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맛집 기행

알래스카2013.08.19
조회293

알래스카는 모든곳들이 관광지라 식당들이 그집이 그집 같지만,

그래도 나름 특색 있는집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한참 길을 달리다 산속에 위치한 식당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맛도 괜찮고, 가격도 착한, 그러면서도 유난히 뷰가 좋고,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는 그런 식당을 소개 합니다.

 



알래스카 맛집 기행


길은 오직 한길이라 식당을 찾는건 아주 쉬웠습니다.

도로옆 입간판이 세워져 있어 , 금방 찾을수 있었습니다.식당과 모텔, 그리고 개스 주유기도 있어

주유소도 같이 겸하더군요.


 

알래스카 맛집 기행


우측이 식당이고, 좌측이 양철지붕으로 된 모텔인데 , 거의 여인숙 수준입니다.

그래도 묵는 이들이 제법 되더군요. 왼쪽 위로는 빙하가 바라다 보이는지라 워낙 뷰가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나 봅니다.


 

알래스카 맛집 기행


식당을 들어서면, 온통 야생동물들 박제로 가득 합니다.


 

알래스카 맛집 기행


오래된 옹이박힌 나무들로 만든 식탁과 의자들이 엔틱해 보이면서 , 중후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알래스카 맛집 기행


이렇게 무스 아저씨도 식사하러 오셨네요.


 

알래스카 맛집 기행


산양은 빙하를 바라다보며 무슨 생각을 그리도 하시는지.


 

알래스카 맛집 기행


비버도 식사중이네요.

실제 저렇게 큰 나무를 도끼로 단칼에 베듯 베어 버리더군요. 대단한 비버,


 

알래스카 맛집 기행


여우도 있고, 북극곰도 있습니다.


 

알래스카 맛집 기행


아기곰은 나무위에 올라가 사람들을 내려다 봅니다.

" 내밥 건들지 말아 "


 

알래스카 맛집 기행


곰이 에이프런을 두르고 서빙중 입니다.


 

알래스카 맛집 기행


장난기 심한 그리즐리 곰이 , 그 위용을 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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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는 곤하게 자고 있네요.


 

알래스카 맛집 기행


밥 달라고 보채는 아기곰 입니다.


 

알래스카 맛집 기행


해달인지, 비버인지 전망 좋은 창을 바라보며, 식후 차한잔 하나 봅니다.


 

알래스카 맛집 기행


이렇게 발코니가 있어, 빙하를 바라보며 망중한을 마음껏 누릴수 있답니다.

책을 보면서 음악을 듣는것도 나름 운치는 있습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면 더없이 센치해 지지 않을까요?

양철 지붕을 때리는 빗소리를 기억하시나요?


 

알래스카 맛집 기행


발코니에서 바라다본 빙하의 모습 입니다.


 

알래스카 맛집 기행


사방 어디를 보나 뷰가 너무나 좋아 , 식사비가 전혀 아깝지 않답니다.

그리고, 가격이 그리 비싸지도 않답니다.


 

알래스카 맛집 기행


식당 위에서 손님 호객 행위를 하는 곰이랍니다.


 

알래스카 맛집 기행   여기서 두어시간 정도를 머물렀는데, 너무도 평화롭게 나른함을 주기에 너무 좋았던 식사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먼길을 가다 이런 식당을 만나면, 쉽게 자리를 털고 일어나지질 않게 되더군요. 알래스카 맛집 여행은 맛 보다는 경치를 더 중요시 한답니다. 물론, 맛도 있으면 더없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