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추가#
댓글들 다 읽어보았어요ㅎㅎ 아까는 모바일로 쓰고, 폰으로 댓글확인하고 또 댓글달고; 추가글 달고; 6개월짜리 애기 보면서 해서;; 완전 정신이 없어 댓글 이해도 잘 못하고 제가 글을 썼네요ㅠㅠ
다른 분 말씀처럼 제가 그런 친구들에게 너무 익숙해져서 이런 일들이 잘못되었다는 걸 크게 못 깨닫은 것 같아요ㅠㅠ
친구 한명은 완전 중학교때부터 베프인데... 원래가 술도 좋아하고 술을 적당히 마실줄 몰라; 항상 취해버려 진상을 잘 부리죠ㅠ그래서 얜 취했으니깐~~ 하고 그 친구의 그런 행동을 조금이라도 이해했었나봐요..
또 다른 친구 하난 원체 싸가지라서;;ㅋ 아 얘가 남편하고 같은 년생인 애에요.
둘이는 별로 안친한데 친한 친구들 무리니깐 같이 어울리는 그런? 친구에요^^;;
일년에 연락 한번 할까하고; 얼굴 한번 보면 많이 본거구요;;ㅎ
여러분들 말씀 새겨듣고, 진상친군 앞으로 그러지 못하도록 정말 진지하게 말해볼게요.
나름 10년이 넘은 우정인데, 한번에 끊을순 없잖아요^^;; 기회?를 주긴 줘야죠..ㅎㅎ
진지하게 말해도 안들으면 그때 진짜 절교를 하던가!! 하겠습니다.
싸가지 친구는 어차피 자주 안마주치니 앞으로도 최대한 남편과의 자리도 안만들고,
또 제앞에서 그런 싸가지로 나오면
반대입장에서 남편 친구들이 나이가 한살 많은데 너한테 그럼 좋겠냐고
너도 솔직히 니 맘 아니냐고, 니 꼴리는대로 같은 년생하고 친구하고, 같은 학년하고 친구하고..
(실제로 현재 얘 썸남이 같은 년생인데 친구라고 하더군요...-_-
이래서 빠른은 별로인것 같아요..)
니 친구 남편인만큼 예의 차리라고 똑 부러지게 얘기할게요!!
안되면 얘도 영원히 안녕..이구요;;ㅎㅎ
제가 생각보다 쉽게 여겼던 문제가 정말 쉽고 간단한게 아니었네요.
우리 남편은 그냥 괜찮아~ 냅둬, 하는 편이라서ㅠ 더 그랬나봐요.
많은 조언, 질타 감사합니다.^^
새겨듣고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들 이해 못해서ㅠㅠ 헛소리 쓴건 죄송해요;
추가# 친구 전부가 저러는건 아니고 밑에 얘기는 두명 이야기에요;; 물론 전부가 그러면 안되겠지만ㅠㅠ 딱 두명만저러네요
제가 남한테 싫은소리를 대놓고 하지못해서요ㅠ
앞으론 고치도록 노력해서 또 저러면 똑 부러지게 말해볼게요 아무리 친하고 오래된 사이여도 서운함이란건 쌓이기 마련인가봐요ㅜ
친구들 욕해달라고 쓴건 아닌데ㅠ 본의아니게 욕만 먹네요ㅠㅠ 다른친구들은 이름부르는거 외엔 그래도 남편이랑 친하게 잘 노는 친구들이긴해요ㅠ
그리고 남편친구들이 제 남편 장가 못갔다고 욕먹고 저도 욕할거라 하신 댓글이 계속 맘에 남네요ㅜ 그런 친구도 있을지 모르겠어요.. 근데 저정말ㅠㅠ 남편한테 잘해요ㅠㅠ 남편도 인정할정도로ㅠㅠ 서로가 배려하고 싸우게되면 잘못된 행동 지적해서 고치고 이뿐애기보며 알콩달콩 산답니다ㅠ
그런생각 가진 친구가 있다하더라도 울 남편이랑 전 그리 생각안하니까ㅠㅠ 그거로 위안삼을게요 감사합니다
-------------------------------------내용을 잘못 보시는 분들이 있어 조금 수정했어요
안녕하세요 결혼 1년차 20대 중 후반 애기엄마에요
다른 연상연하 부부는 어떤지 궁금해서 글올려봐요
모바일이라서 간단하게 바로 본론들어갈게요
남편은 저보다 한살 어려요
11년도에 만나서 작년 이맘때 결혼했구요
사귀는동안 제친구들을 몇번 같이 봤어요
다들 중학교때부터 친한 친구들이에요
근데 처음보는 자리에서 한살 어리단걸 알곤 말놓겠다고 하고 이름도 편하게 부르더라구요 심지어 빠른이라서 생년이 똑같은 친구까지도 누나노릇 하더라구요ㅎ 그땐 연애초인지라 저한테도 누나라고 했을때라서 저도 특별히 잘못됐단 생각 못하고 그냥 같이 놀았네요;;
남편도 그다지 기분나빠하지 않고 그냥 웃으면서 다 받아주기도 했구요 근데 문제는 결혼 하고 애기도 낳은 그 후에요
결혼할때 뱃속에 아가가 있어서 이미 애아빠였지만 계속해서 이름부르고 말편하게 하더군요
심지어 함들일때 한번, 결혼식장에서 두번, 집들이때 세번째 본 제 남편 친구들에게도 친구 한명이 반말하고 너라고 하고 취해선 ㅈ랄하지마 이 ㅅㄲ야 등등의 욕을 하더라구요 남편은 취해서 먼저 자서 저상황 못봤구요
남편친구들이 그러려니하고 참아줬지만 저는 정말 화가 많이 나더라구요 저도 어려워서 아직까지 존댓말쓰는 남편친구들한테 자기가 얼마나 많이봤다고 저러는지..
남편친구들에게 그자리에서 사과하고 욕한 제친구에겐 정색하며 하지말라고 하고 자리파하고 집에 보냈습니다
담날 술깨고 진상짓 미안하다고 사과해서 오래된 친구인지라 몇마디 쏴붙여주곤 넘겼어요
남편에겐 담날 있었던일 말하면서 친구들에게도 오해없도록 말좀 전해달라 부탁하고 제 친구 행동에 대해 남편한테도 사과하구요..
그리고 또 다른 친구 한명은 웨딩촬영때 제 남편 첨봐놓고 빠른이라 년생도 갖고 실제론 생일도 4개월차이 밖에 안나면서 보자마자 묻지도 않고 말놓곤ㅋ 자기가 누나니까 넌 말놓지말라고 하더라구요
기분이 완전 상해서 장난반 진심반 쏘아댔지만 소용없구 남편도 집에와서 그 친구에겐 굉장히 기분나빠하고 지금도 별로 안 좋아해요;
그래서 결혼식후론 남편과 만나게 한적이 없어요
저도 그친구가 타지역에 살아서 연중행사로 만나구요
또 저희 엄마 앞에서 남편이름 막 부르다가 혼난 친구가 있어요 애기아빤데 애앞에서도 이름 부를거냐고... 막 혼낸게 아니고 웃으면서 결혼도 했으니 ㅇㅇ씨라고 하거나 ㅇㅇ이 아빠라고 부르라고..
앞에선 네해놓고 술만먹음 얘네엄마가 ㅇㅇ이한테 ㅇㅇ씨라고 부르랬다고 몇번을 친구들 앞에서 비꼬듯이 말하네요ㅜ
저도 일부러 친구들앞에서 남편이름 안부르고 남편이~ ㅇㅇ아빠가~ 여보가~ 라고 불르는데도 제 친구들은 아직도ㅇㅇ이 ㅇㅇ이 하네요ㅠ
제 친구들은 전부 미혼이에요
그래서 더 이런 부분에 대한 예의에 미개한 걸까요ㅜ
다른 연상연하 부부들은 각자 친구들이 어떻게 부르는지 궁금해요ㅠ
그리고 친구들한테 어떻게 말해야 서로 기분 안상하고 저렇게 말하는거 고칠수있을까요ㅠㅠ
댓글부탁드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