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띄어쓰기 맞춤법 틀려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처음 써보는 판인데 이렇게 억울한 일로 써서 많이 씁쓸하네요.. 제목 그대로 억울하게 맞았습니다 현재 고등학생 인데 저희 동네 마트의 화장품 코너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16일 금요일 11시 ~11시30분 경에 어떤 분이 오랫동안 화장품 구경을 하시다가 물건 두개를 사갔습니다 2000원짜리 머리띠와 6000원짜리 립글로즈를 사시고 봉투에 담아드렸습니다 머리띠 2000원 짜리를 1000원으로 착각하셔서 2000원이라 말씀 드린거 밖에는 별 일 없었고요. 그냥 그 여자분은 20대 후반 30대 초반 으로 보이는 매우 착해보이는 여성이였습니다 거의 한 시간 후 12시 20분 정도에 마트에서 주는 점심을 저는 안먹고 빵을 사서 우유랑 같이 먹고 앉아 있었습니다 마트가 그리 큰편이 아니라 캐셔 언니 한 분이 계산 중이셨고 마트 안에서 파시는 분 들이랑은 저희 코너랑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제가 앉아있으면 제가 잘 안보입니다 가게에서 노트북도 하고 폰도 자유롭게 만질수 있어서 폰을 한참 하고있는데 옆에서 "야" 이런 소리가 나서 쳐다보니 다짜고짜 비닐봉지 찢어서 립과 머리띠를 던지더니 저에게 "지금 이딴 물건이나 파냐" "장사 똑바로 해" 라며 제 머리를 3~4대 연속으로 내리쳤습니다 볼에 싸대기 때리는 것처럼 머리에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워 "왜 그러세요" 이러면서 머리만 가리는거 밖에 방어를 못할정도로 정말 벙쩌 있었습니다.. 지금도 너무 화나서 자다가도 이불을 뻥뻥찹니다.. 그리고 "눈 안깔아? 손 치워" 이러면서 저를 매우 쳤어요 머리만요. 아까 그 머리띠와 립글로즈를 사간 그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눈에 독기가 가득한 눈으로 쳐다봐서 제가 정말 큰 죄라도 지은 줄 알았습니다.. 뒤늦게 저를 본 캐셔 언니가 제가 맞고 있는걸 보고 손님 이러시면 안된다며 그 여자를 코너 앞으로 내보냈는데 저는 너무 놀라서 정신없이 울어서 다음은 잘 생각이 안나고 마트 아주머니가 저를 달래주고 있었는데 그 여자가 또 와서 저보고 할말있으면 해보라고 째려보더라고요 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죄송하다고 그래도 학생인데 때리시면 안된다고 그냥 가달라는 식으로 말하셨어요 그리고 나서 바로 화장품코너 딸인 제 친구한테 전화해서 오라한담에 울고 있는데 캐셔언니가 물주면서 저 사람 정신이 이상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저 때리면서도 "나도 피해자야 여기 방송에서 나 밟는다고 죽인다 했다"라는 식으로 얘기하던게 생각이 나서 뒤늦게 온 제 친구한테 자초지종 다 설명하고 친구는 볼일이 있어 갔어요. 정말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고 정신이 없어서 부모님께 얘기도 못하고 저도 제가 바보같고 미련했어요.. 그리고 제 친구들에게 톡으로 설명하고 위로 받고 그러고 있는데 1시간 정도가 지난후에 또 그여자가 와서 저를 째려 보더니 "너는 기본이 안되있어 내가 왔으면 어서오세요 해야지" 라더군요.. "왜 너는 죄송하다 안하냐" 등등 진짜 저를 죽일 듯이 째려봐서 저도 똑같이 째려 보면서 제가 뭘 잘못 했는데요? 이랬습니다 마트안에 사람들이 거의 다 와서 그 여자 끌어내면서 여기서 이러시면 안된다 며 말로 하라고 하는데 다 뿌리치더니 저를 아까처럼 한대 치는 거에요 정말 화나서 울면서 뭐라고 했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소리지르고 그랬어요 저도. 그리고 그 여자한테 대체 뭘 했는데 학생을 때리냐고 마트 직원들이 막 그러니깐 "여기서 지금 말하면 해결해줄거에요? 저도 피해자에요" 이러면서 헛소리를 자꾸 해서 마트 팀장님이 데리고 나가서 대화하려고 데려나갔습니다 그 사이에 아까 간 제 친구가 제 소식을 듣고 파출소에 신고하고 몇분후에 경찰이 왔습니다 저는 그 여자가 경찰한테 잡혀서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 그여자가 말이 안통해서 팀장님이 그냥 보내고 뒤늦게 경찰이 온거 같더라고요.. 씨씨티비는 그 여자가 들어오는거 밖에 안찍히고 제가 맞는건 안찍혔고 저는 아까처럼 그냥 엄청 울고 다른 친구가 놀래서 오고 여기 화장품 코너 아주머니도 오셔서 막 그런 상황에서 경찰이 그여자 인상착의 물어봐서 찾으면 연락준다 하고 제 번호를 물어봐서 알려드리고 저는 집에 갔어요 너무 놀래서 그날 처음으로 청심환먹고 하루종일 딸꾹질 했습니다.. 경찰아저씨가 토요일날 연락 와서 찾아서 그 여자 남편 에게 연락해보니 현재 그 여자가 정신치료약? 그런거 먹고 있다더라구요 만약에 제가 처벌을 원하면 조사를 계속하겠지만 정신병이 있으면 형사처벌이 안된다해서 제가 부모님께 말하고 생각해본다 했더니 월요일날 연락 준다하셨어요.. 저는 거의 열대 정도 좀 넘게 맞은거 같은데 피나거나 붓거나 하진 않고 일요일까지 약간의 두통이 있었는거 외엔 없지만 정신적으로 그여자가 또 나타날까 두렵고 무섭고 알바를 그만둘까 하는 마음이 생길 정도로 너무너무 그 여자가 생각나요..그날이후로 그 마트는 안가봤지만 가면 생각 날거같고 억울하고 화나고 무섭고 두렵습니다... 처벌이 어려운점보다 그 남편은 이런 상황인걸 아는데도 불구하고 사과조차 연락 한통조차 없다는 점이 너무 화나네요.. 이제 어떻해야 할까요? 저희 부모님도 정신병이 있다는 말에 정말 화나지만 어쩌겠냔 식이구요.... 톡커님들 지혜로운 판단좀 내려주세요.. 51
정신이상자한테 억울하게 맞았어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맞춤법 틀려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처음 써보는 판인데 이렇게 억울한 일로 써서
많이 씁쓸하네요..
제목 그대로 억울하게 맞았습니다
현재 고등학생 인데 저희 동네 마트의 화장품 코너 알바를
하고있습니다 16일 금요일 11시 ~11시30분 경에
어떤 분이 오랫동안 화장품 구경을 하시다가
물건 두개를 사갔습니다 2000원짜리 머리띠와 6000원짜리
립글로즈를 사시고 봉투에 담아드렸습니다
머리띠 2000원 짜리를 1000원으로 착각하셔서 2000원이라
말씀 드린거 밖에는 별 일 없었고요.
그냥 그 여자분은 20대 후반 30대 초반 으로 보이는
매우 착해보이는 여성이였습니다
거의 한 시간 후 12시 20분 정도에
마트에서 주는 점심을 저는 안먹고 빵을 사서
우유랑 같이 먹고 앉아 있었습니다
마트가 그리 큰편이 아니라 캐셔 언니 한 분이 계산 중이셨고
마트 안에서 파시는 분 들이랑은 저희 코너랑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제가 앉아있으면 제가 잘 안보입니다
가게에서 노트북도 하고 폰도 자유롭게 만질수 있어서
폰을 한참 하고있는데 옆에서 "야" 이런 소리가 나서
쳐다보니 다짜고짜 비닐봉지 찢어서 립과 머리띠를
던지더니 저에게 "지금 이딴 물건이나 파냐" "장사 똑바로 해"
라며 제 머리를 3~4대 연속으로 내리쳤습니다
볼에 싸대기 때리는 것처럼 머리에요.
이런 일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워 "왜 그러세요"
이러면서 머리만 가리는거 밖에 방어를 못할정도로
정말 벙쩌 있었습니다..
지금도 너무 화나서 자다가도 이불을 뻥뻥찹니다..
그리고 "눈 안깔아? 손 치워" 이러면서 저를 매우 쳤어요
머리만요. 아까 그 머리띠와 립글로즈를 사간
그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눈에 독기가 가득한
눈으로 쳐다봐서 제가 정말 큰 죄라도 지은 줄 알았습니다..
뒤늦게 저를 본 캐셔 언니가 제가 맞고 있는걸 보고
손님 이러시면 안된다며 그 여자를 코너 앞으로
내보냈는데 저는 너무 놀라서 정신없이 울어서
다음은 잘 생각이 안나고 마트 아주머니가 저를
달래주고 있었는데 그 여자가 또 와서 저보고 할말있으면
해보라고 째려보더라고요 옆에 있던 아주머니가
죄송하다고 그래도 학생인데 때리시면 안된다고 그냥 가달라는 식으로 말하셨어요
그리고 나서 바로 화장품코너 딸인 제 친구한테
전화해서 오라한담에 울고 있는데 캐셔언니가
물주면서 저 사람 정신이 이상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저 때리면서도 "나도 피해자야 여기 방송에서 나 밟는다고
죽인다 했다"라는 식으로 얘기하던게 생각이 나서
뒤늦게 온 제 친구한테 자초지종 다 설명하고
친구는 볼일이 있어 갔어요. 정말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고 정신이 없어서 부모님께 얘기도 못하고
저도 제가 바보같고 미련했어요..
그리고 제 친구들에게 톡으로 설명하고 위로 받고
그러고 있는데 1시간 정도가 지난후에
또 그여자가 와서 저를 째려 보더니 "너는 기본이 안되있어
내가 왔으면 어서오세요 해야지" 라더군요..
"왜 너는 죄송하다 안하냐" 등등
진짜 저를 죽일 듯이 째려봐서 저도 똑같이 째려 보면서
제가 뭘 잘못 했는데요? 이랬습니다 마트안에 사람들이
거의 다 와서 그 여자 끌어내면서 여기서 이러시면 안된다
며 말로 하라고 하는데 다 뿌리치더니 저를 아까처럼
한대 치는 거에요 정말 화나서 울면서 뭐라고
했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소리지르고 그랬어요 저도.
그리고 그 여자한테 대체 뭘 했는데 학생을 때리냐고
마트 직원들이 막 그러니깐 "여기서 지금 말하면 해결해줄거에요? 저도 피해자에요"
이러면서 헛소리를 자꾸 해서 마트 팀장님이
데리고 나가서 대화하려고 데려나갔습니다
그 사이에 아까 간 제 친구가 제 소식을 듣고
파출소에 신고하고 몇분후에 경찰이 왔습니다
저는 그 여자가 경찰한테 잡혀서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
그여자가 말이 안통해서 팀장님이 그냥 보내고
뒤늦게 경찰이 온거 같더라고요..
씨씨티비는 그 여자가 들어오는거 밖에 안찍히고
제가 맞는건 안찍혔고 저는 아까처럼 그냥
엄청 울고 다른 친구가 놀래서 오고 여기 화장품
코너 아주머니도 오셔서 막 그런 상황에서 경찰이
그여자 인상착의 물어봐서 찾으면 연락준다 하고
제 번호를 물어봐서 알려드리고 저는 집에 갔어요
너무 놀래서 그날 처음으로 청심환먹고
하루종일 딸꾹질 했습니다.. 경찰아저씨가
토요일날 연락 와서 찾아서 그 여자 남편 에게
연락해보니 현재 그 여자가 정신치료약? 그런거
먹고 있다더라구요 만약에 제가 처벌을 원하면
조사를 계속하겠지만 정신병이 있으면 형사처벌이
안된다해서 제가 부모님께 말하고 생각해본다 했더니
월요일날 연락 준다하셨어요..
저는 거의 열대 정도 좀 넘게 맞은거 같은데
피나거나 붓거나 하진 않고 일요일까지
약간의 두통이 있었는거 외엔 없지만 정신적으로
그여자가 또 나타날까 두렵고 무섭고
알바를 그만둘까 하는 마음이 생길 정도로
너무너무 그 여자가 생각나요..그날이후로
그 마트는 안가봤지만 가면 생각 날거같고
억울하고 화나고 무섭고 두렵습니다...
처벌이 어려운점보다 그 남편은 이런 상황인걸
아는데도 불구하고 사과조차 연락 한통조차
없다는 점이 너무 화나네요..
이제 어떻해야 할까요?
저희 부모님도 정신병이 있다는 말에
정말 화나지만 어쩌겠냔 식이구요....
톡커님들 지혜로운 판단좀 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