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는데

파아란2013.08.19
조회203

정말루...

 

첫사랑을 잘못만난듯해요...

 

친구가...

 

아는오빠를 소개시켜줬는데요..

 

우리가 사귀면...

 

원거리연애여서...

 

잘 만나지도 못하고...

 

오빠가 잘생겼잖아...

 

오빠가 인기가 많은걸 알아...

 

그렇다고..

 

오빠 주위에...

 

오빠 좋다고 하는...

 

언니들한테 대들지는 못하잖아...

 

그래서...

 

오빠가 고백했을때...

 

내가 미안하다고 그랬던거야...

 

난 못생기고...

 

그래도...

 

오빠가...

 

잘해준다고...

 

바람? 그런건 나 모른다고...

 

그래서 믿고...

 

오빠랑 사겼던거야...

 

오빠가 내생일 언제냐 물어봤을때...

 

이미 지났다고 그래도...

 

말하래서...

 

말하니까...

 

다음날에 사탕 한상자 사줬을때...

 

너무 감동이었어...

 

그러고 내가 큰아빠집에서...

 

우리집으로 이제 가야된다고...

 

말할때...

 

하루에 한번씩..

 

문자하고...

 

연락한다고...

 

그래놓고...

 

휴대폰 뺏겼다고...

 

채팅으로 하제...

 

그런데...

 

10일도 안가서...

 

아니..

 

10일날에...

 

친구한테...

 

문자를 받았는데...

 

오빠가...

 

다른 언니랑...

 

팔짱을 끼고...

 

웃으면서 갔다며...

 

소설에서 볼법한 일이...

 

나에게 일어나니까...

 

너무 이상해서...

 

그리고...

 

실망해서...

 

채팅으로...

 

오빠한테 헤어지자...

 

보내니까...

 

전화 할께...

 

기다려봐...

 

오빠...

 

폰뺏겼다했었잖아...

 

전화 한다해서...

 

어이가 없어서...

 

전화오자마자....

 

오빠 믿었는데...

 

믿으래서...

 

믿었는데...

 

믿었는데...!!

 

라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하길레...

 

뭐가 미안한데...

 

나한테 이러냐고...

 

그냥 우리 헤어지자고 하니까...

 

오빠가...

 

미안하다고...

 

짜증이나서...

 

전화를 끈고...

 

헤어진줄 알았어..

 

헤어진지 3개월이 지나고...

 

잘 지내고 있는데...

 

친구 한테 문자가왔어...

 

그오빠 지금 너 사는 지역으로 갔다고...

 

그때...

 

방학식하고 일찍끝나서...

 

난 친구들이랑 시내에서 놀구있는데...

 

오빠가 보였어...

 

그리고보니까...

 

오빠랑 여기서 놀았던 적이 있구나...

 

오빠도 여길 기억해서...

 

무작정 여기로 왔나...

 

생각하고있는데...

 

다행이도 오빠는 날 못봤나봐...

 

모르는척 하고 왔지만...

 

마음이 아팠어...

 

그리고...

 

몇일안가서...

 

그친구한테 문자가 왔어...

 

오빠가...

 

이쪽지역으로 학교옮기고싶다고...

 

말을 했다네...

 

그래서...

 

여기에 올릴께요...

 

오빠...

 

만약에 이거 보면...

 

그렇게 하지마...

 

나도 힘들고...

 

오빠도 힘들고...

 

왜...

 

오빠 인기 많잔아...

 

나보다 이쁜 그 언니한테나 잘해줘...

 

괜히 억지 부리지 말고...

 

오빠도 오빠답게 살고...

 

잘지내줘...

 

 

 

소설이 아니라...

실제로 제가 겪었던...

제 첫사랑이에요...

욕하진...말아주세요...

 

저도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