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이번 한 주도 참 바빴네. --;학교 마치고 매일 조금씩 조금씩 가까이라도 둘러보려고 했지만,목요일날 중요한 발표가 있어서 그거 준비한다고 너무너무 바빴던 주. 오늘은 모처럼 토요일이라 산책도 할 겸, 스탠리 파크에 다녀왔다. :)다행히 자외선이 강하지않고 몽글몽글 구름이 낀 날이라 선선해서 좋았다.흐린 날이지만 그래도 하늘은 여전히 높고 파랗다.포동포동 구름이 하늘에 한가득. 걸어가다보니 여기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무지 많다.혼자서 타는 사람들도 있고, 커플끼리 같이 타기도 하고,아아아아- 이럴 줄 알았으면 바지입고 올 걸, 아쉽다. ;;아예 길도 반으로 나눠져 있다.사람은 왼쪽, 자전거는 오른쪽. 공원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Horse-Drawn Tours.타고싶었지만 유료인 관계로 건강한 두발로 열심히 걸어서 가기러 함. 다운타운에서 19번 버스타고 10분정도 온 것 같다.공원 크기가 거의 다운타운과 비슷할 정도로 세계적인 규모!!@@처음에는 캐나다 인디언 부족들의 터전이었고,미국과의 전쟁에 대비한 군사 기지 역할을 하기도 했다가,1888년부터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너무 넓어서 어디부터 봐야될지 감이 안잡혔는데그래도 여기 왔으니 제일 유명한 토템폴 공원부터 찾아가기러 했다. :) Totel Pole이란 오래전부터 이곳과 알래스카 남부, 그리고 BC 주에 살았던인디언 주민들의 유적으로, 꼭대기에 토템상을 올리는 기둥을 말한다.독수리, 고래, 까마귀, 인간 등의 화려한 색채와 모양은원주민 부족의 전설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역시나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었고, 다들 사진찍기에 바쁜. :) 빽빽한 원시림부터 바닷가 해변까지 풍광이 다채로운 스탠리 파크는'밴쿠버의 숨통' 이라고 불릴만큼 광대한 자연 숲 이외에도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갖가지 레크리에이션 시설과 볼거리가 있고,늘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앗, 걸어가다가 벤취에 앉아있는 다정한 연인을 발견했다.뒤에서 바라보는데 얼마나 낭만적이던지. ♡.♡ 나도 한참을 따라 걷다가 배가 고파서 잠시 휴식도 취할 겸,입구쪽에 있던 간이매점을 들러서따끈한 아메리카노 한 잔과 팝콘을 주문했다. :) 그리고나서 이번엔 숲속으로 발을 돌려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우와, 여긴 화가들의 그림을 엿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이구나. 와, 정말 공기가 너무너무 맑고 좋다.나무들 사이를 걸어가는데 이렇게 아늑하고 평화로울 수가 없다.사람도 많이 없어서 조용한데다 나무 냄새가 너무 좋게 느껴지는내가 참 좋아하는 그런 분위기. :) 앗, 나무에서 딱따구리 비슷한 새도 발견했다.내가 가까이 다가갔는데도 도망도 안치고. ㅋㅋ 걸어가다가 너무 귀여운 쌍둥이 꼬마애기들을 만났는데너무 예뻐서 한참을 서서 바라보고 있었다. :) 점점 숲속으로 들어오니 어디선가 은은한 꽃향기가 난다. 그렇게 꽃향기를 맡으며 돌아나오니 드뎌 눈앞에 나타난 아쿠아리움.스탠리 파크에서 가장 유명한 볼거리 중 하나다.7만 종이 넘는 수중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말마다 돌고래 쇼 공연이 있다.추가 요금을 내면 수중동물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는데,일단, 나는, 그냥, pass! pass! pass! ㅋㅋㅋㅋㅋ 그렇게 숲속을 한 바퀴 빙~ 돌고나서 다시 해안가로 나왔는데자세히 보니 바다 중간에 한 여인이 앉아있다.줌으로 당겨서 자세히 보니 해녀복장을 한 듯한 여인.'Girl in Wetsuit'. 그렇게 돌아오는 길, 결국 클라이막스는 이렇게 마지막에 있는거구나.기대치않게 만난 그림같은 풍경에 다시 카메라를 꺼내들고 감탄, 감탄, 또 감탄!하늘이랑 건물이 물에 그대로 비쳐서 완전 데칼코마니가 따로 없다.한 편의 수채화를 보는듯한 너무너무 예쁜 배경에 또 한 번 가슴이 뭉클.어쩌면 흐린 날이라 더 감성적으로 다가왔던 그런 하루. [Stanley Park]Web : http://vancouver.ca/parks/stanley
[밴쿠버 일기19] Stanley Park.
휴... 이번 한 주도 참 바빴네. --;
학교 마치고 매일 조금씩 조금씩 가까이라도 둘러보려고 했지만,
목요일날 중요한 발표가 있어서 그거 준비한다고 너무너무 바빴던 주.
오늘은 모처럼 토요일이라 산책도 할 겸, 스탠리 파크에 다녀왔다. :)
다행히 자외선이 강하지않고 몽글몽글 구름이 낀 날이라 선선해서 좋았다.
흐린 날이지만 그래도 하늘은 여전히 높고 파랗다.
포동포동 구름이 하늘에 한가득.
걸어가다보니 여기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무지 많다.
혼자서 타는 사람들도 있고, 커플끼리 같이 타기도 하고,
아아아아- 이럴 줄 알았으면 바지입고 올 걸, 아쉽다. ;;
아예 길도 반으로 나눠져 있다.
사람은 왼쪽, 자전거는 오른쪽.
공원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Horse-Drawn Tours.
타고싶었지만 유료인 관계로 건강한 두발로 열심히 걸어서 가기러 함.
다운타운에서 19번 버스타고 10분정도 온 것 같다.
공원 크기가 거의 다운타운과 비슷할 정도로 세계적인 규모!!@@
처음에는 캐나다 인디언 부족들의 터전이었고,
미국과의 전쟁에 대비한 군사 기지 역할을 하기도 했다가,
1888년부터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너무 넓어서 어디부터 봐야될지 감이 안잡혔는데
그래도 여기 왔으니 제일 유명한 토템폴 공원부터 찾아가기러 했다. :)
Totel Pole이란 오래전부터 이곳과 알래스카 남부, 그리고 BC 주에 살았던
인디언 주민들의 유적으로, 꼭대기에 토템상을 올리는 기둥을 말한다.
독수리, 고래, 까마귀, 인간 등의 화려한 색채와 모양은
원주민 부족의 전설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역시나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었고, 다들 사진찍기에 바쁜. :)
빽빽한 원시림부터 바닷가 해변까지 풍광이 다채로운 스탠리 파크는
'밴쿠버의 숨통' 이라고 불릴만큼 광대한 자연 숲 이외에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갖가지 레크리에이션 시설과 볼거리가 있고,
늘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앗, 걸어가다가 벤취에 앉아있는 다정한 연인을 발견했다.
뒤에서 바라보는데 얼마나 낭만적이던지. ♡.♡
나도 한참을 따라 걷다가 배가 고파서 잠시 휴식도 취할 겸,
입구쪽에 있던 간이매점을 들러서
따끈한 아메리카노 한 잔과 팝콘을 주문했다. :)
그리고나서 이번엔 숲속으로 발을 돌려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
우와, 여긴 화가들의 그림을 엿볼 수 있는 그런 공간이구나.
와, 정말 공기가 너무너무 맑고 좋다.
나무들 사이를 걸어가는데 이렇게 아늑하고 평화로울 수가 없다.
사람도 많이 없어서 조용한데다 나무 냄새가 너무 좋게 느껴지는
내가 참 좋아하는 그런 분위기. :)
앗, 나무에서 딱따구리 비슷한 새도 발견했다.
내가 가까이 다가갔는데도 도망도 안치고. ㅋㅋ
걸어가다가 너무 귀여운 쌍둥이 꼬마애기들을 만났는데
너무 예뻐서 한참을 서서 바라보고 있었다. :)
점점 숲속으로 들어오니 어디선가 은은한 꽃향기가 난다.
그렇게 꽃향기를 맡으며 돌아나오니 드뎌 눈앞에 나타난 아쿠아리움.
스탠리 파크에서 가장 유명한 볼거리 중 하나다.
7만 종이 넘는 수중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말마다 돌고래 쇼 공연이 있다.
추가 요금을 내면 수중동물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일단, 나는, 그냥, pass! pass! pass! ㅋㅋㅋㅋㅋ
그렇게 숲속을 한 바퀴 빙~ 돌고나서 다시 해안가로 나왔는데
자세히 보니 바다 중간에 한 여인이 앉아있다.
줌으로 당겨서 자세히 보니 해녀복장을 한 듯한 여인.
'Girl in Wetsuit'.
그렇게 돌아오는 길, 결국 클라이막스는 이렇게 마지막에 있는거구나.
기대치않게 만난 그림같은 풍경에 다시 카메라를 꺼내들고 감탄, 감탄, 또 감탄!
하늘이랑 건물이 물에 그대로 비쳐서 완전 데칼코마니가 따로 없다.
한 편의 수채화를 보는듯한 너무너무 예쁜 배경에 또 한 번 가슴이 뭉클.
어쩌면 흐린 날이라 더 감성적으로 다가왔던 그런 하루.
[Stanley Park]
Web : http://vancouver.ca/parks/stan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