해서 잘 지내고 싶은데 권태기 겪어보신분들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 원래 눈팅만하고 댓글도 잘 안 달던 제가 이렇게 글을 쓸 줄 몰랐네요. 부탁드립니다.
권태기 극복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20대 여자입니다.
제게는 일년 조금 넘게 사귄 20대 후반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지금 권태기가 온 것 같아요..
일주년이 지난지 얼마 안됐는데요 일주년이 되기 두달전부터 남자친구 회사 일이 조금씩 늘기시작하더니 지금 절정 상태에요.원래 일이 많은데 동료 몇명이 갑자기 그만둬서 그 일들까지 다 떠안게 되었거든요.
쉬는날 없이 하루 평균 15시간 정도 일하고 있어서 얼굴 못본지 한달 정도 다되갑니다.
연락도 물론 자주 못하구요. 세네시간 마다 카톡 한통하고 전화는 하루에 한통 할까말까입니다.
일이 늘기 시작할때부터 피곤하고 힘들어서 그런지 카톡하는게 점점 줄더니 이번달 들어서는 말투도 미묘하게 바뀌었구요.애정표현 받아본지가 언제인지 잘 기억이 안납니다.보고싶다고 말하면 나도 란 말조차 안합니다.
힘들어서 그렇겠지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섭섭한 마음을 감출길이 없어서
카톡이 조금 지속적으로 올때 말했어요,
섭섭하다고, 일때문에 못보는것 보다 사랑받고 있단 느낌이 들지 않아서 너무 힘들다고.
(사귈때 부터 남자친구 회사가 워낙 바빠서 자주 못볼때가 많았지만 한번도 사랑 받지 못하고 있단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랬더니 미안하다고 신경쓰고 생각해야하는데 일도 힘들도 몸도 힘들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질 못했다고 하면서 이번달만 지나가면 답이 나오겠지라고 하는데
그 답 이라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지금 직원구하는중이라서 구하게 되면 담달 부터는 너에게 신경을 쓸수있다는건지
남자친구도 나에대한 자신의 마음을 잘 몰라서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다는건지..)
그 상황에 그 답이 무슨 의미냐고 꼬치꼬치 물어보기가 왠지 껄끄러워서
알겠다고 권태기인지 아닌지 몰라도 지금 현재는 마음속에 내가 없는것 같네, 알겠다 당신이 힘드니까 회사일 좀 나아 질때까지 이런 얘기 안꺼내겠다고 했습니다.
이게 단순 권태기와 회사일이 복합적으로 온건지 아니면 아예 저에 대한 마음이 식어버렸는데
자기자신도 잘 모르는건지..너무 힘듭니다.
이대로 얼굴도 못보고 영영 헤어지게 되는게 아닐까란 생각에 가슴이 먹먹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집이라도 가까우면 잠깐이라도 보고싶은데 그러지도 못하네요..
처음에 사귀기 전에도 제가 먼저 1년가까이 짝사랑하다가 사귄건데 사귀고 있는 지금도
저 혼자 짝사랑을 하고 있단 생각에 너무 외롭고 힘이 듭니다.
분명 서로 사랑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이 있는데... 다시는 그때로 돌아가지 못할까봐
너무 겁이나요.
권태기라면 잘 극복해서 잘 지내고 싶은데 권태기 겪어보신분들 제발 조언 부탁드려요.
원래 눈팅만하고 댓글도 잘 안 달던 제가 이렇게 글을 쓸 줄 몰랐네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