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15]용두동 보드게임 후기

카린2013.08.21
조회66

 

 

플레이 멤버:정종혁님,키신님,사크림님,흑우님,카린

 

플레이 게임:

Chicken Caesar,Pictionary Card Game,Die Saulen von Venedig,Troyes,Trajan, Strasbourg,Bora Bora  

 

1.Chciken Caesar 평점:7.25 승:카린

참여:정종혁님,키신님,사크림님,카린

 드디어 이 게임!! 치킨 시저를 플레이 해보게 되었네요. 종혁님이 룰을 커버해 오셔서..가능했습니다.

이 게임은 쉽게 말하면 협잡 게임입니다. 키신님은 시티 오브 호러 라는 게임을 해봤는데 이게 휠씬 낫다고 하시더군요. 얼마전에 회자되었던 몹 타이즈라는 게임을 긱에서 찾아보면  긱 평 중에 한명이 차라리 몹 타이즈 하느니 시티 오브 호러를 하라는 평이 적혀 있습니다.  몹 타이즈 구매를 망설였던 이유였죠..그런데 키신님이 이 게임이 시티 오브 호러 보다 낫다고 하시니 몹 타이즈에 대한 미련이 없어졌습니다.ㅎㅎ

특히 스노님 몹타이즈 후기에 평이 그닥인지라..결정적 영향을..여튼 이런 다른 평 보다 이게임 자체가 그대로 협잡 게임이자 정치게임입니다.

투표 해서 플레이어 캐릭터 죽이는데  뇌물도 받쳐야 하고 ..종혁님이 룰 읽으면서 이런 게임 싫어한다는 느낌이 팍 들었답니다.

왜냐면 다른 사람들이 본인만 공격할거라는 예상 때문에요.

종혁님은 언제나 정확히 추측하시는 분이신지라..이날 역시 게임이 전부 종혁님을 타겟으로

종혁님은 시작하자마자 첫 라운드에 치킨 2마리 사망..ㅎ

게임 종료는 무덤에 전부 닭이 놓이거나  더 이상 한명이 놓을 닭이 없거나 또는 의회,감시초소,재판소,집정관 자리를 전부 채울수 없을 때 종료 되는데

종혁님 닭이 전부다 죽어서 끝나버렸네요..ㅎ

저랑 사크림님이 시저를 2번씩 플레이 했습니다만 제가 다른 토큰이 많아서 1등을..종혁님은 너무 공격 많이 당해서 인지 이런 게임은 싫다고 합니다. 

 자신의 닭 카드 위에는 종류가 다른 토큰만이 올라갈수 있고 같은 종류의 토큰은 언제든 돈으로 바꿀수 있습니다.

게임 종료후에 돈은 점수입니다.

 의회에서는 무덤에 있는 기념품을  가져올수 있고  감시초소는 배신자 카드를 재분배 하고 재판소는 세금을

결정합니다. 세금결정된 금액이 높을 수록 많은 여우가 공격오고 적을 수록 적은 여우가 공격옵니다.

세금이 많으면 군인들이 불만이 많아서 배신자가 많이 생긴다는 설정입니다. 그럼 당연히 여우 공격이 많아지겠죠.

재판소에 치킨이 있는 플레이어는 세금 -1 금액을 받고 시저는 세금 그대로 금액을 받습니다.

 모든 관공서에 플레이어들이 가득차서 넘쳐 나네요.

 게임 종료시 자신에 닭 위에 획득한징표를 올려 놓고 점수를 계산합니다.

이 게임에는 거대한 닭 목재 마커가 들어 있습니다. 아일랜드 포트리스에서도 이와 비슷한 정부 관리 마커가

들어 있죠. 

 

2.Pictionary Card Game 평점:6.8 승:키신님,카린

참여:정종혁님,키신님,사크림님,카린

 이 게임은 팀플로 나누어서 각 팀의 한명이 문제를 내고 팀 내의 다른 멤버들은 빨리 답을 맞추는 게임입니다.

저랑 키신님이랑 한편,정종혁님과 사크림님이 한편으로 5점 먼저 내기 게임을...합니다.

4:4에서 제가 마지막 문제를 맞춰서 승리..ㅎ 스퀸트의 팀플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픽션어리 카드 게임의 문제가 스퀸트보다는 어려운데 스퀸드 보다는  그림 카드의 종류가 많지 않아서

원하는 모양 만드는게 더어렵네요.

 

 스퀀트 처럼 특정 형태가 있는게 아니라 특정 물체가 벌써 그려져 있어서 손이 덜 가기는 합니다.

 이게 water bottle 설명이었을 겁니다.

 water bottle 맞네요.ㅎ.

4:4의 팽팽한 균형 속에서 나온 문제는 parking meter ...ㅎㅎ 제가 맞춰서 우리팀이 승리!! 

 

3.Die Saulen von Venedig  평점:7.1 승:정종혁님

참여:정종혁님,키신님,사크림님,카린

 제가 한글화를 직접 한 게임이 2개인데 카이슈파이어 랑 요 게임입니다.venedig 라는 게임인데  베니스에 도시를 건설하는 게임입니다. 룰은 매우 간단하고 컴포도 상당히 묵직하고 이쁩니다. 기본 재미는 보장 되는 게임인데 독어로만 나와서 크게 인기를 끌지는 못한듯 싶네요. 하지만 여러게임 시상식에서 후보로 오른 작품이기에 기본 재미는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 시작시 5장의 카드를 받습니다. 게임 시작하면 선은 원하는 플레이어 한명을 지정하고 안보고 카드 하나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자신의 카드중 1장을 카드를 뺏은 상대에게 줍니다.

이후에 동시에  카드 한장을 비공개로 내려놓고 동시에 공개합니다.

선플레이어를 시작으로  액션을 실행하면 되는 매우 간단한 규칙의 게임입니다.하지만 견제도 상당하고 뺏고 뺏기는 카드 때문에 전략을 짜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아주 유쾌하면서도 가벼운 게임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초반에는 계속 1등 달리다가 막판에 종혁님에게 추월당해서 2점 차이로 2등을...아 아쉽더군요..하지만 제가1등일때 게임을 종료 시킬 방법이 없었네요. 마지막에 카드 잘못 내서 6점 받을 것을 2점 받은 것도 2등으로 밀린 이유인듯..역시 종혁님은 게임을 잘하더군요.. 

 거지의 경우  동시에 카드 공개후 다른 카드 액션을 하나 카피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근무중에 카드 스캔하고 도장 툴로 텍스트 지우고 한글화 성공!! 프린트해서 집에 온 후 잘라서 한글 작업 완료!!

 기둥은 건물을 세울수 있는 바닥이고  기둥 위에 색색이 마커는 자신의 마커 표시인데 다른 플레이어가 자신의

마커 위에 건물을 건설하면 건설하는 플레이어는 제외하고 다른 마커의 플레이어들은 마커당 3점을 받습니다.

곤돌라는 대운하에 존재하는데 곤돌라 위에 마커를 놓으면  대운하 주변에 인접하게 건설되는 건물당 2점을 받습니다. 

 

4.Troyes 평점:7.4 승:카린

참여:정종혁님,키신님,카린

 며칠전에 트루아를 한적이 있었던지라..즉시 다시 해보고 싶어서 또 꺼내들었습니다.

비밀 승점 카드가 지난번이랑 똑같이 돈 18원 모아야 6점 받는 카드..

이날은 마커 꼭 필요한곳만 밖으면서 효율적으로 점수를 얻었습니다. 결국 게임 종료후 32점 1등 ㅎㅎ 기분 좋더군요.

종혁님은 26점 키신님은 24점 다들 아슬아슬하게 점수를 얻은..

종혁님은 후반부에 군대랑 교회에 너무 많은 일꾼을 박아놔서  임금주니라  돈이랑 점수를 많이 잃은게 폐인의 원인으로 보였습니다.

키신님은 처음하시는 건데  이정도면 상당히 잘한 점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트루아를 4번째 플레이 해본건데 처음이랑 두번째 해볼때는 그저그런 게임이었는데 3번째 부터는 상당히 재미있더군요..지금도 또 하고 싶을정도로 재미있다고 느껴집니다.

완소 게임으로 영원히 간직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이런 게임들이 늘고 있네요.. 빌리지,트로이얀,트로이 엄청 자주 하게 되네요..

 아 지금도 또 하고 싶을 만큼 재미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컴포도 너무 이쁘고..영원히 간직하고픈..

 주사위 너무 저질로 떠버린...아 안습..

조만간 개인적인 일로 인해서 게임을 350개로 줄여야 하는데 이 게임도 소장할 게임 중에 하나로 낙점입니다. 

 

5.Trajan 평점:7.6 승:카린

참여:정종혁님,키신님,카린

 최근에 거의 미칠정도로 돌리고 있는 게임,트로이얀 입니다.

단시간동안 이렇게 여러번 돌린 게임은 테라미스티카 랑 이것 밖에 없는것 같네요. 이날은 처음 보너스 점수 타일이

상품 카드 추가 점수로 뜨길래..배 러쉬 하기로 마음속으로 결정하고 주로 배로 달리면서  작업장이나 군사 캠프에서는 꼭 필요한 점수가 먹었습니다.

바닥에 상품 카드로 가득 차니깐 점수가 상당하더군요.

결국 가볍게 1등을..ㅎㅎ 정종혁님이랑 이렇게 큰 점수차이로 이기다니..ㅎㅎ

트루아랑 트로이얀을 연속으로 1등하니깐 종혁님이 분개하시더군요..카린한테 두번이나 밟혔다고..ㅎㅎ

하지만 다 이렇죠 뭐..제가 성장한듯한 느낌을..ㅎㅎ 종혁님이 일깨워 주셨다는..ㅎ

키신님은 이 게임 진짜 쫄깃쫄깃하다는 표현을 쓰시더군요..재미있으시다고 말입니다.

키신님은 처음 하시는 거라서 시민 요구조건을 좀 등한시 하다가 벌점을 대박 많이 먹어 버렸네요.. 

 배로 여러번 달릴 작전으로 배에 토큰 모으기에 들어 갔습니다.

 작업장은 한곳만 왕창 먹고 접근 금지 시켰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액션 두개가 신전이랑 의회 액션인지라...그2개를 주로 피해서 액션을 하는 모습 ㅎ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배를 2대나 뒤집었습니다. 배에서만 30점 가까이 벌었네요. 

 

 

6.Strasbourg 평점:7.2 승:정종혁님

참여:정종혁님,키신님,흑우님,카린

 이날은 스테판 게임을 연속으로 쭉 돌리는 분위기로..흑우님이 보드게임 입문자 분이라서 적당히 즐거움을 줄만한 만만한 게임을 찾다가 스트라스부르그를 찜!!

상당히 깔끔하게 만든 계획 경매의 정수 스트라스부르그죠!!

티투알 처럼 처음에 목적 카드를 받고 실행 가능한 목적 카드만 받고 나머지는 다 뱉어야 합니다.

5장을 받는데 다 가져도 되지만 실행 못하면 -3점의 벌점이..

전 3장만 받고 시작합니다. 다른 분들도 전부 3장..종혁님만 4장..

처음라운드는 서로 어떻게 게임 돌아가나 눈치 작전만 펼치다가 대충 마무리하고 2라운드부터는 본격적으로 뛰어들더군요..4라운드 쯤가서는 카드가 거의 소진되는 상황..5라운드에 멋진 대결이..ㅎㅎ

저랑 종혁님이 1등 동점..인데 타이브레이커에서 져버렸네요..도시에 사람 많은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타이브레이커..마지막 라운드에서 삽질 하는 바람에 좀 아쉽더군요..2~4점 정도 더 벌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이날 게임은 종혁님과 대등소이하게 달릴수 있어서 ..실력은 는것 같다는 느낌이.왕!!들었다는..ㅎ 

 자기 앞에 덱 묶음을 만들어 입찰할 경매를 분류합니다.

 목적 카드를 맞출려면 사람 마커를 원하는데 둬야 하는데 서로의 목적이 교차할수도 있기에 엉퀴고설큅니다.

 저 같은 경우 목적 카드의 실행이 많이 교차하는지라 많은 일꾼을 놓을 필요가 없었네요.

후반부로 갈수록 마을의 자리 쟁탈전이 아주 치열합니다.^^ 

 

7.Bora Bora 평점:7.3 승:정종혁님

참여:정종혁님,키신님,흑우님,카린

 스테판 게임으로 쭉 달리기로 결정!!

주사위가 약간만 작용하는 게임인 보라보라 ㅎㅎ무시할수는 없지만 말입니다.초반에 보석 타일 놓치고..절망..

물고기 점수도 거의 못 먹고 거기에 계획 타일도 하나 완료 못해서 결국 최종 보너스 점수는 전부 물건너 가버렸네요.

막판에 신전 박기를 적당히 잘해서 1등 가능성도 높았지만 보석에서 30점 넘게 먹은 정종혁님이 2점차이로 1등을..

이 게임도 무지 아쉬웠네요...1등 가능 했었는데..

하지만 오랜만에 하니 굉장히 재미있게 했네요. 세팅이 불편해서 그렇지 재미만은 보장되는 게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게임도 저에게는 완소 게임!!

신전에서 점수 박기랑  계획,보물을 빠짐 없이 들고 와야 고득점이 가능한듯 보이네요. 

최근에 스테판 게임을 엄청 하게 되네요..역시 게임을 잘 만든다는 생각이 든다는..ㅎ

스테판 게임 진년이랑 마카오도 다시한번 해보고 싶네요. 진년은 추가확장 넣어서 해본적이 없어서 더 해보고 싶다는..

 기존에는 무조건 집빼고 사람 넣기만 했었는데 이날은 약간 변화를 줘서 적당히 신전에도 밀어 넣고 오두막도

건설하는 테크를 탔네요..

 초반에 사람이 너무 없어서 너무 빡빡하게 운영하는 바람에 점수가..

 흑우님과 제가 주로 섬에 오두막 박기를 많이 하고 후반부에 종혁님이 태클 놓기 위해서 몇개 들어왔네요.

 최근 우리집 모임에서 여성분들 참여가 늘고 있다는 아주 고무적인 현상이..ㅎㅎ

더러운데 오셔서 재미있게 놀다가 가시는 것 같아서 기분 좋네요. 하지만 나름 조금 치웁니다..ㅎ

이날은 종혁님이 제 우측에 앉아서 태클을 놓았지만 등수가 나름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최근에 확실히 실력 늘었다는 느낌이..ㅎ

다음번에도 적절히 신작과 구작을 섞어서 플레이해야겠습니다. 더 재미있다는 느낌이 드는지라..

매뉴얼도 너무 읽기 귀찮은게...새로 배운 치킨시저도 무난, 트로이얀과 트로이도 아주 재미있었고

venedig 도 괜찮았고 다 재미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