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쓰는 거라서 오타나 띄어쓰기가
잘못될 수도 있다는 점도 죄송....
한국에서 남자로 산다는 건
억울한 부분이 많이 발생합니다
여자에겐 직업선택이 될 수 있는 군대가
남자에겐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인 점.
음식점에서 식사 후 계산을 안 하거나 더치하자고 하면
나한테 이만큼도 못 쓰냐 밥도 못 사는 무능력자
매너의 매자도 모르는 무식충으로 인식될 수 있단 점.
일하다가도 힘든 건 남자에게 전가시킨다는 점.
만원버스나 지하철에서 매너손 안 하면 치한으로 몰릴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아진다는 점.
남자는 여자를 배려하는 게 당연시되고 여자에게 배려를 구하려한다는 것이 점점 찌질하고 한심스럽게 보여지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
여자분들 군대문제를
생물학적 생리학적으로 피하려하지 마세요. 북한과 이스라엘은 여자도 일정기간 군대징집대상자입니다.
물론 북한은 군강국우선주의이고
이스라엘은 천년 넘게 나라없이 핍박과 시련을 겪어
두번다시 나라 없는 아픔을 겪지 않겠다는 사상이 무서울만큼 투철한 나라이지만...
한국녀도 북한녀도 이스라엘녀도 다 같은 여자입니다.
물론 그 나라가 그런다고 우리나라까지
그걸 따라할 필요가 있느냐고 묻는다면
일정부분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여자들의 안보의식 생각하면
우리나라가 휴전국가가 맞는지 의심됩니다.
한국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왜 일어났는지는 더욱 모르며
전쟁 발발시 대처요령은 한번쯤 생각해봤을지
안드로메다 너머의 외계인에게까지 묻고 싶어집니다.
국가의 존망이 달린 일이지만
그건 나완 상관 없다는 분께는
내 삶과 직결된 문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쟁발발시 뭘 알아야 피난이라도 할텐데
도로 다 통제되어 이동도 못할텐데
차 끌고 부산쪽으로
도망가면 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심폐소생술이나 긴급구조조치요령 교육이 필요하듯
이 부분의 교육도 반드시 필요하며
제대로 된 교육을 위해서
일정기간 여자의 군복무기간도
필요하다 말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살기위해 필요한 부분을
생리라는 이유로 출산이란 이유로
방치한다는 것은
전쟁나면 나 그냥 죽거나 성노리개로 살께요
이 말밖에 안 되는 거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는 분단국가이고 종전이 아닌 휴전국가로
언제든 다시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나라이니까요.
과거 전쟁시 여자들이 어떤 삶이였는지는
찾아보려면 충분히 찾아볼 수 있겠죠.
환향녀.호로자식 등의 어원을 찾아도 되고요.
더치패이. 자기가 먹은 건 자기가 계산합시다.
남자가 여자를 먹여살려야 할 의무가 없습니다.
남편이 아내와 자식을 굶기지 말아야 할 의무는 있죠.
가장의 책임이라는 것 말이죠.
그런데 가장의 책임을 남자의 책임으로 혼동하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남자분들 여자에게 계산하지 마세요.
그 돈은 여러분이 혹은 부모님께서
힘들게 버신 돈 아닌가요?
그 돈을 그렇게 흥청망청 써도 괜찮으신가요?
잘 보이고 싶어서 폼 잡고 싶어서 계산하나요?
그 순간 당신은 그녀의 봉이 될 뿐입니다.
필요 없어지거나 다른 더 좋은 봉이 생기면 버려지겠죠.
그 때 쓴 돈 아깝다 여기지 않으시려면
봉으로 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돈 아껴서 나중에 아내와 아이들. 가족에게 쓰세요.
그러는 과정에서 욕 먹는다면 같이 돌려주세요.
그러는 당신도 자기밥값도 못내는 무능력자이냐고.
매너는 선택이지 필수사항이 아니며
이런 것에 매너운운하는 건 된장녀들뿐이라고.
다음으로 매너손 문제...
손들라는 벌은 있어도 손 내리란 벌은 없습니다.
매너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매너손을 하지 않았다고 하여 비난할 권리는
아무도 가지질 않았습니다.
매너손으로 인하여 엘보우 가격을 당해
아픔을 겪은 저로서는 매너손이
급정차시 무기가 될수도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 밀려 어쩔 수 없는 부비부비
상황에서 짜증나는 얼굴로 변태나 치한보듯 하지 말아주세요.
예전 본인이 겪은 일화 하나....
비교적 한산한 지하철...
자리는 없어서 서서 링 잡고
빈자리 탐색기 가동중이었습니다.
탐색기 켜면 여러가지가 눈에 들어오는데
바로 옆에 여자분 시선이 느껴지더군요.
치한 위험인자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꾸 주변을 두리번 거리니까....
그러다가 정차했고
난 그 여자분의 하이힐에 발가락이
뭉개졌습니다. 진짜 아파서 소리도 못내고 황급히 주저 앉아서 발가락을 위로해주고 있는데
그 여자는 황급히 자리를 뜨더군요.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그 여자가 문 밖으로 나가면서
통화하면서 뱉는 소리가 가관이라서
아직도 대략적으론 기억합니다.
"별 미친 찐따 치한새끼가 두리번거리길래 정차타이밍 이용해서 힐로 팍 밟아줬어."
난 발 아파서 쫒아가서 따질 수도 없었고
그 여자분에게 난 별 미친 찐따 치한새끼가 되어버렸습니다.
자리탐색기 켠 게 잘못인가요?
일부 아줌마먀냥 가방 던지는 짓은 안 합니다.
탐색기 켜도 양보하는 경우도 많고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할것 없는 시간 놀이삼아 켜는 건데 그걸 가지고
제발 아무나 치한 만들지 맙시다.
우리나라 여성인권이 아직 한참 후진국 수준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럼 묻고 싶습니다.
과연 어느정도여야지 양성평등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