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카드 청구금액이 1300만원인 남친

서울여자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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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나이가 좀 많습니다. 30대 후반 회사 다니는 월급쟁이는 아닙니다.

 

뭐 명품을 걸치거나 비싼차를 몰고다니거나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평소에 먹을거에 아끼지 않는 정도 그냥 다른 사람보다 지출이 좀 크겠지 생각했는데 놀랐네요.

 

남친 샤워하고 있을때 문자가 왔길래 봤습니다.

 

카드회사에서 보낸 결제일 결제금액 문자더군요. 그런데 헉 1300만원...

 

그 전에 있는 결제금액 확인 해 봤더니 평균 600만원정도 결제를 하더군요.

 

남친에게 물어봤더니 지난달에 아버님 수술비 내서 많이 나오는 거구 평소 600만원 정도 쓴다고하네요.

 

200만원정도는 사무실(?) 운영비로 결제 한거고 한달에 300-400정도 쓴다고 하네요.

 

여행다니고 뭐 먹고 후배들 술 사주다 보면 그정도 금액이 나온다는데 전 상상이 안 되네요.

 

남친 말로는 자기 현재는 모아놓은 돈도 얼마 없지만 대출금도 없고 빚도 하나도 없다고

 

남친은 그냥 빚 안지고 하고 싶은것 하면서 사는게 좋다는 개념인 것 같습니다. 

 

남친 현재 빌라 전세로 삽니다.

 

좀더 아끼고 그랬으면 충분히 아파트하나 살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느정도 벌이 되시는분들 한달에 3-4백만원정도 쓰시나요?

 

남친이 너무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는것 같아서 좀 걱정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