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이런글안쓸줄알았는데..보고싶다

치킨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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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여일이라는 시간동안..



8살이라는 나이차이와 서로 다른 성격..



항상 오빤 내 꼬라지 받아주고 이해해줬지



우리의 상황들이 다른 커플들처럼 평범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난 좋았어 너랑 함께라서..



요즘들어 잦아진 다툼 일주일에 7번은 싸우는..



다같은 이유였지만 난 오빠가 친구들과 술자리 좀 덜갖고



나를 만난다거나 연락 좀 자주했음 좋겠다는



서운함을 털어놓은건데..



나도 지치고 힘들었지만 잃기는 싫어서 겨우겨우 참고있는데



헤어지자 이한마디가 나한텐 너무 큰 충격이더라..



안그럴 사람이 그런말을 하니까..

물론 오빠도 많이 힘들고 지쳤겠지 이반복됨이..



일주일이 지났어 일하면서도 수백번 카톡 페북들어가보고



남들한텐 괜찮다하지만 혼자울고..보고싶다



사실 나도 긴가민가해 혹시나 그럴일은 없어보이지만



다시 재회하더라도..잘만날수있을까..충격이크다



다시만나도 무섭고 그렇다고 지금은 힘들고..

진짜 인연이면 다시 만나겠지만..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