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연마을 민박집 인심이 너무 안좋아요

이런억울한일이201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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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첫 동네라는 곳에서

휴가를 보냈습니다.

일행 중 한사람의 지인이 그곳에 펜션을 하면서 황토방을 짓고있어 갔는데 방이 없다하여 근방 민박을 얻게됐죠.

네명이 갔으나 텐트를 가져간 까닭에 방 하나만 잡았습니다.

민박집에서
토종장닭 백숙이 좋다고 5만원이면
골라서 잡아준다 하기에 주문해놓고 산책을 다녀왔더니

다 익은 토종닭을 친척조카부부가 왔다하여 손님상으로 가야할 닭을 먹게하고

정작 손님상에는 두 날개는 물론이고
다리살 뱃살조차 상실한 체 휑한 상태로
올려졌습니다.

닭이 날개도 없고 살이 너무 없다했더니
정색하면서

"6만원 짜리를 5만원에 줬는데 그걸 따지면 안된다"하더군요.

이런 억울한 일이......
앞에 말 다르고 뒤에 말 다르고......
값은 값대로 치루고
도둑 맞은 이 기분이라니......

이 민박집 여주인을 어찌해야 할까요.


거기까지는 참았습니다.

전날 라이딩으로 지친 얼굴에 우리들은 붙이는 팩을 했고
그 팩 중에 하나가 다른 방에서 발견이 됐다는 이유만으로
건전한 사람들을 이상하게 모함하다니
그건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일입니다.

세면장이 코딱지만하여
남자 한분이 다른 빈방에가서 잠시 씻고온 것도
모함받을 만큼 잘못이던가요

좋은 사람들을 여주인이 저지른 비양심적인 죄책감때문에
도둑이 제발저려 세치 혀로 모함하다니......

토종장닭백숙 사건을 행여라도 우리가 얘기할까봐
선수쳐서 일행의 지인한테
보지도 않고 확실치도 않은 일을 마치 본것처럼
짐작하여
넘겨짚고 모함하여 이간시킨 것은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습니다

부연마을 민박집 여주인을
어찌 해야합니까.
정말 앞다르고 뒤다른 인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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