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업체의 "개구리 분유"사건..어떻게 보고 계세요?

이런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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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개구리’ 업계 당혹…제조과정서 들어갈 가능성 희박

 

[스포츠서울닷컴ㅣ이철영 기자] 분유업계가 분유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와 '멘붕'에 빠졌다.

 

20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한 업체에서 만든 유아용 분유에서 개구리의 사체가 발견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전남 목포시 상동에 사는 주부 양모 씨는 6개월 된 딸에게 분유를 타먹이던 중 분유통 속에서 4.5cm미터 길이의 말라죽은 개구리 사체를 발견했고 이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명 식품업체 A가 제조한 분유에서 숨진 개구리가 발견된 사실을 확인해 이물 혼입과정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분유 개구리 발견에 업체 관계자는 "분유는 액체 상태와 분말 단계에서 모두 4차례의 거름망을 거치고, 마지막 거름망은 구멍지름이 1.2밀리미터이기 때문에 개구리 같은 대형 이물질이 들어갈 수 없다"면서도 "하지만 제조된 분유를 통에 담는 과정에서 개구리가 들어갔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소비자에게 배상하고 자체 조사를 벌이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이 같은 보도가 나가자 분유업계는 당혹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 업체가 밝혀지진 않았지만 만에 하나 자사 제품에도 문제가 발생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에서다.

 

하지만 분유업계 관계자 대부분은 제조과정에서 개구리가 들어갔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희박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복수의 분유업계 관계자는 “분유를 만드는 과정에서 개구리가 들어갔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대부분이 자동화로 이루어지고 있어 제조과정 중 외부에서 들어갈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보도에 따르면 분유에 개구리가 있었고 현재 식약처에서 조사 중인 사안이라 업계로서는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제조과정에서 들어가긴 어렵다고 본다. 100% 확신하냐고 묻는다면 결과론적으로 벌어진 일이 있어 확답하긴 어렵지만, 제조과정에서 들어갈 가능성은 희박하다. 다만, 식약처가 가능한 빨리 조사 결과를 밝혀주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cuba20@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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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출처 http://news.sportsseoul.com/read/economy/122686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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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기사에서도 황당함이 묻어나네요...

어떻게 개구리가 들어갈 수 있죠????
동종업계 관계자도 도저히 들어갈 수 없는 공정과정이라는데..
진짜 어떻게 개구리가 들어가죠...
다른 기사들도 보니까 분유는 거의 네번씩 거름망을 거쳐서 거르고 거르고
마지막 거름망은 구멍 지름이 아예 1.2mm래요 cm도 아니고 mm단위인데...
식약처에서도 확실하지 않다, 이해할 수 없다 이런 반응만 보이고..
기사 제목도 "어떻게 들어갔지?" 하고 묻고 있으니..
혹시 보관중이나, 아니면 누가 의도적으로 넣은게 아닌지 의심이 되기도 해요.
만약 의도적으로 연출된 일이라고 하면, 애 가진 엄마 입장에서 정말 화가 날 것 같아요 ㅠ
도대체 어떻게 들어갔으며, 어떻게 된 사연인지 빨리 밝혀졌으면 좋겠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