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녀

ㅇㅈ2013.08.22
조회183
안녕하세요 16살 흔흔녀임미다.

편하게 쓰기위해서 음슴체로 하겠음.건방져보여도 이해좀..

설리녀,구하라녀 등등 보다가 문득 얘가 생각나서 쓰게된건데,내 얘기는 그렇게 스케일이 크지않고 재미도 감동도 없음.그리고 좀 흔하게 일어날수도 있는 일이니까ㅇㅇ그리고 김구라 닮아서 구라녀가 아니라 구라를 잘까서 구라녀.

여기서 내 이름을 에잇이라고 함

그럼 시작



일단 난 구라녀를 5학년때 처음만남.부회장선거때ㅋㅋ스타트는 가볍게 초딩때 일을 쓰겠음



6학년때 난 왕따였음 나중에 왕따시킨애들한테 들어보니까 구라녀때문이랰ㅋㅋㅋㅋㅋㅋ짜증..6학년 초반?쯤에 구라녀가 나보고 선물사줄까?이래서 내가 뭐사줄건데 물어봤더니 목걸이,팔찌,반지,향수 좌르르륵 얘기하는거임ㅋㅋㅋㅋ그래서 난 놀라서 그렇게 많이 사줄필요는 없다고,됐다고 거절했음.난 분명히 거절했다?



근데 다음날 학교오니까 구라녀가 무슨 문방구봉지를 들고 온거임 그리고 완전 해맑게 나한테 건네줌.근데 안에 보니까 진짜 다있는거임 어제 얘기했던 선물들이ㅋㅋㅋㅋㅋ

난 어..아니 꼭 안받아도 되는데 이러면서 돌려주려고 했는데 구라녀가 친구가 사주는건데 진짜 안받아....?이러면서 조카 동정심 유발함.난 이때 동정심 많은 호구병신이어서 고맙다고 받아줌.그리고 난 장난치면서 혹시 너 이거 돈갚으라는거 아니지?했더니 자긴 그렇게 파렴치한애 아니라고 부정함.

근데 구라녀는 바로 갚으라고 하지는 않고 한 1주 2주정도 시간을 보내버리고 나한테 오더니 말함



에잇아 너 내가 저번에 사준 선물있잖아

ㅇㅇ

그거 돈 갚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난 어이없었음.시* 너 파렴치한년 인증이다.근데 아마 그게 5천원쯤이었는데그사이에 이자를 쳐서 나한테 7천원을 갚으라는거ㅋㅋㅋㅋ조카 대출이세요 아오 어이없음 난 진짜 며칠동안 걔한테 욕쳐듣고 싸우고 난리도 아님.난 그때 완전 생거지였고 엄마는 용돈도 안줘서 일단 사실대로 거짓없이 다 까발림.그랬더니 일단 날 후드리챱챱 때리고 구라녀한테 전화해서 부모님 면담을 함.결국은 엄마가 구라녀 엄마한테 돈을 줬나 어쨌나 한건 모르겠는데 잘 해결되긴 했고 난 다시는 얘한데 뭐 안얻어먹어 치사해서.심지어 떡볶이도 돈내라 하더라.



내가 처음에 왕따라고 했었잖음?점심시간에 갑자기 얘가 교장실을 가자는거임ㅋㅋㅋㅋ왜가냐고 물어보니까 우리들 왕따당하는거 싫지 않냐고 교장쌤한테 다 일러바치자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때 점심시간 거의 끝나가는데도 구라녀는 날 질질 끌고 2반에 있던 찐따도 데리고감

우린 교장쌤 올때까지 기다렸고 5교시 시작하고 얼마 안되서 교장쌤이 등장하심.그리고 고상하게 앉아서 우리들 하소연을 들어주심.나 이때 교장실에서 왕따 관리하는줄 처음암.

근데 그 와중에 난 5교시가 걱정됨.말도 없이 수업빠진거잖음ㅋㅋㅋㅋㅋㅋ그래서 교장쌤이 뭐라고 하든 안들림.걍 빨리 나가고싶었음 아니 뭐 왕따당한다고 교장실가는사람이 누가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빨리 가지고 해도 구라녀는 나한테 오히려 짜증을 냄.



결국 5교시를 땡땡이 까고 5교시 끝날때쯤에 들어감.애들 다 쳐다보고 나 진심 이때 시각을 포기하고 싶었음 아님 정신을 놓기라도 하면 좋았는뎈ㅋㅋㅋㅋㅋ당연히 쌤은 완전 화냈음.평소 화내는거보다 더 냈음 근데 이때 난 죄책감보다 짜증이 더 났음 얘는 날 끌고 갔다고.아니 끌려간 나도 찌질하고 잘못있긴한데 여기서 구라녀가 한말이 더 빡침



선생님 에잇이가 왕따당하는거 때문에 너무 힘들어해서 교장실 갔다왔어요



뭔 개소리냐고 ㅋㅋ음?어디서 개가짖네ㅋㅋㅋㅋ지가 가자고 했으면서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리고 여기서 나도 빡쳤음.선생님이 진짜냐고 물어보는데 난



ㅇ...어......아니..요..



아낰ㅋㅋㅋ큐ㅜㅠㅠㅠㅜㅠㅠㅠㅠ나 진심 찌질했었음.....

그래서 난 구라녀때문에 나 선생님이랑 방과후에 상담받고 보건실 상담쌤한테도 갔음.내가 진짜 부모님 호출만은 목숨걸고 필사적으로 막아서 아직 부모님은 내가 왕따당했는지 모름.왕따당하면 왜 에잇이 왕따시켜 얘들아!!!!이게 아니라 니가 왜 왕따를당해 자존심이 있는거냣 이러면서 되려 날 혼낼거 같아서..다음날에 애들한테 욕 존* 얻어먹음 우리가 니 괴롭혔냐?왜 괜히 나서서 ㅈㄹ인데 식으로ㅋㅋㅋㅋㅋㅋ지리겠네



한 두편정도 될듯함..스압인가?스압이겠지?하하

재미없어도 쓸거임 오늘 다 끝내야지.이 아이디 빌린거임..

그리고 자작?자작아님 자작나무가 타닥타닥 이러지말고.지금 내가 올리는 글은 거짓이 없다 모든게 팩트.글을 처음써봐서 이것도 지금 올리는것도 처음이고 하니까 횡설수설 말해도 알아서 잘 걸러듣길...

내가 구라녀가 한 협박문자 올리고 싶은데 스마트폰 사고싶어서 피쳐폰 뚜샤 던졌는데 교묘하게 화면만 안보임 터치는 잘되는데....고장낼때만 내손은 능력자인듯