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람이 좋아서, 같은 시간을 함께 흘려 보낼수 있다는것이 좋아서, 누군가와 함께 늙어간다는 사실이 좋아서너와나는 밥,카페를 다니고 시간을 보내고서로는 특별하다고 생각했었지만누가봐도 평범한 연애를 하며 지내고 어느 순간부터 너를 담는다는 것 그리고 너를 닮아간다는 것그런것들이 막연하게 무서웠었던 때가 있었어하지만 괜찮았지, 아니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었지너안에있는 나를 뚜렷하게 볼 수 있었으니까 "너 생일 전혀 생각도 안하고있었는데?"그 때부터 그리움이 아닌 외로움을 느끼기 시작했고외로움은 너가아닌 다른사람으로도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을 혼자 자각하고난 아니야 그냥 내가 요즘 힘든것 뿐이야 라는 말로 자기합리화를 할뿐이고700일쯤.. 아직은 풋풋할때 였나주간에는 나혼자 너무 바빠서 연락할 틈이없었고너와 연락을 할수 있는 주말만 기다리던 나에게 네소식은곧 눈물이 될 술을 아무이유없이 마시고있다는 소식뿐.그 와중에도 절망적으로 계속오는 다른남자들과의 톡을 하다가 순간적으로 화가나서 너한테 화를내고내가 힘든걸 쏟아내고 이야기를 나누는 상대는자연스레 네가아닌 다른사람이 되어갔었지. 다른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벌써 너안에있는 나는 사라져버린거 같다고. 아니 사라져버렸다고 확신하는 단계가 되었고그저그냥 기숙사방에서 혼자 아무도 듣지못하게 울고 집에왔을때도 침대에서 하루종일 절망감에 눈물을 쥐어짜고있고내인생에 정말 특별함이 될 사람이 아니라 그냥 스쳐가는 인연중 하나일 뿐이구나, 라고 결단하면서그 흔하디 흔한 "다시는 사랑안해"를 외치면서 너에게 마음속에 숨겨두고 숨겨둔 이별이라는 꽃을 꺼내 너한테 고백을 했고그 고백을 받은 너 역시 날 똑같이 화나게 했지 좋은 이별은 없다고 하는 말이 틀리지 않았어. 내가 말을 꺼내자마자 넌 날 놓치지 않으려고 매달리고,그런 매달림이 소용없다는 사실을 알았기에더 매정하게 널 밑으로 떨어트리려고 노력을 했고 결국 그렇게 님에서 남으로 변해버리는 일반적인 이별 그렇게 연락자주해달라고 제발 나랑 시간보내달라고 할 때는 술만마시던 사람이신기하게 먼저 연락이라는 가지를 나한테 펼치면서못해준게 너무많다고 미안하다고 잘살라고그제서야 사과를 하는데 또한 분노가 너무치밀어서그걸 이제서야 알면 어떡하냐고 지금 이래서 도대체 상황이 나아지는게 뭐냐고나 힘들고 아파했을때는 눈길한번 안주던 사람이 나 잘살아보려니까 또 날 힘들게하는 이유가뭐냐고 화를 내는데넌 또 역시 그때도 나한테 화를내고 논리적으로 설명만 하려고하고그냥 어이가 없었어 니가 나한테 한짓들이 뭔데 이렇게 뻔뻔하게 화를 낼 수가 있는건지 그렇게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못을 박은채 들리는 너의 소식들에 역시난 또 화를 내지딱봐도 술취한채로 지인들한테 한 연락, sns들 말이야. 역시 또 분노감이 없지않았지, 힘들어해야할 사람은 난데, 난 나혼자힘들었을때 나혼자 자신을 달래면서 있었는데.역시 화가났어. 너한테 쏟은 시간들, 정말 내 인생에서 특별하다고 생각했던 너한테 쏟은 내 열정들, 그리고 자기혐오에도 빠지고 너와 헤어지기 직전에 연락이 닿은 사람이 한명있었어.헤어지기 전에 만나기로 연락했지만 내가 이래도 되는건가 무서웠어.주변 친구들의 말은 역시 헤어지고 마음 편하게 만나라. 모든남자는 너같은애보단 나을 것이다.그렇게 연락이 닿은 사람에게도 내마음을 열기시작하고 너와나의 이야기를 했지.그렇게 너와 헤어지고 바로 다음주말에 그와 영화보고, 밥먹고, 카페가고. 같은시간을 보냈지.그걸 며칠동안 연속으로 하다보니까. 역시 사람사이의 끌림이란 어쩔수 없었어.그렇게 사귀지도 않는 사람과 하루도 빠짐없이 톡을 하고 통화를 4,5시간씩 하고, 손까지 잡게됐어.애초에 너안에 내가 없다고 느낀 순간부터 내 마음역시 정리해왔던 것 같았어. 그렇게 너와 헤어진지 22일쯤 됐을때 고백을 받았고난 널 핑계로 거절할 수 없었어. 난 행복해지고 싶었으니까.이미 그는 나를 담고있었고 나도 그를 담기를 원했으니까.지금 새로운 이와 정확히 18일이 지나가, 아직 3주도안됐는데문득 너생각이 나서 이글을 적게됐어... 그냥 그렇다고 1
넌날그리워하니
그냥 사람이 좋아서, 같은 시간을 함께 흘려 보낼수 있다는것이 좋아서, 누군가와 함께 늙어간다는 사실이 좋아서
너와나는 밥,카페를 다니고 시간을 보내고
서로는 특별하다고 생각했었지만
누가봐도 평범한 연애를 하며 지내고
어느 순간부터 너를 담는다는 것
그리고 너를 닮아간다는 것
그런것들이 막연하게 무서웠었던 때가 있었어
하지만 괜찮았지, 아니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었지
너안에있는 나를 뚜렷하게 볼 수 있었으니까
"너 생일 전혀 생각도 안하고있었는데?"
그 때부터 그리움이 아닌 외로움을 느끼기 시작했고
외로움은 너가아닌 다른사람으로도 채울 수 있다는 사실을 혼자 자각하고
난 아니야 그냥 내가 요즘 힘든것 뿐이야 라는 말로 자기합리화를 할뿐이고
700일쯤.. 아직은 풋풋할때 였나
주간에는 나혼자 너무 바빠서 연락할 틈이없었고
너와 연락을 할수 있는 주말만 기다리던 나에게 네소식은
곧 눈물이 될 술을 아무이유없이 마시고있다는 소식뿐.
그 와중에도 절망적으로 계속오는 다른남자들과의 톡을 하다가
순간적으로 화가나서 너한테 화를내고
내가 힘든걸 쏟아내고 이야기를 나누는 상대는
자연스레 네가아닌 다른사람이 되어갔었지.
다른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벌써 너안에있는 나는 사라져버린거 같다고. 아니 사라져버렸다고 확신하는 단계가 되었고
그저그냥 기숙사방에서 혼자 아무도 듣지못하게 울고
집에왔을때도 침대에서 하루종일 절망감에 눈물을 쥐어짜고있고
내인생에 정말 특별함이 될 사람이 아니라 그냥 스쳐가는 인연중 하나일 뿐이구나, 라고 결단하면서
그 흔하디 흔한 "다시는 사랑안해"를 외치면서
너에게 마음속에 숨겨두고 숨겨둔 이별이라는 꽃을 꺼내 너한테 고백을 했고
그 고백을 받은 너 역시 날 똑같이 화나게 했지
좋은 이별은 없다고 하는 말이 틀리지 않았어.
내가 말을 꺼내자마자 넌 날 놓치지 않으려고 매달리고,
그런 매달림이 소용없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더 매정하게 널 밑으로 떨어트리려고 노력을 했고
결국 그렇게 님에서 남으로 변해버리는 일반적인 이별
그렇게 연락자주해달라고 제발 나랑 시간보내달라고 할 때는 술만마시던 사람이
신기하게 먼저 연락이라는 가지를 나한테 펼치면서
못해준게 너무많다고 미안하다고 잘살라고
그제서야 사과를 하는데 또한 분노가 너무치밀어서
그걸 이제서야 알면 어떡하냐고 지금 이래서 도대체 상황이 나아지는게 뭐냐고
나 힘들고 아파했을때는 눈길한번 안주던 사람이 나 잘살아보려니까 또 날 힘들게하는 이유가뭐냐고 화를 내는데
넌 또 역시 그때도 나한테 화를내고 논리적으로 설명만 하려고하고
그냥 어이가 없었어 니가 나한테 한짓들이 뭔데 이렇게 뻔뻔하게 화를 낼 수가 있는건지
그렇게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못을 박은채 들리는 너의 소식들에 역시난 또 화를 내지
딱봐도 술취한채로 지인들한테 한 연락, sns들 말이야.
역시 또 분노감이 없지않았지, 힘들어해야할 사람은 난데, 난 나혼자힘들었을때 나혼자 자신을 달래면서 있었는데.
역시 화가났어. 너한테 쏟은 시간들, 정말 내 인생에서 특별하다고 생각했던 너한테 쏟은 내 열정들, 그리고 자기혐오에도 빠지고
너와 헤어지기 직전에 연락이 닿은 사람이 한명있었어.
헤어지기 전에 만나기로 연락했지만 내가 이래도 되는건가 무서웠어.
주변 친구들의 말은 역시 헤어지고 마음 편하게 만나라. 모든남자는 너같은애보단 나을 것이다.
그렇게 연락이 닿은 사람에게도 내마음을 열기시작하고 너와나의 이야기를 했지.
그렇게 너와 헤어지고 바로 다음주말에 그와 영화보고, 밥먹고, 카페가고. 같은시간을 보냈지.
그걸 며칠동안 연속으로 하다보니까. 역시 사람사이의 끌림이란 어쩔수 없었어.
그렇게 사귀지도 않는 사람과 하루도 빠짐없이 톡을 하고 통화를 4,5시간씩 하고, 손까지 잡게됐어.
애초에 너안에 내가 없다고 느낀 순간부터 내 마음역시 정리해왔던 것 같았어.
그렇게 너와 헤어진지 22일쯤 됐을때 고백을 받았고
난 널 핑계로 거절할 수 없었어. 난 행복해지고 싶었으니까.
이미 그는 나를 담고있었고 나도 그를 담기를 원했으니까.
지금 새로운 이와 정확히 18일이 지나가, 아직 3주도안됐는데
문득 너생각이 나서 이글을 적게됐어...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