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속에 쌓인거 다 풀고싶어서 적었는데 같이 욕해주시고 하니 속이 어느정도 시원하네요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리플도 달아주시고 편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탄도 썼습니다!!!!!!!!!!!!!!!!!!! 솔직히 2탄이 더함...... 3탄도 4탄도 쓸 수 있을만큼 아직도 할 말 엄청!!!! 많습니다ㅜㅜㅜㅜㅜㅜ
판이란거 항상 보기만했지 첨 써보네요~ 근데.. 어케 써야하지? 이렇게 쓰는 거 맞나ㅜㅜ 처음으로 이곳에 글을 써보는거라 후덜덜덜 회사에서 눈치 보면서 쓰는 중이라 그것도 후덜덜.. 오타가 나거나 맞춤법이 맞지 않아도 이해 부탁드립니당~ 그럼 시작할께요. 망할 놈의 상사, 상사라고 하기도 싫네요. 어떻게 이런 쓰레기 같은 생명체가 있는지, 개념을 블랙홀로 보내버렸는지.. 하루하루가 대박입니다. 사건사고가 유독 많은 것 같습니다. 저와 다른 직원들은 상사의 횡포에 위경련에 화병이 샘솟아 미쳐버리기 직전입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조언을 얻고자 그리고 하소연을 해보고자 판을 올려봅니다. (먼저, 중간중간 감정이 격해져 막말과 반말이 나올 수도 있어요 편하게 쓸께요~ 양해바랍니다~) 요즘 같은 폭염에 이 거지같은 회사는 에어컨이 없으므로 음슴체. ..................... 지금도 사무실 온도 34도임(현재 온도임)
1.취업
난 설계를 전공했던 여자임.
대학교 졸업 후, 쉴 틈 없이 6년을 일하고
재충전을 위해 잠깐의 휴식을... 음...
하지만 2년을 넘게 집구석에서 띵까띵까..........놈........ㅠㅠ
재정 가뭄으로 인해 폭풍노동을 하겠다고 다짐함.
출퇴근시간을 줄이고 교통비도 아낄 겸... (난 신발 타는 여자임)
집근처인 회사에 입사하고 싶었음.
구직사이트를 뒤지다가 한 회사를 발견.
바로 이력서 및 필요서류를 들고 면접 보러 궈궈~
그 회사의 상무라는 작자가 면접관이었음.
면담 식으로 진행되는 면접이기에 다소 편한 분위기를 형성.
일단 월급, 전 회사보다 적었음,
근무시간, 주 6일제 근무....... 공휴일도 근무..
여기서, 공휴일 근무는 100% 하는 게 아니라고 했었음!!!!!!!!!
그 말을 믿었던 내가 한심스럽고 멍청할 따름..
약간 찜찜한 기분이 있었지만, 집과 가까웠으므로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첫 출근을 함.
2. DOG 상무
진상 37살 노총각. 상무라는 명칭 대신 진상이라는 표현을 쓰겠음.
출근 하자마자, 과거 한 대기업 최연소 과장이었단 걸 강조, 또 강조, 거듭 강조함.
자꾸 자랑 질. 처음엔 잠시 대단한 인재네? 라고 생각했음.
그리고 그 대기업을 퇴사한 뒤,
(왜 퇴사했을까, 정말 대기업 과장을 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친한 형을 도우며 부장을 하다가, 그 형이 지금 이 회사를 설립함.
결국, 상무이사라는 타이틀을 덤으로 얻은 거 같음.
그리고 내 성격에 대한 언급을 해보자면..
좋은 게 좋은 거고 그냥저냥 평화롭게 다니는 걸 낙으로 사는 여자임.
호불호가 심한 편이긴 함...
나에게 호의를 보이거나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에겐 정말 밑도 끝도 없이 잘해줌.
(다들 그러겠지만..zzz) 하지만 그 반대일 경우,
나에겐 자비란 없음.(판을 읽어보면 아실지도...)
3. 업무
난 이 회사 제일 막내였음. 늙은 막내.
그리고 나는 설계로 채용이됨, 사무일과 설계
그렇지만 내 일은 그냥 경리임, 그리고 일도 없어서 잡일을 함
그러던 어느 날 더 막내가 들어옴.
우리 막내(여자).. 진상한테 제일 많이 당함.
우선 기억나는 것만..
막내는 사무여직원으로 채용됨.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사!무!업!무! 여직원으로 채용한 거임.)
그러던 어느 날, 현장으로 불려나감. (진상이 지시함)
현장(생산라인)에서 일함... 하. 루. 종. 일...... 현장(생산라인)인원이 모자라서 그런가?
아님 아직 할 일이 없어서 그런가? 하고 신경 안 씀.
하지만 그 뒤로 계속 불러나감.
처음에 막내와 업무적인 일 이외엔 말을 잘 하지 않았고 안 친했음.
(막내가 들어온 뒤로 막내가 현장에서 근무하여 친해질 계기가 없긴 했음.)
막내는 이곳에 생산 일을 하러 들어온 것인가. 사무업무를 보러 들어온 것인가......
현장(생산)일과 사무업무는 엄연히 다르지 않나요??????????!!!!!!!!!!!!
상사 마음대로 업무방향을 바꾸는 게 말이 되나요???????!!!!!!!!!!!
직원 의사도 묻지 않고!?!?!?
(그 막내는 너무너무 착하고 순진해요. 그런 성격을 악용한 것일까요?
하.... 막내에 대한 성추행사건도 있네요...)
3. 퇴근 및 근무시간
진상과 면접 시, 오후6시 무조건 칼 퇴, 토요일3시까지 근무,
공휴일도 매번 근무는 아니라고 나불거리던 놈이 (면접 시 자기 수첩에 내 면담내용을 적었었음!)..........
매일 7시에 퇴근. 토요일 5시~6시 퇴근. 공휴일 매번 근무.
뭥미...... 아... 빡침.. 짜증남......
난 칼퇴를 중요시 생각하는 사람. (여기서, 내 업무는 다 끝내놓고 퇴근하는 스타일)
그런데 직원 누구하나 거기에 대해 언급하는 사람이 없었음.
다들 눈치만 보다 늦게 퇴근함.
뭐... 개개인 일의 특성이 다르니 업무처리가 늦어져 그런가보다 생각함.
토요일이 됨. 면접 시에 말했던 퇴근시간이 되자 난 퇴근하려 던 중
진상 - " 너는 지금 현장이 일하는데 집에 간다는 소리가 나와? "
나 - " 네? 지금 퇴근시간인데요...............? "
진상 - " 아~~~~~놔 어이없네
(표정이 정말 말도 안되게 재수 없었음. 입 꼬리 한쪽을 올리고 인상을 쓰며...아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면상이었음...) "
그건 내가 할 소리인데.........나는 그 날 병*됨
언제는 사무실이랑 현장은 따로라며ㅡㅡ?
근데 넌 왜 퇴근하니? 너는 사무실 직원 아니니?
너만 퇴근하고싶니? 나도 퇴근하고싶단다
그리고 약속 있는 날이면 더 늦게 보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약속 없어~ 그니깐 너!도!늦게 가" 이럼.... 한두 번 아님. 무슨 심보임???
그리고 말 첫마디마다 “야! 야! 니! 너! 너가!” 이런 무식한 퍼레이드를 펼침.
저런 일들이 있는 뒤 상무가 아니라 내 눈엔 진상 가시였음.
노총각히스테리 자랑 하는 건가... 슈발...
그 다음 주에 막내랑 나랑 둘 만 사무실에 있었음.
나와 진상이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게 될 계기가 있었음.
그랬더니 막내도 하나하나 보따리들을 풀어놓기 시작함 (막내와 난 친해진 계기가 되었음.)
4. 에피소드(1) - 막내의 인내
막내 현장에서 일할 때 갑자기 회사가 바빠져 인원채용을 좀 했었음
그때 20살 정도의 인력(알바)을 많이 채용했었음.
진상이 생산현장 알바들과 같이 일하면서
" 야 너희들 자를 수 있고 채용 할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
애들 그냥 " 아~ " 이랬음 (자기보다 어리면 직급 상관없이 “야 야” 거림.. 휴...)
갑자기 막내를 손으로 가르키며
진상: 내가 이 누나한테 맨 날 뭐라고 하는지 알아?
알바생들: 모르는데요~~
진상: 내가 항상 사직서를 가슴에 넣고 다니라한다~
막내.. 오마이갓... 벙~쪘다함... 하지만 참음...
개념이 있는 놈임? 알바생들 앞에서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의 뇌는 어떤 폐기물로 만들어진 거임??
사무실에서 매일같이 막내에게 저런 말 하긴 했었음!
넌 언제든지 내가 자를 수 있다고......
진짜.. 니 혀를 토막 내버리고 싶다!!!!!!!
막내가 한없이 불쌍하고 안쓰럽기 시작함...
정말 살인이 죄가 아니라면 나 같았음 이미 죽였을지도... 막내의 인내심이 존경스러웠음...
5. 에피소드(2)
우리 회사 차장님 연세가 좀 있으심(우리 아버지 뻘..)
마침 차장님께서 현장에서 일을 보고 계셨음. 진상도 있었음. 막내도 함께...ㅠ
대뜸 현장 알바 생 한명한테
진상: 야~! 저분이? 저 사람이? (둘 중 하나였음 잘 기억이 안남) 높아 보여? 아님 내가 높아 보여? (큰 소리로)
알바생: 저 분이요~ (차장님을 바라보며)
진상: 하 ~ 차 막내야 니가 말 좀해봐라!!! 누가 더 높은지?zzzzzz
막내: 헐......... 아... 네.... 상무님.....이.......시죠...?
우리 차장님 정말 좋으신 분임. 감히 지 따위와 비교할 수 있는 분이 아니심..
그리고 우리 차장님이 진상이랑 뭔 말을 하면서 진상 팔뚝을 만지니
팍을 훽~ 내치셨다함.. 진짜 어른한테 할 행동임???????
그 말을 듣고 인간이길 포기한 쓰레기라는 생각밖에.... 이건 뭐..... 할말을 잃음.........
6. 에피소드(3)
우리막내... 지금은 회사에 없음... 사직서 내던지고 퇴사함
(자진퇴사 하게끔 진상이 손을 써둠) 그 정도면 오래 버텨 준거임
사무여직원으로 들어온 애를 현장에서 부려먹고 인격모독을 하며 인신공격까지 서슴지 않았다함. 신고할 수 없음???
증인과 증거가 없어서 진심 억울할 따름... ㅠㅠ
막내가 현장에서 했던 일은 그늘 하나 없는 현장 문 앞에서 쪼그려 앉아
자재박스 안에 있는 물품들 중 불량검사를 하였음.
날도 덥고 불쾌지수가 높아질대로 높아진 요즘이지만
싫은 소리 안하고 묵묵히 일만하던 막내였음.
하루는 상무가 갑자기 오더니
다짜고짜 발로 박스를 빵!!!!!!!!!!!!!!!!!! 차더니 " 야! 왜 불량 검사 이제야 해? " 라며 화를 내며 지......랄.......거렸다함.............
(진상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도저히 납득이 안감. 더위에 단단히 미친거니?)
쪼그려 앉아 박스와 한 몸처럼 일했던 막내...
미친 진상이 박스를 발로 차는 동시에 박스와 함께 옆으로 넘어졌다고 함....
그 현장 알바생들... 그 상황을 목격했다고 함. 현장 직원들도.. 모두다.....
자존심이고 뭐고 자기가 너무 비참해 보이고 삶의 회의감을 느꼈다 함..
치욕스러웠을 상황에 몸서리가 쳐 짐..(알고보니 진상이 막내를 자르기 위한 수작이었음...)
인간이길 정말 포기한 거임.. 아님 정말 사탄. 마귀. 그 자체임.
난 막내에게 이런 대접 받지 말고 다른 회사 들어가서
이쁨도 받고 사랑받으며 일하라며... 퇴사하라고 말함....
난 원래 남일 신경 쓰는 스타일이 아님
하지만 저건 너무 아니지 않는가... 너무너무 분통하고 화가 났음
결국은 막내가 선택해야 할 일이었기 때문에 조언과 위로만 해주었음...
진상의 실체가 드러나기부터 나와 막내는 그 지옥을 함께 탈출하기로 다짐을 했었음...
(실은 난 결혼을 앞 둔 예신임. 취업한 회사가 괜찮았음 장기간동안 일을 할 생각이었지만,
진상의 만행들을 보고 결혼하고 그만두려했음. 참고로 올해 가을에 결혼할 예정임)
결국.....막내의 선택은... 사직서를 제출. 그 지옥을 탈출함...
아...........나도........
6. 에피소드(4) - (막내가 퇴사하기 전 생겼던 성추행 EP임)
그 빌어먹을 진상은 애정결핍이 있는지 자꾸 여직원들을 만짐... 아 소름돋음...
어느 날 혼자 있는 막내에게 뜬금없이 오더니 어깨동무하며 쇄골을 만졌다함....
막내의 쇄골을....쇄골.....여자연예인들은 물이 고인다는 그 쇄골.....?ㅋㅋㅋㅋㅋㅋㅋㅋ은 아님
아.....슈발...미친 새,끼... 욕이 절로 나옴... 저거 명백한 성추행 아님??
막내: 왜!그!러!세!요~!?!?!?!
진상: 왜~~~~~~~에~~~~~~흐흐..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유유히 지나갔다고 함....
저건 엄연히, 너무도 확실한 성추행임. 지나가는 초등학생들한테 물어봐도 알 거임.
하지만 증거도..증인도.. 없었음. 겁에 질린 막내가 나에게 와 이야기 함...
현실적으로 방법이 없음 너무너무 신고하고 싶지만 방도가 없었음......
얼마나 수치스러웠을까 생각하니 속에서 천불 만불이 나 못살겠음....
팔뚝 안쪽에 있는 살........ 어느 쪽인지 다들 아시죠? 초창기에 그 살을 자꾸 꼬집었음....
그때 알아봤어야 했음... 적당히 말해서 되는 게 아니었음.
그때 죽빵을 날렸어야 했었는데.... 자꾸 후회로 남음.... 아직도 이글이글 속이 탐...
이 사건과 에피소드(4)로 인해
우리 막내는 지금 다른 회사로 면접 보러 갔음
사무실 안이 춥다고 톡 옴...........
참 씁쓸함...
아직도 사건이 너무나도 많음
살다 살다 이런 지옥 같은 회사는 처음 접해 봄...
일단 여기까지 씁니다.
제가 쓴 글은 분명 사실이며 회사명을 밝히고 싶지만 명예 회손으로 고발조치 될까 밝힐 수 없는 점이 한이 되네요...
정말 치욕스럽고 수치스러운 인신공격과 터무니없는 횡포에 하루라도 있기 싫네요...
저런 것도 사람인줄 알고 사람마냥 돌아다니는 거 보면 저승사자는 뭐하나 싶어요..
그래서 저도 8월 말까지만 하고 그만둔다 말해놓은 상황이구요..
이 지옥에 저 말고 진상 덕에 억울하게 누명까지 쓰신 직원분도 계셔요.
직급도 있으신 분인데 도저히 그 진상과 일 못하겠다며
그 분은 이번주까지만 나올거라 말씀하시는데..
다른 직원분들도 진상의 실체를 아시더라구요...
자기들도 숨겨왔던 진실들, 사건들을 진상없는 술자리에서 쉴 틈 없이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기회가 된다면 그 부분들도 빠짐없이 이야기 하려합니다.
지금 저 이야기는 불과 10%도 안되는 듯 하네요...
정말 까도까도 계속 까게되는 양파같은 진상. 진짜 발로 까버리고 싶네요
지금도 지근지근 볿아버리고 싶음
니가 할 수 있는 일은 니가 좀 해라!!!!!!!!!!
너만 덥냐? 나도 덥다
내가 니 개인 비서냐??????????????????????
자작이 절대 아닙니다..
전 여길 그만두기 전 그 진상에게 한방 먹이고 퇴사하고 싶은데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