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캐나다- 짜릿한 좀비체험이 가능한 축제, 좀비워크!

유학네트20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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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유학LIFE]

 

 

오늘은 밴쿠버에서 특별하고 독특한 축제가 있었습니다.

그 축제는 바로 좀비워크 입니다!

좀비워크는 매년 8월 셋째주 토요일에 열리고 오후3~4시부터 6시까지 밴쿠버 아트 갤러리 앞에서 잉글리쉬베이까지의 도로를 좀비 분장을 한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것 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좀비워크는 밴쿠버에서 하는 여러가지 여름 축제 중 꼭 봐야하는 축제라고 합니다.

짧은 시간동안 이루어지는 소규모의 축제이지만 제가 밴쿠버 아트 갤러리 앞에 갔을 때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기 위해 몰려있었고 축제 전에 다양한 행사들이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좀비워크에 맞게 일반사람들에게 좀비 분장을 해주기도 하고 몇몇 사람들은 프리허그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인기 있었던 행사는 목에 뱀을 둘러보는 체험을 하는 것 이었습니다.

어떤 여자분께서 자신이 키우는 애완용 뱀을 가지고 와서 원하는 사람들에 한해서 뱀을 목에

둘러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지켜보거나 체험하고 있었습니다.

 

축제 시간이 다 되어가자 좀비분장을 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좀비분장을 정말 리얼하게 하여서 가끔 놀래기도 했지만 그래도 계속 지켜보니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밴쿠버 아트 갤러리 쪽에는 좀비분장을 하고 있는 사람들 보다 구경을 하러온 일반사람들이

더 많아서 저는 친구들과 함께 잉글리쉬베이쪽으로 Robson street을 걸어갔는데 여전히 조용하고

생각보다 좀비분장을 한 사람들이 소수여서 실망하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는데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오는 길에 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좀비분장을 하고 줄을 지어서 도로를 점령하고 차들 사이로

돌아다니면서 걸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LIFE]캐나다- 짜릿한 좀비체험이 가능한 축제, 좀비워크!

 

[LIFE]캐나다- 짜릿한 좀비체험이 가능한 축제, 좀비워크!

 

나중에는 도로위가 차, 좀비를 분장한 사람, 구경하는 사람들이 뒤섞여서 혼잡했지만

그래도 하나의 축제이기 때문에 서로서로 배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경찰들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로를 정리하고 있어서 별다른 사고 없이 다 같이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좀비워크 내내 좀비분장을 한 사람들이 정말 리얼하게 분장하고 좀비 인 척 연기까지 잘해서 재미있었습니다.

 

가끔 눈이 마주치면 눈을 부릅뜨고 뚫어져라 쳐다보며 소리를 내면서 따라와서

가끔 징그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별로 거부감없이 즐겼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볼 수도 즐길 수도 없는 것이여서 저에게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축제였습니다.

좀비를 무서워하시거나 싫어하신다면 구경가시는걸 고려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하지만 기회가 되신다면 꼭 보시길 바랍니다. 올해 못가셨다면 내년에라도 꼭 가보세요~! 

 

 

 

REAL?!! 유학LIFE의 글은 유학생들의 체험기를 옮겨 놓은 것으로,
시기나 현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작성자:박지현 / 국가:캐나다
(자료제공 : 성공유학 전문기업 ‘유학네트’/Copyrights ⓒ유학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