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의 임신후 알게 된 사실

어이상실2013.08.21
조회87,192
결혼한지 4개월 됐습니다.둘다 나이도 있고 2년동안 친한친구처럼 지내다고 금년 4월에 결혼했습니다.와이프 착하고 마음 씀씀이에 반해서 결혼했습니다. 요즘 여자답지 않더군요.뭐 결혼하고 나니까 아 속았다 하는 느낌은 있지만요.둘다 나이가 있어서 아이 빨리 갖자고 해서 서로 노력했습니다.와이프 임신했습니다. 네 정말 기쁩니다. 아이 정말 좋아하고 늦은만큼 빨리 가질려고 했었거든요.결혼하고나서 아직 혼인신고 안 했습니다. 임신하고 나니 혼인신고를 해야지 혜택 받을 수 있는것도 늘고 해서 혼인신고를 할려고 하는데와이프에게서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자기 한번 결혼한 적 있다고 그러더군요. 짧게 결혼생활 했었다가 이혼했다고..와이프가 친구를 안 보여줘도 그냥 친구가 없나보다 그렇게 생각을 했었거든요.와이프 친구 결혼식때 잠깐 본 것 말고는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했었는데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왜 이제야 말하냐고 했더니 날 너무 사랑해서 놓치기 싫었다네요.와이프에게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말하니까 헤어지자고 해도 자기는 할 말이 없다고그냥 아이 키우면서 혼자 살겠다고 하네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 줄 모르겠습니다.

댓글 76

잠시만요오래 전

Best잠시만요 그아기 아빠가 누군가 확인하고 가실께여

RB오래 전

Best사기결혼으로 고소할수 있는 사례임.

오래 전

Best애까지 가졌겠다 쉽게 못헤어지는거 알고 저러는거임. 헤어지자고 하면 애키우고혼자살겠다? 이거 반 협박이에요. 남자분 맘 약해지게하려고 불쌍한척하는거에요. 그렇게 헤어지자고하면 헤어질수있는 사람이 왜 애 가지고 나서야 이실직고하실까? 배째라 이거지 뭐. 글쓴이 더 늦기전에 신중히 생각해요. 이혼했던거 이해하려면 무조건 이해하고 그날부터 평생 절대 염두도 생각도 말도 들먹이지도마시구요. 평생 족쇄처럼 글쓴이 괴롭게 할거같으면 혼인신고하기전에 정리하세요.,

nero오래 전

원래 댓글 잘 안남기는데... 아래 그냥님의 말이 동감되서 남깁니다. 저도 결혼 9년차 아이둘의 아빠입니다. 부부사이에 신뢰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평생이 걸려도 쌓기 힘든겁니다. 하지만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그아이는 아무죄도 없다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물론 생기지 않았다면 아래 댓글처럼 이혼하셔도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저라면 나의 아이를 아빠없는 아이로 키우진 않을겁니다. 아랫분 말처럼 용서하려고 애써보시는게 낳을듯 합니다. 안돼면 절이든, 교회든, 성당이든.. 종교의 힘을 빌려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0101오래 전

여자가 이혼안할거 뻔히알고 수작부리네요 어쩌신데요 사기맞으셨네.....

ㅇㅇ오래 전

우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은 저걸 실제로 한다는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오래 전

저는 결혼 11년차 남자입니다. 저도 글쓴님의 상황이 되면 어떻게 판단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몇가지 고려해야 할 점이 분명 있을 듯 합니다. 먼저 결혼 자체가 사기 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가장 먼저 고려 해야 할 것은 아기의 인생입니다. 그리고 글쓴님의 인생입니다. 현재의 아내를 버린다면 그 아이는 아내와 함께 버리던지 아니면 님이 키워야 겠지요. 아내를 버리긴 쉬워도 아이를 버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아이의 인생도 엉망이 되겠죠. 그리고 님도 이혼남이 됩니다. 이성적으로 따진다면 아내를 버린다는 것은 엄청난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신뢰에 의해서 유지 됩니다. 이 신뢰가 이미 무너졌으니 감정적으로는 용서하고 같이 살기가 쉽지 않겠죠. 저라면 일단 더 같이 살아 보겠습니다. 그리고 용서하려고 애써 보겠습니다. 하지만 1~2년이 지난는 데도 도저히 용서가 안된다면 그 때 헤어지십시오. 제가 보기엔 그때 헤어져도 늦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1~2년이 길다면 반년이라도 그렇게 해 보십시오.그 대신 아내에게 언제든지 내가 원하면 헤어지겠다는 다짐 및 각서라도 하나 받아 두십시오. 버리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다시 얻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버리든 아니면 용서하든 마음 독하게 먹고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 보다도 아기의 인생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ㄷㄷ오래 전

그 사실을 공개한 시점이 정말 양심의 가책 등으로 보이기 보다는 의도적으로 숨겼다가 남편의 선택권을 완전히 제한할만한 시점에야 공개한 것으로 보이는데.. 용서하고 신뢰할 수 있을까...

fs0오래 전

죄송한데요.. 조카 ㅅㅂㄴ이네요.. 호구가 되셨네요.. 같은 남자 로써 깊은 빡침이 올라옵니다 친자 확인 꼭하시구요 그래서 님..이런말이 있어요 유통기한 지난 조개 달고 다니는 묵은지년 조심하라고..

qweqr오래 전

세상에... 진짜 말세다

줌마오래 전

결혼 11년차 줌마네요..살다보니 이 사람 이런 매력이 있썼네~살수록 굿이야~ 보단 속았군 또는 내가 눈이 뼛찌~ 이렇게 되더라구요 남들도 다 그래요.. 티비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생기셨네요.. 근데 저라면..오지랖 넓고 어쩌면 고지식한 지나가는 아줌마지만 가정을 지키시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과거잖아요 그분과 현재와 미래만 생각해보세요 며칠이 됐건 얼마가 됐건 침착하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시고 맘 다잡으세요.. 저도 애아빠랑 정말 드라마 여려편 찍었네요.. 판에 다 글쓰면 1위할듯;; 그 여자가 그여자고 그 남자가 그남자래요 살다봄 다 똑같다는 얘기인거 아시죠? 헤어진다,아가를 의심을 하는둥 1차원적인 감정적으로 하지마시고 이럴때 일수록 반듯이 침착하게 하나씩 풀어가시길 바래요 꼭! 힘내세요

소금인형오래 전

냄새가 나네요...머냐면 혼인신고를 안하고 살려고 했으면 평생속으면서 살았겠네요...이건 사기결혼이 맞구요 적어도 결혼전에 그 사실을 알고 결혼을 했어도 했어야되고 선택권을 줬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결혼생활이라는게 사랑두 중요하지만 믿음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믿음이 깨져버리면 ㅠㅠ 여자쪽의 집안분들이 무섭네요. 혼인신고 하지마시구요 아기를 혼자 키우면서 살겠다고요? 나중에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데...임신이 되서 한참 더 좋아할 시기에 상심이 크시겠네요...또 어떤 비밀이 과거가 있을지 모르잖아요...믿음이 깨진마당에

여자임오래 전

님 와이프분 욕심이 과하셨네요,, 결혼전에 분명 님에게 선택권을 주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 쪽 부모님들도 대단하신 분들이네요,, 이거 사기결혼이잖아요,, 와이프데리고 처가에 가서 나와 우리집 상대로 사기를 친거냐고 따지셔야 겠네요,, 헤어지든 안헤어지든 분명하게 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저렇게 해놓으시면 나중에 처가댁에서도 님에게 큰소리 못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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