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신맛나는 공포체험(3) -심령사진

기역2013.08.18
조회817

안녕하세요음흉

 

하루만에 돌아온 까나마나입니다ㅎㅎ

 

이렇게나 관심을 주실지 몰랐어요ㅠㅠㅠ

 

제 글 읽고 재미있다는 분이 계실줄은 꿈에도 몰랐거든요엉엉

 

어... 오늘은 뭐하면 좋을까요?

 

내일 개학이니까ㅠㅠㅠㅠ 짧은 학교 얘기해드릴께요ㅎㅎ

 

해드리겠습니다ㅎㅎ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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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심령사진

 

 

중3때, 나는 3명의 친구와 같이 하교를 했다.

 

그날은 보통때 같이 다니던 친구 3명이 아닌 다른 3명과 같이 하교하기로 하였는데

 

그중 한명이 샘한테 걸려 늦게까지 숙제를 하고 가야하는 상황이였다.

 

우리 학교는 다른 학교와 다르게 사물함이 따로 배치되어 있다.

 

 

 

(갈색점은 왼쪽부터 친구둘, 필자)

 

 

종례가 끝나고 2시간이 지난 시간.

 

뒷산에 해가 걸쳐질 무렵이였다.

 

나와 친구둘(간단하게 백숙,아지)은 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었다.

 

순간 심령사진이 찍고 싶어진 나는 중학교와 붙어있는 초등학교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동생의 소리를 듣고 사진을 찍어봤지만 역시 커튼만 찍힐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야야 영계야. 우리 심령사진 하나 찍으까?”

“....그럴까?ㅋㅋㅋ”

 

 

백숙은 폰카메라를 키고 바로 앞 교실 뒷문을 찍었다.

 

 

영계 “....야 까나야.”

까나 “왜 뭐 찍혔나?”

영계 “저기 뒷문에 아무것도 없제?”

아지 “문 잠기고 아무것도 읍는데?”

영계 “글면 이게 뭐꼬....”

 

 

사진속 뒷문에는 뿌연 물체가 찍혀있었는데 스티커라고 하기에는 부피가 있었다.

 

꼭 뒷문에서 쭈그린체로 오른쪽 얼굴만 내놓은 체로 우리를 관찰하는 듯 했다.

 

혹시나해서 아지는 뒷문으로 다가가 교실안을 보았지만 역시나였다.

 

 

까나 “야야 이거 보관하면 안되나?”

영계 “안된다. 이런건 보관하면 안되는거랬다.”

 

 

그러고 영계는 사진을 지우고 자리를 뜨자며 중앙현관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나는 곁눈질로 보고야말았다.

 

교실 속에서 하얀 물체가 우리가 이동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4) 초등학교 교실

 

 

내 동생 노랑이와 나는 3살차이가 나는 자매다.

 

학교도 앞뒤로 붙어있어 쉬는시간이 되면 내다보곤 했다.

 

하루는 노랑이가 자기교실이 있는 별관에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고 이야기를 해왔다.

 

노랑이의 교실은 별관 2층 끝으로, 우리학교와 제일 근접해있는 동시에

 

쓰레기장, 대나무들?과 같이 있어 냄새가 심한 교실이라고 소문나있다.

 

이 일은 내가 그 초등학교에 다닐 때 단 한번도 일어난적이 없었다.

 

이 모든 것의 시작은 따스한 어느 봄날 3교시에 일어났다.

 

노랑이의 남자인 친구는 교실 뒷문 바로 옆에 있는 끝자리다.

 

보통 뒷문 바로 옆은 아이들이 들락날락 해서 불편함이 크지만

 

그 뒷문은 열린다고 해도 아주 시끄러운 소음과 함께 약 1cm정도만 열릴뿐

 

수리공 아저씨가 고쳐줄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노랑이의 남자인 친구는 수업을 듣던 도중 바람이 불어오는걸 느꼇다.

 

당시 교실에는 앞에 있는 운동장쪽 창문 1개만 열어두었고 다른 아이들의 머리카락도 얌전했다.

 

설사 바람이 분다고 한들 맨뒷자리였던 그 아이는 앞에서 바람이 분다고 느꼇을 것이다.

 

그걸 인식한 아이는 청소용구함, 쓰레기통, 뒷문이 있는 그 뒤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초등학생의 힘으로도 꿈쩍도 안하던 그 뒷문이 반정도가 열려있었다.

 

남자아이는 발끝부터 정수리까지 소름이 돋아 소리를 질렀다.

 

놀란 아이들과 선생님은 그 일을 넘기려 했지만,

 

수업이 끝난후 뒷문을 다시 보았을땐 문이 거의 닫혀있었다고 한다.

 

뒷문사건은 끝이 났다.

 

그렇게 다 끝이 날줄 알았다.

 

며칠뒤에는 복도쪽 창가에 앉은 아이가 누군가 양 발목을 꽉 잡은체 바닥으로 당기었다하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담임샘까지 운동장쪽 창문에서 누군가 지나가는걸 보았다고 한다.

 

그것도 2층 창문 너머에서.

 

이 현상은 노랑이의 교실 뿐만 아니라 옆쪽, 위쪽 교실에도 일어났고

 

지금 다니는 아이들도 아직도 이 일이 일어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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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문체를 바꿔보았어요ㅎㅎ

 

역시 음슴체보다 이게 더 편하네요짱

 

10시간 뒤면 학교 가요 여러분!!!

 

초중딩분들은 방학숙제 다 하셨죠?음흉

 

고대딩분들은 알차게 보내셨죠?부끄

 

직딩분들은 휴가 즐겁게 지내셨죠?에헴

 

고딩인 저는 숙제하러 물러납니다ㅠㅠㅠㅠ

 

 

뾰롱-☆★

 

 

 

 

(글을 다시 쓰니 중앙정열이 안되네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