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결혼을 앞둔 언니가 있는 20대 여자예요
결혼하신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서 여기에 올려요.
언니는 아직 이십대후반이구요.
이제 곧 결혼을 하게 될건데....
그쪽이나 저희나 그렇게 막 찬성하는 결혼은 아니예요 .
근데 형부될분이 나이도 꽤 많고, 이제 이번에 놓치면 거의 마흔을 바라보는나이여서
저쪽에서도 허락한것같아요
저희부모님은 처음에는 허락하셨는데
형부(그냥 이렇게 칭할게요~)의 안좋은 점이 하나둘보이기 시작하셨나봐요
결혼을 전제로 사귄다는 걸 허락한지 두달? 쯤 됐어요.
처음에는 좋다고 하셨다가 . 단점들이 보이기시작해서인지
얼마전에 점을 보러갔어요
저희집이 원래 점을 잘보진않지만, 새해? 때나 한두번보거든요.
아무튼
점을 보러 5~6군데는 다니셨데요. 돈몇백주면서 점치는 그런집들도 포함해서요.
그런데 가는곳마다 무속인들이 이결혼은 절대안된다고 했다는거예요. 전부.
어느 한 무당은 눈이 희번떡거리면서 . (형부가 뱀띠인데)
뱀이 언니 목을 조르는 형상까지 봤다고 하고 손바닥에 언니 얼굴에서 왔다갔다 했다고.
결혼후에는 폭력이며, 아니면 심각하게는 언니가 죽을수도있다는. 그런말까지 했데요.
새해때마다 점을 보러다니면, 언니는 서른이넘어 결혼해야 행복할거라고
그런 말을 들었었는데요. 그게 갑자기 생각나면서.
저도 점을 백프로 믿진않지만. 가는곳마다 펄펄뛰면서 반대를 했다고 하니..
무시할수는 없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혹시 결혼한분중에 무속인이 반대를 했는데도 행복하게 잘살고 계시는분있으신가요?
아니면 반대로 무속인이 반대해서 정말결혼을 안한 분이계신가요?
무속인말을 들어야 하는걸까요?
아..물론 저희엄마도 반대하시는결혼이라서 더더욱 점을 믿게되는것같아요..
조언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