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화와 헤어짐을 고민중이에요

17732013.08.19
조회510
안녕하세요 저는 해병대 1173기군화를 둔 곰신입니다
제가 여기에 끄적인건 너무... 고민되서 적어보아요
제남친은 전형적인 경상도남자랍니다
경상도남자는 표현안하고 무뚝뚝하기로 유명하죠
같이 있을때는 그래도 참을만했는데
떨어져있는 이상황에서도 표현을안하니까
너무 힘들고 여자로써 슬퍼져요
저번주에 삼백일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때 맞춰서
편지 한 30통이랑 사진 40장정도 인화해서 보냈어요
그래서 그거 받았다고 전화가왔어요
그럼 사실 고맙다는말 한마디는 해줄꺼라고생각을
했는데 그냥 받았어 이러면서 말하는거에요
구래서 제가 안에봤냐면서 편지많이썼고 사진인화한거
더필요하다해서 보냈는데 이러니까 응 봤어 많더라
.....그래서 저는 계속 편지랑 사진이야기하는데
결국은 고맙다는 소리 안하더라고요 근데 더 어이없는건
친규랑 같이찍은 사진보고 선임이
친구소개받고싶다고했다고...하
그리고 페북메세지 볼때마다 기분좋아라고
뭐 사랑한다 어쩌구 적으면서 사진도 보내주는데
보통사람이라면 사진보고 뭐 예쁘다 어떻다
언급을하자나요? 근데 군화는 사진에대해서
언급도안해요 그래서 제가 사진어떻냐고 물어보면
봤어 괜찮네 이래요....그리고 제가 얘랑사귀면서
예쁘다는 소리 2번들어봤어요
전남친은 제가 쌩얼에 안경껴도 예쁘다해주니까
풀셋팅안하고나가는 일이 많았는데
지금군화는 예쁘다는말 한마디를 안해주니까
예뻐보일려고 진짜 열심히꾸미고그러는데
한마디를 안해주니까 밑빠진독에 물채우는거같아요
근데 웃긴건 제가 이이야기를 친구들한테하면
친구들은 아닌데? 걔가 니이쁘다고 엄청자랑하고다닌다
걔 니엄청좋아하던데? 자랑하고 그런다면서
그러니까 제앞에서는 아무말안하는데
주변사람들한테는 제자랑을 엄청하는거죠...
저랑 사귀는건데 저한테표현을해줘야지 다른사람한테
하면어쩌자는건지...
솔직히 여자는 그렇자나요 사랑받고싶고...
그리고 다른사람한테가아닌 그서람한테 예쁘다는말
그한마디면 되는건데 그게 안되니까 너무 비참하고
헤어지고싶어요 근데또 멍청한게 마음먹고 말할려고
해도 전화만받으면 잊어버리고 좋다고 전화받는저
....그런저가 싫어요 헤어질래요
그리고 저 몇일전에 번호달라는 사람있었는데
번호안줬어요 구래서 사실 못된심뽀지만
말해서 잘해라는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전화끊자고....하아 진짜 그냥 저 사랑해주고
예뻐해주는사람 만나고싶어요ㅜㅠ
근데도 못떠나고있는저.. 아직 많이좋아하는저
한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