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많이 힘드네요

2013.08.17
조회258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방탈인줄 알면서 눈치없이 글을 적어 봅니다

 

여기에 저에게 따끔하게 충고해주실 분들이 많아서 염치없이 올려봅니다

 

저는 16살 여중생입니다 이제 월요일이면 방학이 끝나 2학기를 시작해야 하며

 

10월달이나 11월달이 되면 고등학교 원서를 써야하는 시기이죠

 

근데 지금도 전 제가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하고싶은건 너무나도 많지만

 

준비물은 공부인걸요.. 수학은 한번도 15점이상을 넘어본적이 없어요..

 

학원을 다녀도 복습을 해봐도 언제나 풀어봐도 까먹거나 응용을 하지 못해요..

 

그래서 수학은 진작포기했어요.. 뭐 다른것도 잘하는편은 아니예요..

 

공부는 포기해도 수행평가 그런거 되게 열심히하는데도 등수가 좋지않아요..

 

당연한거겠죠.. 커서 난 어떻게 살까 뭘 먹고 살까.. 이런생각밖에 들지않아요..

 

엄망에게도 가족에게도 너무나 미안해요.. 부모님은 저 유치원때 이혼하셔서

 

엄마랑 오빠랑 할머니랑만 살구있어요 아빠라는 인간이 무지하게도 저희 가족을힘들게 했어요..

 

그래도 가끔씩은 아빠생각에 마음도 아프고 눈물도 나고 마음이 짠해요..

 

제 성격이 별것아닌것도 상처도 많이 받고 남을 동정을 많이해요..

 

나 살기도 힘든데.. 에휴.. 성격도 되게 소심하구요.. 말 한마디도 제대로 못해요..

 

그러니 이런곳에 글을올리겠죠.. 엄마가 혼자벌어서 저희를 먹여살리니까

 

돈도 많이부족해요.. 지원도 이제 안되더라구요.. 집도 빚이고 가게도 빚이고

 

모든게 다 빚이예요.. 버는건없는데 그에 비해 너무 많이 빠져나가는것 같아요

 

친구관계도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예요 이런걸 믿고 말할친구가 한명도 없어요..

 

진짜 하루하루 저녁마다 울고 자는데 너무너무 비참하고 힘들어요..

 

그에 비해 연예인들은 돈도 많이 벌고 좋은 집살고 잘사는거 보면

 

너무 부럽고 배가 아파요 저도 가수라는 직업 한번 해보고싶어요

 

그만큼 성공해서 돈도 많이 벌어서 저희 가족들 호강시키고 싶어요

 

연예인들은 노래한곡 불러도 돈도많이 버는데 저희는 하루 벌기도힘들어요

 

슈스케나 케이팝스타같은건 보지않아요.. 저보다 실력있고 잘하니까..

 

배아파서 안봐요.... 저도 참 한심스럽네요.. 진짜 이 가난과 이상황에서

 

벗어날수있는건 연예인 그거 하나예요.. 제가 죽든지.. 뭘 하든

 

돈돈돈돈돈 잘사는집 친구들도 너무너무 부러워요.. 연예인들도 너무너무 부럽고

 

죽는 생각도 많이 해봤죠.. 진짜 솔직히 죽는거 하나도 안무서운데..

 

사는게 더 무서운데 가족들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눈물부터 나와서..

 

진짜 하루하루 버티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꼭 성공하고싶어요..

 

톡커님들도 항상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