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는 그여자를 보고 첫눈에 느낌이왔어요
겨우 인사만 나눈 정도인데
휴가가는 그여자를 따라 무작정 비행기를 타고 쫓아갔어요
이 여자다 싶었거든요
그여자에게 그남자에 첫인상은 그냥 별느낌없이 다가왔어요.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었고 아는 오빠친구라는점도 불편했거든요
휴가를 따라온다는말에 휴가철 성수기라 표도 없을꺼고 설마 비행기타고 한번본날 쫓아오겠어?하는 생각에 별생각없이 오라고했는데
진짜 비행기안에서 떡하니 기다리고 있는거에요
뭐 저런남자가 다있죠??
엄청난 바람둥이거나 할일이 없는 사람인가바요
그남자는 휴가지에서 그여자와 보내는 시간이
너무나 달콤했어요
아직도 누군가에게 설레일수 있다는게 신기했어요
시간이가는것도 서울로 돌아가기도 너무 싫었어요
왠지 서울에 도착하면 다시 이여자를 못만닐꺼같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여자는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정말로 따라올줄이야ㅠ같이 여행간 친구한테 너무 미안했어요
그런데 이남자 매너도 너무좋고 유머러스해서
자꾸 호감이가요
그냥 놀러온거라고 생각하려해도 혹시 나한테 진짜 호감이 있는걸수도 있다는 생각에 여행내내 설레고 즐거웠어요
서울에 도착해서 종일 핸드폰만 만지작거렸는데 이틀째 연락이없어요 휴가지에서 서로 즐긴걸갖고
구질하게 연락한다고 생각할까봐 연락을 못하겠어요.
띵동 그렇게 기다린던 그여자에게 문자가 왔어요
모해요?
가슴이 두근거려요
벌써 그녀에 집앞으로 가고있어요
보고싶어 죽겠거든요
그여자는 혹시나하고 그남자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머하냐는 문자에 그남자는 벌써 저희집앞으로 오고있대요 어쩌면 좋지요
그남자에게 이뿌게 보이고 싶어요
그남자는 그여자에게 아직 정리하지못한 전남친이 있다는걸 알았어요 괜찮아요 그녀가 너무 매력적이라 잊지못하는 그남자 심정알꺼같거든요
혹시 그녀가 알면 미안해할까바 모르는척했는데 그녀도 눈칠챘는지 미안하다네요
그녀를 믿어요 맘쓰지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녈 안아주고 싶어요
그여잔 자꾸 매달리고 협박하는 전남친땜에 너무 힘들었어요 혹시나 그남자가 알면 속상할까바
확실히 만나서 결단을 내려달라는 전남친을 만나러갔어요 그남자에게 거짓말을하고요
그남자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지만 내가 힘들어할까바 모르는척 했나봐요
그 사람 어깨에기대 울었어요
미안하고 고마워서
남잔 이여자를 너무 사랑해요
아무리 아프게 하고 성질을 부려도 이쁘고 한편으로는 안스러워요 내가 보듬어주고 싶어요
무슨일있어도 절대 그녀를 포기하지 안을꺼에요
계속 옆에서 지켜주고 바로잡아 줄꺼에요
그래서 전 괜찮아요 제가 선택한 여자인걸요
이여잔 이남자에게 받는 사랑이 이제 당연한듯 느껴지나봐요 조금이라도 기분이나쁘면 나쁜말로 상처를줘요 다시 후회하고 사과하고 화내는 일상을 반복해요 그남잘 사랑하는데 그러는 자신이 너무 무서워요
그남잔 오늘도 혼자에요
그여자가 아침까지 들어오지 않았어요
잠이안와요 화가났다가 걱정이되요
무슨일이 있는건 아니겠죠??
그뎌 그여자에게 전화가 왔어요
회식하다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잠들었다네요
죙일 그녀가 오기만 기다린 난 안중에도 없는걸까요
그녀얼굴을 차마 보기 힘들어 집을나왔어요
하루 종일 한강공원을 걸었어요 걷는걸 많이도 싫어하는 남자인데 마음이너무 아픈데 풀수있는 방법이 없네요 그녀는 내생각은 안하나바요 그렇게 나와버린 내가걱정도 안되는지 종일연락이 없네요
그래도 보고싶어요
가서 김치찌개 끓여달라고 하고 못이기는척 져줘야겠어요 그녀는 자존심이 세거든요
그여잔 회식자리에서 잠들어버린 자신이 너무 한심했어요 그남자가 잠도못자고 기다리고 있을텐데
제얼굴을 보더니 나가버리네요
자꾸 눈물이나요 그남자에 저런 모습은 첨이거든요그남자가 떠날까바 불안해요 자꾸 눈물이나요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말할 용기조차없는 난 바보에요 그남자가 전활해주면 너무 좋겠어요
아무일도 없듯 그남자가 배고프다며 김치찌개를 끓여달래요 미안하고 미안해서 또 눈물이나요
그남자는 그녀 문자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애교썪이 말투로 럭키박스를 사달래요
나를 전하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리네요
암 사줘야지요 사주고 말고요
근데 럭키박스가 먼가요??
들어오는 그남자손이 빈손이에요
서운한맘에 왜 안사왔냐 물으니 넘추워서 택시잡으면서서 깜빡했대요
사온다고 말을말지 그래도 내가 만나면서 처음으로 사달라고 했던건데
연말이니까 둘이 풀어보며 추억만들고 싶었을 뿐인데 너무화가나요
그남자는 뭐그런걸로 일하고 들어온사람을 힘들게 하냐고 하는데 그말에 화가 치밀어올러요
결국 큰소리가나고 첨으로 그사람이 저에게 소리를 질었어요 순간 겁도나고 그가 너무 미워요
나가라고 했어요 돌이킬수없는 그말을 해버렸어요
그남잔 그동안 인내하고 믿고 그녀가 바뀌길바래온 시간이 모두 소용없다고 생각했어요
이젠 그남자도 지쳤어요
포기할래요 그집을 나오는 순간 그녀를 덮고있던 모든 마법이 풀려버렸어요
그녀는 그냥미운여자에요
그녀는 그말을 내뱉은 그 순간부터 잘못된걸 알았어요 바로 전화도 해보고 붙잡아 보려했지만 그남자는 절대 뒤돌아보지 않아요
자꾸 냉정해만가요
미안하다며 무슨일이있어도 내곁에 있어주겠단 약속 못지킬것 같대요
전이제 어쩌죠 하늘이 무너졌어요
잠도못자고 먹지도 못하는 몇일이 지나갔어요
제 맘은 아직도 그가 떠나던 그날밤 그시간에 묶여있어요 못생긴얼굴로 소리를 지르던 내얼굴이 자꾸만 떠올라요
끝인가봐요 종일 문자하고 편지를 보내도 답이없내요 그는 정말 날 잊고있는 걸까요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손편지를 써요 내 진심을 담아서 용서해줄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한번만 돌아봐달라고 매달렸어요
그남잔 그동안 저땜에 얼마나 아팠을까요
그가너무 보고싶어요
그남잔 낮엔 하는일이 바빠 그여자 생각조차 떠오르지 안았어요 그렇게 잊을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혼자가 되는 시간에는 참기 힘든 그리움이 찾아왔어요 그여자가 보낸 문자와 편지를 읽고 또 읽었어요
이여자 진심일까요?
또 상처받을까봐 겁이나요
그여자는 가슴이 떨렸어요
기다린던 그사람에게 만나자는 전화가 왔거든요
옷도 제대로 챙겨입지 못하고 나갔는데 이남자 반응이 왜이러죠
옛날얘길 꺼내며 소리를 지르고 화를내요
그냥 그가 떠나버릴 까바 무조건 빌었어요
한겨울에 셔츠 한장만입고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길거리에서 무릎꿇고 빌었어요
한번만기회를 달라고 그동안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울지말라며 그가날 안어줬어요
내 의지를 시험해보고 싶었대요
또 상처받을까바 자신도 두려웠다면서
나도 그사람을 안아줬어요
전 그걸로 충분해요
이제 그사람 잃지 않을꺼에요
그사람이 싫어하는 행동 안하기로 약속했어요
내가 변하지 않으면 그사람이 떠난다고 했거든요
전 이제 그사람이 아니면 안되는건 알기 때문에
그약속을 꼭 지킬꺼에요
그남잔 몇달째 계속되는 야근과 여러가지 일들로
주말에도 쉬질못해요
집에들어가서 잠깐 눈만 붙이고 출근하는 일상이 너무 힘이들어요
요즘 그녀는 하는일이 힘든지 종종 저에게 짜증을내요
제가 얼마나 힘든지 그녀는 알고 있을까요
그여잔 요즘 너무 외로웠어요
그사람은 뭐가 그리 바쁜지 주말도 없이 항상 새벽 2,3시가 되어야 집에들어와요
전그시간까지 밥챙겨 먹이겠다고 잠도 못자요
밥을 먹고 나선 저와 눈도 안마주치고 티비보고 게임하다 잠이들어요
그여잔 사랑하고 있음에도 너무 외로웠어요
나름 많이 눌러가며 참고 있는데 그남자는 스트레스를 자기에게 푼다며 절 나무라네요
제가 아직도 많이 모자른가봐요
그사람이 힘든걸 알면서도 자꾸 서운한맘이들고 눈물이나네요
제가 매일 울며 잠든다는걸 그사람이 알까요?
그남자는 오늘도 5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왔어요
이젠 불꺼진 집안풍경이 낯설지가 않아요
언제 부턴가 그녀는 절 기다리지 않더라고요
내심 서운해요
이여자는 오늘도 잠이 안와요
그남자가 아직도 들어오지 않았거든요
전화하고 싶지만 좋은 소리 안나오지싶어 참고 침대에 누웠어요
자꾸 눈물이나네요
아마 우울증인가봐요 병원에 가볼까하는 생각을 했어요
도어락 열리는 소리가 나요
시계를 보니 5시에요 맨날 뭐가 그리 바쁠까요
주말엔 나랑도 좀 놀아주지
좋은얼굴로 마주할자신이 없어 오늘도 저는 자는 척을 했어요
그남자 토요일인 오늘도 나가야 해요
정말이지 쉬고 싶지만 그녀와 나에 미래를 위해
주말쯤이야 반납하면 어때요
저에겐 결혼전에 이루고싶은 목표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여자에 뒷모습이 너무 써늘하게 느껴져요
이젠 뒷모습만봐도 그녀에 기분이 보여요
또 모진말로 내 맘에 상처를 줬어요
이젠 정말 지쳤어요
그남잔 어제도 다섯시 넘어 들어와선 아무말이 없이 또은근슬쩍 넘어가려 해요
정말 이제 참을 수가 없어요
애교 부리는 그모습도 너무 미워
됐으니까 빨리 나가보라며 짜증을 냈어요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리는 그가 너무 야속해요
날 좀 봐달라고 하고싶었는데 또 제가 저질러 버렸어요 전 정말 구재불능 인가봐요
그남잔 4시까지 잠을못잤어요
아직 그녀가 안들어왔거든요 저랑헤어고 싶은걸까요 종일 연락 한통 없어요
답답한 맘에 제가 먼저 전화했어요
나랑헤어지고싶은지 물었어요
그건 아니라고 하는데 대체 이여자 왜또이럴까요
이여잔 그렇게까지 늦게 될지 몰랐어요
화가 나서 12시쯤 들어가려고 했는데 어제 3시간 밖에 못자는 바람에 사우나에서 잠들어버렸거든요
그런데 집에 와보니 그남자는 연락한통없이 자고있더라고요
이남자는 이제 내가 걱정도안되나봐요
남자는 오늘 아버지 생신이라 시골에 가야해요
여자한테 전화가 왔는데 받기가 싫었어요
비비꼬며 여자에게 상처주는 말을하고 그냥 끊어버렸어요 반성하고 있겠죠??
이여자는 오늘 하루종일 머리가 멍해요
다른사람인듯한 그남자의 마지막 통화가 머리에서 떠나지를 않아요 자존심이 상했어요
이쯤에서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정말이지 너무 지쳤어요
미안하지만 전에 그남자와 했던 약속은 못 지킬꺼같아요
만나 면서도 나를 외롭게 만드는 그 사람 이제 제가 포기할래요
얘길하고 싶어요 그남자는 오늘도 4시간째 절 기다리게 하네요 연락한통없이 3시가 넘어서야 들어왔어요
남자와 여자는 서로 얼굴을 보니
다시 맘이 풀리려고 했어요
차분히 대화로 풀어가려 했는데 미안하다고 얘기 하지않는 그녀
자기 입장만 얘기 하고 내맘은 헤아려주지 않는 그 남자
결국 이별을 했어요
여자는 다신 보지 말자는 말을하고
남자는 회의땜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면서 떠나는
그녀에게 빨리 가라며 뒷모습을 보이며 방으로 들어갑니다
슬프지만 우리 2년의 사랑에 마지막 모습이었어요
글에 썼다시피 만나고 몇달후부터 자연스럽게 동거를 시작했어요
서로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었고 양가 부모님께도 인사드린 상태였어요
끝이 너무 허무했어요
2년동안에 우리 사랑이 저정도밖에 안되었는지 맘이 아프더라고요
택시 타고 집에오면서도 눈물한방울 안났어요
자꾸 그사람 마직막말이 떠올라 독하게 맘을 먹었어요
그냥 우리 인연이 여기 까지인가보다 하고
나자신을 위로했어요
생각보단 견딜만 하더라고요
그사람 성격을 알기 때문에 전 다시 만날꺼란 생각조차 안해요
그냥 오늘 옷가지들을 챙기러 그집엘 다시 갔는데 우리가 같이 행복을 꿈꾸던 우리집이라 부르던 그장소는 변함이없는데 이상하게도 낯설고 또 너무 익숙한거에요
뭐에 홀린듯 설겉이를 하고 혹시나 그사람이 쓸 양발 속옷 수건들이 없으면 불편해 할껄 알기에
세탁기까지 돌려서 빨래 까지 하고 왔어요
제가 다챙겨 줬었거든요
세탁기가 다 돌아갈때까지 쇼파에 앉아 티비도 보고요
미친년인가봐요
그리고 짐싸서 현관문을 닫는 순간 눈물이나더러고요
후회하지 안을꺼라고 결정한일인데
제맘을 아직모르겠어요
다시만나도 헤어져도 힘들꺼란건 아는데
제맘을 저도 모르겠네요
문득 그남자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내입장 그남자에 입장을 헤아려보며
우리 이별얘기를 써보았어요
저이제 헤어진지 하루 되었어요
아직 갈길이 너무 멀고 험하겠지만 힘내려고요
잘못한점도 많지만 살면서 본의아니게 상처준일도 있을테지만 단 일초도 그사람을 사랑하지 않은적은
없어요 항상 뭐든 그사람 먼저 생각했어요
그사람 마음 역시 의심해 본적은 없었어요
물론 항상 시간에 쫓기는 사람이었만 진실했고 성실했고 저에게 늘 믿음을 주었어요
그냥 성격차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결론은 제가 지키지 못한 약속때문인거 같아요
그남자는 제가 바뀌길 계속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렇게 큰아픔을 겪고 다시 찾아온 사랑인데도
결국 지키지 못했네요
이젠 잡을 자격도 없다는거 아니까 그냥 포기가 되요
그런데 언제 쯤이면 괜찮아 지는거에요
잠은 언제쯤 잘수있을까요
오늘은 하루가 무척이나 길고 길어요
또다시 먹지도 자지도 못하는 날들이 시작되었네요
출근해야하는데
힘을주세요.ㅠㅠ
그남자와 그여자의 입장
겨우 인사만 나눈 정도인데
휴가가는 그여자를 따라 무작정 비행기를 타고 쫓아갔어요
이 여자다 싶었거든요
그여자에게 그남자에 첫인상은 그냥 별느낌없이 다가왔어요.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었고 아는 오빠친구라는점도 불편했거든요
휴가를 따라온다는말에 휴가철 성수기라 표도 없을꺼고 설마 비행기타고 한번본날 쫓아오겠어?하는 생각에 별생각없이 오라고했는데
진짜 비행기안에서 떡하니 기다리고 있는거에요
뭐 저런남자가 다있죠??
엄청난 바람둥이거나 할일이 없는 사람인가바요
그남자는 휴가지에서 그여자와 보내는 시간이
너무나 달콤했어요
아직도 누군가에게 설레일수 있다는게 신기했어요
시간이가는것도 서울로 돌아가기도 너무 싫었어요
왠지 서울에 도착하면 다시 이여자를 못만닐꺼같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여자는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정말로 따라올줄이야ㅠ같이 여행간 친구한테 너무 미안했어요
그런데 이남자 매너도 너무좋고 유머러스해서
자꾸 호감이가요
그냥 놀러온거라고 생각하려해도 혹시 나한테 진짜 호감이 있는걸수도 있다는 생각에 여행내내 설레고 즐거웠어요
서울에 도착해서 종일 핸드폰만 만지작거렸는데 이틀째 연락이없어요 휴가지에서 서로 즐긴걸갖고
구질하게 연락한다고 생각할까봐 연락을 못하겠어요.
띵동 그렇게 기다린던 그여자에게 문자가 왔어요
모해요?
가슴이 두근거려요
벌써 그녀에 집앞으로 가고있어요
보고싶어 죽겠거든요
그여자는 혹시나하고 그남자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머하냐는 문자에 그남자는 벌써 저희집앞으로 오고있대요 어쩌면 좋지요
그남자에게 이뿌게 보이고 싶어요
그남자는 그여자에게 아직 정리하지못한 전남친이 있다는걸 알았어요 괜찮아요 그녀가 너무 매력적이라 잊지못하는 그남자 심정알꺼같거든요
혹시 그녀가 알면 미안해할까바 모르는척했는데 그녀도 눈칠챘는지 미안하다네요
그녀를 믿어요 맘쓰지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녈 안아주고 싶어요
그여잔 자꾸 매달리고 협박하는 전남친땜에 너무 힘들었어요 혹시나 그남자가 알면 속상할까바
확실히 만나서 결단을 내려달라는 전남친을 만나러갔어요 그남자에게 거짓말을하고요
그남자는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지만 내가 힘들어할까바 모르는척 했나봐요
그 사람 어깨에기대 울었어요
미안하고 고마워서
남잔 이여자를 너무 사랑해요
아무리 아프게 하고 성질을 부려도 이쁘고 한편으로는 안스러워요 내가 보듬어주고 싶어요
무슨일있어도 절대 그녀를 포기하지 안을꺼에요
계속 옆에서 지켜주고 바로잡아 줄꺼에요
그래서 전 괜찮아요 제가 선택한 여자인걸요
이여잔 이남자에게 받는 사랑이 이제 당연한듯 느껴지나봐요 조금이라도 기분이나쁘면 나쁜말로 상처를줘요 다시 후회하고 사과하고 화내는 일상을 반복해요 그남잘 사랑하는데 그러는 자신이 너무 무서워요
그남잔 오늘도 혼자에요
그여자가 아침까지 들어오지 않았어요
잠이안와요 화가났다가 걱정이되요
무슨일이 있는건 아니겠죠??
그뎌 그여자에게 전화가 왔어요
회식하다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잠들었다네요
죙일 그녀가 오기만 기다린 난 안중에도 없는걸까요
그녀얼굴을 차마 보기 힘들어 집을나왔어요
하루 종일 한강공원을 걸었어요 걷는걸 많이도 싫어하는 남자인데 마음이너무 아픈데 풀수있는 방법이 없네요 그녀는 내생각은 안하나바요 그렇게 나와버린 내가걱정도 안되는지 종일연락이 없네요
그래도 보고싶어요
가서 김치찌개 끓여달라고 하고 못이기는척 져줘야겠어요 그녀는 자존심이 세거든요
그여잔 회식자리에서 잠들어버린 자신이 너무 한심했어요 그남자가 잠도못자고 기다리고 있을텐데
제얼굴을 보더니 나가버리네요
자꾸 눈물이나요 그남자에 저런 모습은 첨이거든요그남자가 떠날까바 불안해요 자꾸 눈물이나요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말할 용기조차없는 난 바보에요 그남자가 전활해주면 너무 좋겠어요
아무일도 없듯 그남자가 배고프다며 김치찌개를 끓여달래요 미안하고 미안해서 또 눈물이나요
그남자는 그녀 문자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애교썪이 말투로 럭키박스를 사달래요
나를 전하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리네요
암 사줘야지요 사주고 말고요
근데 럭키박스가 먼가요??
들어오는 그남자손이 빈손이에요
서운한맘에 왜 안사왔냐 물으니 넘추워서 택시잡으면서서 깜빡했대요
사온다고 말을말지 그래도 내가 만나면서 처음으로 사달라고 했던건데
연말이니까 둘이 풀어보며 추억만들고 싶었을 뿐인데 너무화가나요
그남자는 뭐그런걸로 일하고 들어온사람을 힘들게 하냐고 하는데 그말에 화가 치밀어올러요
결국 큰소리가나고 첨으로 그사람이 저에게 소리를 질었어요 순간 겁도나고 그가 너무 미워요
나가라고 했어요 돌이킬수없는 그말을 해버렸어요
그남잔 그동안 인내하고 믿고 그녀가 바뀌길바래온 시간이 모두 소용없다고 생각했어요
이젠 그남자도 지쳤어요
포기할래요 그집을 나오는 순간 그녀를 덮고있던 모든 마법이 풀려버렸어요
그녀는 그냥미운여자에요
그녀는 그말을 내뱉은 그 순간부터 잘못된걸 알았어요 바로 전화도 해보고 붙잡아 보려했지만 그남자는 절대 뒤돌아보지 않아요
자꾸 냉정해만가요
미안하다며 무슨일이있어도 내곁에 있어주겠단 약속 못지킬것 같대요
전이제 어쩌죠 하늘이 무너졌어요
잠도못자고 먹지도 못하는 몇일이 지나갔어요
제 맘은 아직도 그가 떠나던 그날밤 그시간에 묶여있어요 못생긴얼굴로 소리를 지르던 내얼굴이 자꾸만 떠올라요
끝인가봐요 종일 문자하고 편지를 보내도 답이없내요 그는 정말 날 잊고있는 걸까요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손편지를 써요 내 진심을 담아서 용서해줄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한번만 돌아봐달라고 매달렸어요
그남잔 그동안 저땜에 얼마나 아팠을까요
그가너무 보고싶어요
그남잔 낮엔 하는일이 바빠 그여자 생각조차 떠오르지 안았어요 그렇게 잊을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혼자가 되는 시간에는 참기 힘든 그리움이 찾아왔어요 그여자가 보낸 문자와 편지를 읽고 또 읽었어요
이여자 진심일까요?
또 상처받을까봐 겁이나요
그여자는 가슴이 떨렸어요
기다린던 그사람에게 만나자는 전화가 왔거든요
옷도 제대로 챙겨입지 못하고 나갔는데 이남자 반응이 왜이러죠
옛날얘길 꺼내며 소리를 지르고 화를내요
그냥 그가 떠나버릴 까바 무조건 빌었어요
한겨울에 셔츠 한장만입고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길거리에서 무릎꿇고 빌었어요
한번만기회를 달라고 그동안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울지말라며 그가날 안어줬어요
내 의지를 시험해보고 싶었대요
또 상처받을까바 자신도 두려웠다면서
나도 그사람을 안아줬어요
전 그걸로 충분해요
이제 그사람 잃지 않을꺼에요
그사람이 싫어하는 행동 안하기로 약속했어요
내가 변하지 않으면 그사람이 떠난다고 했거든요
전 이제 그사람이 아니면 안되는건 알기 때문에
그약속을 꼭 지킬꺼에요
그남잔 몇달째 계속되는 야근과 여러가지 일들로
주말에도 쉬질못해요
집에들어가서 잠깐 눈만 붙이고 출근하는 일상이 너무 힘이들어요
요즘 그녀는 하는일이 힘든지 종종 저에게 짜증을내요
제가 얼마나 힘든지 그녀는 알고 있을까요
그여잔 요즘 너무 외로웠어요
그사람은 뭐가 그리 바쁜지 주말도 없이 항상 새벽 2,3시가 되어야 집에들어와요
전그시간까지 밥챙겨 먹이겠다고 잠도 못자요
밥을 먹고 나선 저와 눈도 안마주치고 티비보고 게임하다 잠이들어요
그여잔 사랑하고 있음에도 너무 외로웠어요
나름 많이 눌러가며 참고 있는데 그남자는 스트레스를 자기에게 푼다며 절 나무라네요
제가 아직도 많이 모자른가봐요
그사람이 힘든걸 알면서도 자꾸 서운한맘이들고 눈물이나네요
제가 매일 울며 잠든다는걸 그사람이 알까요?
그남자는 오늘도 5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왔어요
이젠 불꺼진 집안풍경이 낯설지가 않아요
언제 부턴가 그녀는 절 기다리지 않더라고요
내심 서운해요
이여자는 오늘도 잠이 안와요
그남자가 아직도 들어오지 않았거든요
전화하고 싶지만 좋은 소리 안나오지싶어 참고 침대에 누웠어요
자꾸 눈물이나네요
아마 우울증인가봐요 병원에 가볼까하는 생각을 했어요
도어락 열리는 소리가 나요
시계를 보니 5시에요 맨날 뭐가 그리 바쁠까요
주말엔 나랑도 좀 놀아주지
좋은얼굴로 마주할자신이 없어 오늘도 저는 자는 척을 했어요
그남자 토요일인 오늘도 나가야 해요
정말이지 쉬고 싶지만 그녀와 나에 미래를 위해
주말쯤이야 반납하면 어때요
저에겐 결혼전에 이루고싶은 목표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여자에 뒷모습이 너무 써늘하게 느껴져요
이젠 뒷모습만봐도 그녀에 기분이 보여요
또 모진말로 내 맘에 상처를 줬어요
이젠 정말 지쳤어요
그남잔 어제도 다섯시 넘어 들어와선 아무말이 없이 또은근슬쩍 넘어가려 해요
정말 이제 참을 수가 없어요
애교 부리는 그모습도 너무 미워
됐으니까 빨리 나가보라며 짜증을 냈어요
뒤도 안돌아보고 가버리는 그가 너무 야속해요
날 좀 봐달라고 하고싶었는데 또 제가 저질러 버렸어요 전 정말 구재불능 인가봐요
그남잔 4시까지 잠을못잤어요
아직 그녀가 안들어왔거든요 저랑헤어고 싶은걸까요 종일 연락 한통 없어요
답답한 맘에 제가 먼저 전화했어요
나랑헤어지고싶은지 물었어요
그건 아니라고 하는데 대체 이여자 왜또이럴까요
이여잔 그렇게까지 늦게 될지 몰랐어요
화가 나서 12시쯤 들어가려고 했는데 어제 3시간 밖에 못자는 바람에 사우나에서 잠들어버렸거든요
그런데 집에 와보니 그남자는 연락한통없이 자고있더라고요
이남자는 이제 내가 걱정도안되나봐요
남자는 오늘 아버지 생신이라 시골에 가야해요
여자한테 전화가 왔는데 받기가 싫었어요
비비꼬며 여자에게 상처주는 말을하고 그냥 끊어버렸어요 반성하고 있겠죠??
이여자는 오늘 하루종일 머리가 멍해요
다른사람인듯한 그남자의 마지막 통화가 머리에서 떠나지를 않아요 자존심이 상했어요
이쯤에서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정말이지 너무 지쳤어요
미안하지만 전에 그남자와 했던 약속은 못 지킬꺼같아요
만나 면서도 나를 외롭게 만드는 그 사람 이제 제가 포기할래요
얘길하고 싶어요 그남자는 오늘도 4시간째 절 기다리게 하네요 연락한통없이 3시가 넘어서야 들어왔어요
남자와 여자는 서로 얼굴을 보니
다시 맘이 풀리려고 했어요
차분히 대화로 풀어가려 했는데 미안하다고 얘기 하지않는 그녀
자기 입장만 얘기 하고 내맘은 헤아려주지 않는 그 남자
결국 이별을 했어요
여자는 다신 보지 말자는 말을하고
남자는 회의땜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면서 떠나는
그녀에게 빨리 가라며 뒷모습을 보이며 방으로 들어갑니다
슬프지만 우리 2년의 사랑에 마지막 모습이었어요
글에 썼다시피 만나고 몇달후부터 자연스럽게 동거를 시작했어요
서로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었고 양가 부모님께도 인사드린 상태였어요
끝이 너무 허무했어요
2년동안에 우리 사랑이 저정도밖에 안되었는지 맘이 아프더라고요
택시 타고 집에오면서도 눈물한방울 안났어요
자꾸 그사람 마직막말이 떠올라 독하게 맘을 먹었어요
그냥 우리 인연이 여기 까지인가보다 하고
나자신을 위로했어요
생각보단 견딜만 하더라고요
그사람 성격을 알기 때문에 전 다시 만날꺼란 생각조차 안해요
그냥 오늘 옷가지들을 챙기러 그집엘 다시 갔는데 우리가 같이 행복을 꿈꾸던 우리집이라 부르던 그장소는 변함이없는데 이상하게도 낯설고 또 너무 익숙한거에요
뭐에 홀린듯 설겉이를 하고 혹시나 그사람이 쓸 양발 속옷 수건들이 없으면 불편해 할껄 알기에
세탁기까지 돌려서 빨래 까지 하고 왔어요
제가 다챙겨 줬었거든요
세탁기가 다 돌아갈때까지 쇼파에 앉아 티비도 보고요
미친년인가봐요
그리고 짐싸서 현관문을 닫는 순간 눈물이나더러고요
후회하지 안을꺼라고 결정한일인데
제맘을 아직모르겠어요
다시만나도 헤어져도 힘들꺼란건 아는데
제맘을 저도 모르겠네요
문득 그남자 입장이 되어 생각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내입장 그남자에 입장을 헤아려보며
우리 이별얘기를 써보았어요
저이제 헤어진지 하루 되었어요
아직 갈길이 너무 멀고 험하겠지만 힘내려고요
잘못한점도 많지만 살면서 본의아니게 상처준일도 있을테지만 단 일초도 그사람을 사랑하지 않은적은
없어요 항상 뭐든 그사람 먼저 생각했어요
그사람 마음 역시 의심해 본적은 없었어요
물론 항상 시간에 쫓기는 사람이었만 진실했고 성실했고 저에게 늘 믿음을 주었어요
그냥 성격차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결론은 제가 지키지 못한 약속때문인거 같아요
그남자는 제가 바뀌길 계속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렇게 큰아픔을 겪고 다시 찾아온 사랑인데도
결국 지키지 못했네요
이젠 잡을 자격도 없다는거 아니까 그냥 포기가 되요
그런데 언제 쯤이면 괜찮아 지는거에요
잠은 언제쯤 잘수있을까요
오늘은 하루가 무척이나 길고 길어요
또다시 먹지도 자지도 못하는 날들이 시작되었네요
출근해야하는데
힘을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