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지만 힘들었던 짧은연애

165흔2013.08.20
조회567
안녕하세요.

제 입장에서는 진지한 내용이니 판에서 많이 쓰는 음슴체는 사용 안할게요..

저도 항상 "눈팅만하다 톡은 처음써보는 여자" 입니다

바로 본론만 말하자면 제가 얼마전에 정말 행복했지만 아프고 힘들었던 연애의 끝을 맺엇습니다.

몇주전에 록커들의 선택에서 집착남에 대한 글을 읽었는데 정말 공감이 되더라구요.

제 남자친구였던 사람도 집착이 강하다면 정말 강했던 사람이였습니다

매일매일 정말 조금과장하면 일분일초도 뭐하는지 계속 물어보고 중요한 일이있어 잠깐만이라도 연락 못하게 되는 상황이오면 수십건의 문자와 전화가 와 있곤 했습니다

남자랑 만나는거아니냐 따른 남자랑 연락하느라 나 씹는거냐 ..이렇게 시작해 끝도없이 물고 늘어졌고 저는 그때마다 일일히 해명해 주는게 일상이 되버렷죠

하지만 저는 진심으로 그 사람을 좋아했고 사랑했습니다. 약간의 성격차이 때문인지 자주 싸우고 부딫히기도 했지만 꿋꿋하게 버텨왔으므로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라고만 믿었어요..

저는 사랑이란 자기 할일도 열심히 하면서 서로 사랑하는것 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래서지금 공부를 하고있는 입장인데, 제가 해야할 공부도 하며 만나기를 원했는데 그 사람은 공부해야한다고 조금만 이따가 다시 연락 하겠다고 하면 항상 의심부터 해왔습니다.

공부한다고 하고 누구만나냐 등등..

이렇게 의심만 해대니 어디서 들은 말이 떠오르더군요

정말 사랑하면 집착하지 않는다고..

그걸 굳이 믿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사람이 저를 단순히 여자로서만 좋아한것도 아니란게 확실합니다.. 여러가지 일로요.

글을 쳐음써봐서 앞뒤 연결이 잘 안되지만

결론은 몇일전에 그 사람과 마지막으로 또 싸우다가 헤어졌다는 겁니다.. 전에 두번이나 헤어진 적이 있었는데 한번은 그사람이 다시 메달리고 두번째엔 제가 못잊겠어서 다시 만나자고 했습니다

안좋은 말 좋은말 다 괜찮으니 조언이나 생각 부탁드려요

헤어짐에도 불구하고 이런 글 올리는것은 아직 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서 ..미련인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전에봤던 집착남 판에서 처럼 무조건 고맙다 사랑한다 이런말을 매일매일 해주며 사랑받는다는 것을 매일 느끼게 해줘야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