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돼지가 말을하네]라고한 자슥이랑 연애중3

요술돼지2013.08.21
조회738

 

 

하이 에브리바디 여러분!!

 

 

출근하자마자 일에 찌들어서 이제 겨우 댓글달린거 확인하고..

 

 

감동의 눈물 통곡

어떤 착하신분들이 댓글도 달아주고

추천도 해주시는지 짱짱걸맨들!!

 

 

 

처음받아보는 댓글 추천에 기분이 싱글벙글 ㅎㅎ

 

 

그럼 교교!!

 

 

 

 

 

 

 

이자슥이 내 머리위에 손 올려놓더니

 

 

 

 

앞으로 직진~ 이러면서 나를 끌어가는거임 ㅠㅠㅠㅠ

어디로 끌려가는지도 모르고 막 끌려가는데

 

 

 

 

 

얼마 못가서 정지한 그곳은...

 

 

 

동 전 노 래 방..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여길 왜 왔나 싶어서 계속 쳐다봤더니

 

 

 

 

"노래 한 곡 부르고가자"

 

 

 

라면서 휘적휘적 걸어나갔음ㅋㅋㅋㅋ

이자슥은 키가 엄청 큼..

 

 

얼마나 크냐면.. 188 !!!!!!!!!!!! 허걱

저는 163 ㅋㅋㅋㅋㅋㅋ

 

 

제가 그렇게 작은 키가 아닌데도 따라가기가 무척 힘들어서

 

빠른걸음으로 따라가서 결국 빈 방 찾아서 들어갔음

 

 

 

그자슥이 익숙한 듯이 천원을 넣고

 

노래방 기계가 뭐라뭐라 하면서 코인이 4개가 딱 들어왔음ㅋㅋㅋ

(지금도 동전노래방은 자주감)

 

 

 

그러더니 이 싹아지가

 

 

 

"노래 한 번 불러봐ㅋㅋ"

 

 

 

라면서 리모컨을 내 허벅지 위에 올려 놓는게 아니겠음?

욕나오는걸 노래로 승화시켜서

 

 

 

허밍어반스테레오-G랄을 강 약 조절하면서 불러줬음

 

 

 

G랄 부분만 "G랄! 해요"

이렇게.. 그랬더니 이자슥이 점점 표정이 굳는게 아니겠음..?

 

 

덩치도 크고 키도 커서 

 

(쫌) 쫄아서

 

조용히 마이크랑 리모컨 건내줬음 ㅋㅋㅋ

 

 

 

 

그니까 이자슥이 내 머리를 쓰담 한번하고 통통 쳤음

 

 

그리고

 

라디의 i'm in love 있잖음 그거를 시작 누르는거임

 

 

 

 

근데 다들 아시겠지만 그 노래 가사가 참 달달함..

그리고 이자슥 목소리도 달달함...

 

 

노래 짱 잘부름..

 

 

 

노래 딱 시작할 때

 

 

"사실은 처음 봤을 때부터 그댈 좋아했다고" 하면서 내 머리에 손을 얹는데

 

 

가슴이 쿵 쾅 쿵 쾅..... 진짜 떨렸음

 

 

 

 

 

 

그래서 쳐다보면서 뭐하냐고 그랬더니 노래 부르다가

 

그 애기들한테 하는 그 쓰읍! 혼난다!할때

그 쓰읍! 을 하는거임

 

 

 

그래서

 

 

 

 

 

 

 

 

 

 

 

 

 

 

 

 

 

 

퇴근시간이 다가옴..

퇴근준비 해야돼요....

 

 

 

나중에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